최고 경영진 관련 불확실성 제거, 경영 안정화 기대
언론 보도에 따르면, BNK금융 이사회는 7월19일, 임원후보추천회의를 열고 경영권 교체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내부와 외부 인사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공모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
현재 회장의 주가조작 혐의 재판에 따른 경영 공백 장기화를 막겠다는 취지이다.
또한 현재까지 지주회장과 은행장을 겸직해온 체제를 변경해, 지주회장과 별도로 은행장 선임관련 절차를 밟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최고 경영진 관련 불확실성(경영공백)이 주가 상승의 걸림돌 중 하나였던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지주회장과 은행 장선임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
2Q17 순이익 1,532억원 추정
BNK금융의 2Q17 (지배지분 2Q17 (지배지분) 순이익은 1,532억원(+0.5% YoY, (+0.5% YoY, (+0.5% YoY, -9.0% QoQ)으로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 1,563억원과유사하고, 블룸버그컨센서스 1,605억원을 4.6% 하회할전망이다.
부산은행 NIM이 전분기 대비 4bps 추가 개선되며 2.34%를 기록하고, 경남은행 NIM은 전분기와 동일한 2.2%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
원화대출금은 부산, 경남은행이 각각 전분기 대비 1% 성장한 것으로 본다.
그룹의 순이자이익은 5,685억원(+7.1% YoY, +2.4% QoQ) (+7.1% YoY, +2.4% QoQ) (+7.1% YoY, +2.4% QoQ)으로 견조했다는 판단이다.
판관비도 2,717억원(+2.0% YoY, +7.2% QoQ), 비용-수익 비율44.5%(-3.5%p YoY, +1.6%p QoQ)으로 양호하게 관리된 것으로 추정한다.
부정적인 요인은 충당금 비용이다.
2Q17 그룹 충당금 비용이 1,292억원(+55.8% YoY, +19.5% QoQ), 총여신 대비 비용률 17bps(연율화 하지 않음, +6bps YoY, +3bps QoQ)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하는데, 지역 내 1개 기업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따른 충당금 비용 반영이 주요 원인이다.
대형 시중은행(은행지주)들과 달리, 신규NPL증감액, 충당금 비용률의 확연한 축소 및 하락세가 시현되지 않고 있어, 시장 기대를 크게 뛰어 넘는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향후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 발표되고 시행된다면, 그리고 호전되고 있는 경기 흐름이 지역 및 중소기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 BNK 금융의 신규 NPL이 줄어 들고 충당금 비용률도 하락할 것으로 기대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3,000원으로 상향 조정
BNK금융의 2017-19년 ROE는 7.8%-8.0%로 예상되는데, 당사 예상 및 현재 주가 기준 2017년 P/B 0. P/B 0.48배, 2018 , 2018년 P/B 0. P/B 0.45배에거래되고있다.
수익성 대비 뚜렷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한다.
최고 경영진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 국면에 놓인 것으로 판단되어 목표주가를 기존 12,000원에서 12,000원에서 13,000원(목표P/B 0.58 P/B 0.58 P/B 0.58배)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