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FINITY/AFFINITY
재즈와 록의 경계 점을 절묘 히 오가는 독특한 사운드에 린다 호일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 울렸던
브리티쉬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AFFINITY의 유일 작. 이미 국내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밥 딜런의 명작인
'All Along The Watchtower'를 비롯해 'Eli's Coming'과 'United States Of Mind' 등 두 곡의 보너스 트랙이
담겨있는 본 음반은 많은 AFFINITY의 팬들이 고대하던 제대로 된 결과 물이다.
* ANALOGY/ANALOGY
이탈리아의 Earth & Fire로 불리웠던 ANALOGY의 1971년 유일한 정규 앨범. 독일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에서 발매되어 이탈리아 밴드로 오해 되기도 했던 이들은 유타 니엔하우스 의 독특한 메조보컬과
풍성한 해먼드 오르간이 어울린 심포닉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누드 재킷으로 인해 논란이 되기도 했던
본 작은 풍성한 이탈리아 프로그레시브 록씬이 만들 어 낸 명작의 하나로. 데뷔 전(Yoice)의 싱글 2곡과
27분 여의 조곡을 담은 EP를 모두 담은 딜럭스 패키지로 발매되었다.
* ARCADIUM/BREATHE AWHILE
1969년 Middle Earth를 통해 발매된 브리티쉬 싸이키델리아의 최고의 명반의 하나로 손꼽 히 는 걸작!!
유일 작으로 공개된 본 작은 앨범을 조심히 열고 있는 대곡 'I'm on My Way'의 헤비 오르간 워크를 비롯해,
'Birth Life, a Woman'등 대곡에서 펼치는 헤비 싸이키델리아와 세밀하고 정교한 사운드는
당대 최고의 위치에 올라있다. 초 강력 추천 작!!!
* AREA/MALEDETTI
이탈리안 프로그레시브 재즈록의 기념비적인 밴드 AREA의 통산 네 번째 앨범이자 혁명 적 보컬리스트
드미트리오 스트라토스의 최후의 스튜디오 앨범으로 기록된 1976년 발매음반으로 전작인 Crac!과 함께 이들
최고의 명작으로 불리 우는 본 작은 이른바 우연성을 기초로 한 현대 음악과 발칸적인 민속음악, 재즈적인
어프로치가 어우러져 가공할 사운드를 들려준다. Steve Lacy, Eugenio Colombo, Phil Lytton 등 당대 최고의
전위적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 여한 아레아의 위대한 유산!!
* BALDWIN & LEPS/BALDWIN & LEPS
바이올린과 보컬의 Michael Baldwin과 기타리스트 LEPS 단 두 명으로 이루어진 포크 듀오 BALDWIN & LEPS는
1971년 동명의 단 한 장의 앨범을 남기고 사라진 미스테리 듀오이다. 애상 어린 바이올린과 청명한
어쿠스틱 듀오의 한없이 깊은 서정과 아름다운 사운드는 오랫동 안 기억되고 있다. 무려 20분을 초과하는
5부 작의 대곡 'Calamandatine Brown'는 사회적 인 메시지와 달리 너무나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담고있는,
포크 팬은 물론 싸이키델릭 팬들 에게도 깊이 각인될 아름다운 걸작중의 걸작이다.
* BLACKFEATHER/AT THE MOUNTAINS OF MADNESS
Khavas Jute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아 헤비 록씬의 황금의 명반으로 평가 받고 있는 BLACKFEATHER의
1971년 데뷔작. 위협적으로 달려드는 첫 곡 'At The Mountain Of Madness'부터 범상치 않은 실력을
과시하고 있는데, 어쿠스 틱과 스트링을 효과적으로 사용한 'Seasons Of Change'과 대곡 'The Rat'에
이르러 그 완벽에 가까운 연주력과 도 발적 사운드의 만족감으로 가득 차 있다. 당대 브리티쉬 헤비 록의
그 어떤 명반과 견주어도 뒤떨어지지 않는 숨겨진 명반중의 명반이다.
* BAKERLOO/BAKERLOO
슈퍼 블루스 기타리스트 Dave "Clem" Clempson 이 재적했던 그룹으로 이들의 헤비 블루스 락과 프로그레시브
사운드는 이들이 트리오 구성의 밴드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정도의 파워풀함을 선보이고있다. Harvest 레코드를
통하여 1969년에 소개된 본 음반은 그룹의 리더인 Dave "Clem" Clempson 이 콜로세움으로 이적하는 바람에
이들의 유일 작이 되어버렸으며 나머지 그룹의 멤버들 또한 Uriah Heep, May Blitz, Graham Bond Band 등에서
못다 펼쳐보였던 음악적 능력을 펼치게되는 절대로 놓칠 수 없는 희귀 아이템이다.(보너스 트랙이 추가되어있다.)
* BAUHAUS/STAIRWAY TO ESCHER
이탈리아의 몬스터로 불리우는 Buon Vecchio Charlie 의 멤버들이 모여서 BAUHAUS 란 그룹 명으로 1974년에
로마에서 갖은 라이브 실황을 수록한 본 음반은 그 당시 그 누구도 본 작의 존재 사실을 알 수 없었으며
Soft Machine 스타일의 진보적인 재즈 인플런스 사운드를 표출하고있는 이 앨범은 이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작업으로 기록되는 진정한 희귀 카탈로그이다.
* BEN/BEN
Vertigo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던 프로그레시브 몬스터 앨범으로써 두꺼운 카드로 된 소형의 책자로 인쇄되었던
본 음반은 1971년에 발매되었으며 당시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사실은 평균 수준 이상의 악기 연주 능력을
가진 프로그레시브 재즈 록의 고전이다. "growing up" 에 기초한 컨셉의 장시간 트랙을 수록하고 있으며
프로그레시브 몬스터인 Dr Z 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그룹이다.
* BOBBY BROWN/ENLIGHTENING BEAM OF AXONDA
“이 앨범이 발매된 시기로부터 훨씬 이전”에 녹음되었으며 그러므로 “이 앨범은 완전한 놀라움” 이라고 이야기한
Beach Boys 의 멤버 Carl Wilson 의 증명서를 포함하고있는 본 음반은 Bobby Brown 이 만들어놓은 악보에 따라
완성된 1972년 앨범으로 꿈과 같은 거장의 연주로써 간혹(아마도 의도적인 것은 아닐 것이다) 소름끼치는
Axonda의 음악은 Tim Buckley 의 카탈로그와 United States of America 그리고 Moondog, 또는 Kraftwerk 의
침투하는 리듬 등 진보적인 음악에 취향을 가지고 있는 청취자라면 반드시 매력을 느낄 앨범이다.
* BOBBY CALLENDER/RAINBOW
Ultimate Spinach, Front Page Review 등 이른바 MGM/Boston Sound를 일구어 낸 Alan Lorber에 의해 발탁 된
싸이키델릭 아티스트 바비 캘린더의 1969년 데뷔작. 발표당 시, 흑인임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약물의 기운이
넘쳐나는 특급의 싸이키델릭 사운드를 선 사하고 있다. 휴 맥크라켄을 비롯한 특급의 아티스들과 대단위의
오케스트라, 시타와 타블 라등 이질적인 악기를 배치해 독특한 상승감을 불러일으키는 명곡 "Purple"이 담긴
명 작으로 Ultimate Spinach의 팬이라면 필청의 목록에 두어야 할 작품이다. (최초 CD화: Bonus Track 2곡 수록)
* CANNED HEAT/LIVING THE BLUES
아메리칸 블루스 리바이벌과 부기 액트의 선봉에 섰던 명 밴드 CANNED HEAT의 1968년 통산 세 번째 앨범이자
이들의 공격적 실험성의 극단을 달린 작품의 하나로 평가 받는 명작. Joe Sample, John Fahey, John Mayall,
Dr John, Charlie Patten 등 당대의 거장들이 대 거 참여해주고 있는 본 작은 무려 41분에 달하는 라이브의
진면목 'Refried Boogie'를 비 롯, 20여분의 'Parthenogenesis' 등 모든 CANNED HEAT의 앨범 중
대표적 실험 작으로 꼽히고 있다.
* CATAPILLA/CHANGES
설명이 필요 없는 브리티쉬 프로그레시브 록의 걸작의 하나로 손꼽히는 CATAPILLA의 1972년 발매 두 번째앨범.
이미 국내의 많은 진보음악 매니어들의 격찬을 받아낸 바 있었던 이들의 마지막 앨범이자
브리티쉬 프로그레시브 록의 명반 대열에 들어있는 본 작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Reflections'를 비롯
'Christ For George'가 수록되어있으며 원작과 동일한 커버로 제작되어 한층 소장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 CHANGO/CHANGO
다양한 퍼커션과 독특한 곡 구성으로 우리들에게 한치의 빈틈도 양보하지않는 환상적인 라틴 록의 세계로
인도하는 CHANGO의 대표작이자 라틴 록의 절대적 명반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음반이다.
산타나 초기의 신비스러움에 가까운 연주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더욱 다양한 곡 구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극에 다다르며 타이틀이자 대표 곡인 'CHANGO'에서의 연주와 사운드는 말 그대로 놀라움으로 다가온다.
라틴 & 블루스 & 싸이키델릭 등의 사운드 등이 한군데 어우러진 시원한 칵테일 같은 절대적 강력 추천음반!!!
* CHRIS MCGREGOR'S BROTHERHOOD OF BREATH/BROTHERHOOD OF BREATH
Fairweather에 이어 RCA-Neon의 제 2작으로 발표된 CHRIS MCGREGOR의 사실상의 데뷔 작이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CHRIS MCGREGOR는 아프로 비트와 프리 재즈, 프로그레시브 록 이 마구 혼재된
실험적인 사운드로 주목을 받았으며 본 작은 그 앨범들 사이에 첫 번째로 꼽히는 작품이다. John Surman을
위시한 무려 12명의 관악섹션과 아프리칸 리듬이 난무 하는 20여분을 초과하는 대곡 'Night Poem'은
청자를 황홀경으로 몰고 가는 명곡이다.
* CLIMAX BLUES BAND/FM LIVE
존 메이올에 필적한 탁월한 블루스 기타리스트 피트 헤이콕과 블루스 하피스트이자 기타 리스트인
콜린 쿠퍼에 의해 주도된 블루스 리바이벌 유닛 클라이막스 블루스 밴드의 최고의 전성기였던
1974년 발표된 라이브 앨범. 명작 "Play On" 에 수록된 대곡 'Flight'를 비롯, 'So Many Road',
'Country Hat', 'I Am Consultant' 등 이들의 대표적인 초기의 명곡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4인으로 축소된 컴팩트 밴드로 변모한 이들의 완벽한 호흡을 만나 볼 수 있다.
* CHAMAELEON CHURCH/CHAMAELEON CHURCH
미국 소규모 밴드가 1968년에 발매한 이 훌륭한 앨범은 4명의 보컬리스트가 연주한다. 이 앨범은 Sagittarius 나
Millenium 의 아름다운 하모니의 여운과 더불어 대체로 파워 소프트 팝으로 볼 수 있다. 멤버 중 한 명은 팀의
리더인 젊은 Chevy Chase 였으며 다른 두 명은 Ultimate Spinach 와 연주한 바 있는 뛰어난 재능과 탁월한
사운드 구사 능력을 펼쳐 보였던 이들의 유일 작이다.
* COMPANION/REAP OF THE LOST DREAMERS
미국 밴드인 Leviathan 의 셀프 타이틀 앨범이 70년대 발매 된 이후, 밴드 구성원의 일부는 COMPANION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계속하였다. Wain Bradley, Brit Warner 그리고 Mike Russell 이 리드했던 이 밴드는 그들의
유일한 앨범인 이 작품을 발매하였는데 앨범은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보컬 하모니의 모자이크와 같은 인상을 주며
테네시 싸이키 포크 팝의 경향을 나타내고있다. Companion 의 유일한 작품인 이 앨범은 이제야 세상에 빛을 보는
주옥 같은 작품이다. 보너스 트랙도 수록되어 있다.
* CRESSIDA/CRESSIDA(JEWEL)
Vertigo를 통해 두매의 걸작을 토해놓고 사라진 브리티쉬 프로그레시브 록의 명 밴드 Cressida의 데뷔작.
Vertigo Volume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 본작은 다양한 멜로트론의 사용으로 매우 정 감있고 멜로디어스
하면서도 매우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가득 담고 있다. 부드러운 멜로 트론과 어쿠스틱 기타가 포금히
감싸는 명곡 "Cressida"를 비롯해, "Winter Is Coming Again"등 명곡들로 채워진 이들의 최고작이다.
* DR.Z/THREE PARTS TO MY SOUL
Keith Keyes가 이끄는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DR.Z의 71년 작. 영국 출신인 3명의 석학으로 이뤄진
이들의 최고 명작으로 한 인간의 영혼에 대한 이야기를 Concept형식으로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독특하고도 환상적인 쟈켓 커버의 아름다움으로 도 익히 많이 알려져 있는 음반으로 본 작은 그 감동을
그대로 재현하고있으며 아트록 매니아들에겐 필청음반으로 손꼽히는 콜렉터스 아이템이다.
* DIAS DE BLUES/DIAS DE BLUES(JEWEL)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의 아르헨티나 헤비 블루스 록 트리오 디아스 데 블루스의 1972년 셀프 타이틀 앨범.
Claudio Gabis에 필적할 밴드로 불리우는 이들의 본작은 아르헨티나의 Cream으로 불리울만한 강렬한
블루스 액트를 선보이고 있다. 앨범 첫머리에서부터 마지막 트랙 "Toda Tu Vida"에 이르기까지 Killing Floor와
Cream을 합친 듯한 사운드로 특히 Daniel Bertolone의 뛰어난 필링의 기타는 압권이다.
* ELEMER GANTRY'S VELVET OPERA/ELEMER GANTRY'S VELVET OPERA
1967년 갈채를 받았던 영국 Coventry 소규모 밴드인 ELEMER GANTRY'S VELVET OPERA 은 이 데뷔 앨범을
통해 바로 성공적인 싱글 “Flames”를 발매한다. 보컬리스트이며 기타리스트였던 Elmer Gantry가 리드하였던
밴드는 John Ford 와 Richard Hudson 등과 조인하였으며 이후, Strawbs 나 기타의 거장인 Colin Forster 등까지
멤버로써 연주하게 된다. 화려한 색채로 어우러진 하드 사이키 록과 Motown 사운드, 그리고 사이키 팝의 조화가
매우 다채롭다. Oscar Brown 의 커버 버전인 "I Was Cool" 과 서정적인 멜로디의 "Long Night Of Summer",
그리고 인디언 스타일의 "Air" 등이 시트라 기타의 당당한 연주로 표현된다. 금번 재발매는 6곡의 보너스 트랙을
수록하고 있으며 수집가에게 있어서는 진주와 같이 영롱한 작품이 될 것이다.(AMG ★★★★☆)
* FELT/FELT
탁월한 싸이키델릭 기타리스트 였던 Myke Jackson이 이끌었던 앨러배마 출신의 5인조
Psychedelic-Progressive Rock Band인 FELT의 1971년 유일 작. 여전히 밴드의 자세한 내막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고 소량의 프레스만이 존재하여 많 은 싸키델릭 팬들의 가슴을 태운바 있는 FELT의 본 작은
10여분의 대곡 'The Change'와 이 들의 대표적인 명곡으로 알려져 있는 'Destination'이 담겨있는 것만으로도
싸이키델릭 매니아들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는 뛰어난 앨범이다. 서정성과 함께 공격적인 크라이베이비 와
오르간 워크가 듣는 이를 압도하는 뛰어난 앨범이다.(AMG ★★★★☆)
* FIVE DAY WEEK STRAW PEOPLE/FIVE DAY WEEK STRAW PEOPLE
브리티쉬 싸이키델릭의 전설적인 명반 FIVE DAY WEEK STRAW PEOPLE은 Attack의 리더 였던
John (Du) Cann의 스튜디오 밴드인 사이드 프로젝트로 브리티쉬 싸이키델리아의 걸작으로 남은
본 작 만을 남긴 바 있다. 후에 Andromeda와 Atomic Rooster를 통해 브리티쉬 록의 황금기를 같이한 바 있는
동료 믹 혹스워쓰와 함께 인상적이고 부드러운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선사한 본 작의 약물지향성이 드러난
'Gold Digger'와 'Sunday Morning'이 담겨있 다. 또한 존 캔의 Attack 시절의 명작 'Final Dayze'의
아홉 트랙이 보너스로 실려있다.(AMG ★★★★☆)
* FREEDOM/NEROSUBIANCO
에로틱 무비의 거장 틴토 브라스 감독의 1969년 영화 Nerosunbianco(The Attraction)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독특하게도 프로콜 하럼의 후신인 FREEDOM이 사운드트랙을 담당하여 이태리에서만 소량 발매되었던
희귀 작. 애수어린 멜로디와 매력적인 멜로디가 독특한 페이소스를 전달해주는 본 작은 오히려 FREEDOM의
정규 앨범과는 전혀 다른 음악적 성격과 완성도로 수집가들의 표적이 된 바 있는 숨겨진 명반중의 하나이다.
* FREEDOM/THROUGH THE YEARS
Procol Harum에서 갈라져 나온 밴드 FREEDOM의 공식 두 번째 앨범이자 본토였던 영국보다 미국에서 먼저
공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프로콜 하럼과는 달리 오히려 더욱 헤비한 사운드로 트래픽에
육박하는 깊은 사운드를 자랑한 바 있다. Cream을 연상시키는 헤비 블루스 넘버 'Freestone'이나,
정교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Toe Grabber' 그리고 특히 비틀즈의 'Let It Be'를 연상시키는 감동어린
어쿠스틱 슬로우 넘버 'Thanks'는 오랫동안 감동의 여운을 더하는 명곡이다.
* FAIR WEATHER/BEGINNING FROM AN END
기타리스트이며 가수였던 Andy Fairweather가 리드하였으며 Amen Corner의 아류로써 시작한 그룹
FAIR WEATHER 의 1970년 발매 음반으로 모든 60년대 록 정서에 매우 잘 알려진 그룹이다. 밴드가 챠트에서
6위를 기록하였던 "Natural Sinner"로써 1970년대 차트에 히트하였으며 이를 통해, Andy Fairweather 는
매우 성공적인 솔로 경력을 시작할 수 있었다. 6곡의 보너스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 HURDY GURDY/HURDY GURDY
덴마크 출신으로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한 헤비 프로그레시브 록 트리오 HURDY GURDY의 1971년 유일 작.
친구였던 Donovan이 'Hurdy Gurdy Man'을 이들을 위해 작곡할 만큼 그 탁월한 연주력과 음악성을
인정 받았던 본 작은 후에 Secret Oyster을 출범시킨 대니쉬 헤비록의 국보급 기타 플레이어 Claus Bøhling의
공간 감 넘치는 기타를 중심으로 매력 넘치는 헤비 프로그레시브 록을 들려준다. 시타와 타블라를 이용한
독특한 매력의 'Peaceful Open Space'을 위시하여 싸이키델릭 사운드가 깊이 흡입된 'Lost In The Jungle'등
뛰어난 연주력과 음악성으로 비견할 수 없는 만족감을 선사하는 명작 중의 명작이다.
* HAPSHASH & THE COLOURED COAT/FEAT. THE HUMAN HOST AND…(JEWEL)
단 두 매의 앨범을 발표하고 사라진 브리티쉬 싸이키델리아의 중요한 밴드의 하나인 H&CC가 1968년에
Minit을 통해 발매한 데뷔작, 이른바 Fre form-Freakout으로 불리 우는 Acid적인 요소로 가득찬 본 작은
무엇보다도 Side B를 완벽히 채운 대곡 Empire Of The Sun을 통해 그 진가를 알린바 있다.
Acid적인 기타, 원초적인 리듬, 자유로운 싸이키델리 아를 추구한 60년대후기 싸이키델릭 록의 걸작.
* HUNGER/STRICTLY FROM HUNGER:LOST ALBUM(JEWEL)
싸이키델릭 하드 록의 콜렉터스 아이템의 하나로 꼽히는 전설적인 밴드 Hunger의 유일작 과 녹음된 채
발표되지 못했던 이른 바 Lost Album의 수록곡을 모아 완전한 모습으로 재 탄생되었다. Captain Beyond와
게리 무어의 G-Force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바 있는 Bill Daffern과 레너드 스키너드의 기타리스트가 된
Thee Sixpence의 Ed King이 재 적했던 Hunger의 본작에는 "The Mind Machine"과 "The Truth" 등 과열한
헤비 오르간 과 싸이키한 기타가 충돌한 대표적 헤비 싸이키델릭의 명반으로 손꼽히고 있다.
(Lost Album의 보너스 트랙 6곡 포함)
* IMAGINE/IMAGES, CLEAR SKIES & RAINBOWS
John Lennon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아메리칸 싸이키델릭 하드록 밴드 IMAGINE 의 유일작인
초특급 희귀 작. Mike 와 Ted Kieta 형제를 중심으로 8인조라는 대단위 편성으로 수준 높은
웨스트 코스트 사운드를 선사한다. 가슴을 파고드는 선명한 슬로우 넘버 'My Golden Lady'와
'Tomorrow'를 비롯해 풍성한 두 대의 리드기타가 압권 인 'Castle Of Sand' 등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밴드의 실체를 궁금케 하는 뛰어난 트랙으로 가득 차있다.
* INDIAN SUMMER/INDIAN SUMMER
단 11매의 작품만을 남긴 RCA Neon의 제 3작으로 발매된 INDIAN SUMMER의 유일한 작 품이다.
뛰어난 키보드 플레이어 밥 잭슨의 주도하에 강렬한 멜로트론의 드라이브가 인상적인 명곡 'Glimpse'를 비롯,
'Emotions Of Men'과 'Another Tree Wil Grow' 등의 명곡들이 가득 차 있다. 첫 곡 'God is the Dog'이라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제목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었던, 브리티쉬 프로그레시브 록의 걸작중의 하나!!!
* JASPER/LIBERATION
브리티쉬 싸이키델릭 퀸텟 JASPER의 1969년 유일 작!!. 블루스를 기반으로 스트링과 하프로 애상감어린
미드템포가 주를 이루는 본 작은 도노반의 명곡을 피들과 하프로 애상감 어리게 표현한 'Cuttin' Out'과
블루스의 발 화점인 'W.C Handy'의 'St. Louis Blues'를 해먼드 오르간과 블루스 하프의 절묘한
콤비네이션으로 만들어 낸 매력만 점의 연주는 이 앨범의 값어치를 단적으로 표현하는 필 청의 트랙들이다.
* JODY GRIND/ONE STEP ON
Tim Hinkley와 Ivan Zagni에 의해 결성된 헤비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JODY GRIND의 1969년 데뷔작.
헤비한 오르간의 진면목을 들려주는 팀 힝클리의 싸이키한 터치와 팔색조 의 기타 톤을 보유한 이반 쟈니의
콤비네이션이 빛을 발한 명반이다. 롤링 스톤즈의 명 곡 'Paint It Black'을 삽입한 19분 여의 대곡
'One Step On'은 브리티쉬 프로그레시브 록 이 남긴 가장 빛나는 유산의 하나이다.
* JOHN FAHEY/YELLOW PRINCESS
포크 기타리스트로써 이 시대 최고의 연주자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있는 거장 JOHN FAHEY의 1969년 명반.
Canned Heat의 창단 멤버였다는 사실을 빼놓더라도 블루스에서 재즈, 컨트리와 클래식을 아우른
그의 음악적 역량은 이미 그의 명작들에서 검증된 바 있는 것 처럼, 어쿠스틱 기타가 보여줄 수 있는
최상급의 연주를 담고 있는 본 작은 블루스적 필로 가 득찬 'Dance Of The Inhabitants.…'를 포함해,
'March! For Martin Luther King', 'rish Letter' 등의 명곡이 포진한 것으로도 선택의 여지가 없다.
(AMG ★★★★☆)
* JOHN HAMMOND/BIG CITY BLUES
백인으로써 미시시피 델타 블루스의 적자로 평가받는 위대한 블루스맨이자 하피스트인 JOHN HAMMOND의
두번째 앨범. 최초의 백인 일렉트릭블루스 음반의 하나로 기록되고있는 본작은 "Chess Records"의 명곡들만을
엄선 두명의 기타리스트인 빌 버틀러와 제임스 스푸릴의 탁월한 서포트와 존 해먼드 특유의 진득한 하모니카와
완벽한 컴비를 만들고 있다. 오리지널 LP쟈켓스타일로 퀄리티를 높였으며 보너스트랙 7곡포함 총 19곡수록!!!
* JOHN HAMMOND/SO MANY ROADS
60년대 중반부터 불기 시작한 블루스 르네상스를 계승하여 현재까지도 백인 블루스 뮤지션의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지고 있는 화이트 블루스 맨 JOHN HAMMOND가 70년 초 콜럼비아로 이적 전에 발표하였던
가운데 가장 완성도 높은 65년 작품. 로비 로버트슨의 기타, 가스 허드슨의 해몬드 오르간, 마이클 볼룸필드의
피아노와 찰리 머슬화이트의 하모니카로 연주되는 윌리 딕슨과 머디 워터스의 곡은 당시 최고의 위치에 선
뮤지션들의 불꽃 튀는 음악적 깊이를 전해주기에 충분하다.
* JOHN MAYALL/ROAD SHOW BLUES
브리티쉬 화이트 맨 블루스 리바이벌의 중심부에 섰던 위대한 블루스 맨 이자 탁월한 기타 리스트인 동시에
뛰어난 건반 실력을 통해 진정한 블루스의 탐구를 실현한 JOHN MAYALL의 1980년 라이브 앨범으로
'John Lee Boogie'를 비롯해, 지미 리드를 완벽히 커버한 'Baby, What You Want Me to Do'와
압도적 만족감을 선사하는 'Mexico City'에 이르기까지 Kevin McCormick (B), Soko Richardson (Ds),
James Quill Smith (G)등 70년대 후반~80년대 초반 그가 가장 신뢰하던 블루스 유닛의 서포터가 놀랍다.
* JULIAN JAY SAVARIN/WAITERS ON THE DANCE
A Must Have Masterpiece!!! 27세의 젊은 작가이자 뮤지션인 JULIAN JAY SAVARIN이 1971년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주제로 한 싸이키-프로그레시브 록의 걸작. Julian`s Treatment의 "A Time Before This"에
이은 본 작까지 단 두 매의 앨범만을 공개한 바 있다. 후에 Catapilla를 통해 명성을 얻은바 있었던
Anna Jo Meek의 신비스러운 보컬이 담긴 명곡 'Child Of Night Part 1 & 2'를 비롯 한 전곡이 국내의
프로그레비스 록 매니어들의 필 청 목록에 올라있는 작품이다. Karma Pack을 통해 10여년 만에
재발매 되는 반가운 작품이다.
* JIM KWESKIN/WHAT EVER HAPPENED TO THOSE GOOD OLD DAYS AT CLUB 47…
1968년에 발매된 앨범으로써 Kweskin과 그의 밴드가 다시 한 번 우리 앞에 나타났다. 그들의 격정적인 브랜드인
"Old Time Music"과 Jelly Roll Morton 와 Jimmy Rodgers 의 곡들을 연주하며 1940년대와 1950년대에
유행하였던 "Seik Of Araby" 등의 미국 곡들도 연주되었다. 천부적인 유머감각과 천재적인 음악성을 가진
JIM KWESKIN 은 논쟁할 여지 없는 미국 포크 음악의 황제이다.
* JIMI HENDRIX & LITTLE RICHARD/FRIENDS FROM THE BEGINNING
두 개의 전설이 만났을 때 얻을 수 있는 결과를 보게 된다. 지미헨드릭스의 클래식 재즈 스타일은 이후,
우리가 모두 알고 가슴속에 아로새기고 있는 하드 싸이키 록의 몬스터가 되는 키드 기타 플레이어를 이 앨범에서
연주한다. 이 듀오가 그들만의 오리지널 스타일로 연주하는 록앤롤 과 R&B 클래식은 반드시 소장해야 할
명 작으로 드디어 우리 앞에 등장했다. 놓치지 말 것!
* JODY GRIND/FAR CANAL
키보드와 보컬의 팀 힝클리만 남고 새로운 트리오로 재정비된 조디 그라인드의 통산 두 번 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으로 기록되는 1970년 작. 동시대의 명 밴드 그랜드 펑크를 연상시 킬만큼 육중한 파괴력을 보여주는
본 작은 어쿠스틱 기타의 명징함이 담긴 "We've Had It"을 시작으로 헤비한 오르간 워크가 압도적인 명곡
"O Paradiso"와 GFR적인 헤비니스 를 보여주는 "Jump Bed Jed" 등 하드 프로그레시브 록의 교과서적인 명작이다.
* KAHVAS JUTE/WIDE OPEN
이 훌륭한 호주 헤비 싸이키델릭 록 앨범의 재 발매는 1971년 Taman Shud 의 이전 멤버로써 연주했던
시드니의 밴드에 의해 이루어졌다. 아련한 Dennis Wilson 과 Tim Gaze 가 연주하는 와와 기타와 같은 즉흥 연주는
이 앨범의 전설성을 정당화 함을 보여주고있다. 70년대 호주의 싸이키델릭 록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에게나
필수적인 소장 가치를 지닌 앨범이다.
* KEITH TIPPETT/DEDICATED TO YOU, BUT YOU WEREN'T LISTENING
Centipede 와 Mujician 등 당대 최고의 브리티쉬 아방가르드 재즈 신을 구축했던 건반 주자 키쓰 티펫은
세실 테일러에서 영향받은 프리재즈와 아방가르드, 그리고 풍성한 브리티쉬 록의 정점을 가로질러 온 바 있 다.
본 작은 킹 크림즌의 Island 발표후 Robert Wyatt, Elton Dean, Nick Evans, Gary Boyle, Bryan Spring 등
당대 브리티쉬 록/재즈계 최고의 연주인들이 집합하여 실험적이면서도, 멜로우한 재즈 록의 표본을 보여 주고 있는
초기 키쓰 티펫 그룹의 최고 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 LE ORME/L'AURORA DELLE ORME(JEWEL)
70년대 가장 잘 알려졌던 이태리 록 밴드 가운데 한 그룹인 LE ORME 의 작품인 이 앨범은 싸이키 팝에서
프로그레시브 뮤직으로 전환되는 시점을 포착한 진귀한 1970년대 프로모 사운드의 재 발매이다. 앨범은 밴드의
멜로디 싸이키 팝으로부터 보다 전문적인 프로 그레시브 록 스타일과 고전적인 주제가 통합된 악기 구성의
Procol Harum 스타일로 전향된다.
* LA SECONDA GENESI/TUTTO DEVE FINIRE
이탈리아 프로그레시브 록의 최고 황금기였던 1972년 공개된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LA SECONDA GENESI의
유작. 직접 손으로 그린 200매의 자주 제작 음반만이 존재하는 본 작은 매력적인 플룻과 깊은 와와가
걸린 기타의 매력적인 조합의 심도 깊은 재즈 록의 전형을 보여주는 명작이다. 최초로 CD화 된 본 작에는
밴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였던 파리데 카를리의 또 다른 밴드 였던 파리제 에 리 스테레오콰트로의
유일 작 'Naufragocitta'의 전곡을 담고 있어 이탈리안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을 감탄 시키고 있다.
* LARRY CORYELL/SPACES
재즈-록-퓨전의 파이오니어로 후대 록과 재즈 야쪽에 걸쳐 엄청난 영향을 끼친 기타 LARRY CORYELL의
뱅가드 제 3작. 빌리 코햄(ds), 미로슬라브 비쳐스(B),칙 코리아(Key) 그리고 존 매클러플린에 이르는
초특급 세션으로 이루어진 그의 뱅가드 시절 대표작의 하나. 존 매클러플린과 듀얼 플레잉이 인상적인
'Rene`s Theme', 초기 그의 대표적 명곡으로 꼽히는 'Spaces'를 비롯 시대를 앞서간 거장의 플레이를
만날 수 있다. 특히 Planet End에 실려있는 두 명곡 'Planet End'와 'Tvrone'은 기대 이상의 선물이다.
* MASTERS OF DECEIT/HENSLEY'S ELECTRIC JAZZ
인디애나폴리스 출신의 싸이키델릭 쿼텟 MASTERS OF DECEIT이 이 1969년에 Vanguard를 통해 남긴
유일한 작품. 매우 도취적인 기타와 오르간 이 담긴 명곡 'Long Hard Journey'를 비롯해, 3부 작으로 이루어진
15분 여의 대 곡 'Pieces/Together/Pieces'은 싸이키한 기타와 트리피한 오르간과 재즈적인 어프로치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만족감을 선사하는 뛰어난 작품으로 강력히 추천하는 작품이다.
* MIKE BLOOMFIELD:MILLL VALLEY BUNCH/CASTING PEARLS
1972년에 발매된 잼 세션형식의 음반으로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만든 음반. MIKE BLOOMFIELD를
위시해서 Pointer Sisters & Nick Gravenites & Rick Dey & Ace of Cups등 많은 뮤지션들이
참여한 음반으로 'Honky-Tonk Blues' & 'Bells Are Gonna Ring' & 'Mellow Mountain Wine]등
블루스매니아들이라면 꼭 들어봐야할 필청트랙 16곡 수록.
* MOBY DICK/MOBY DICK
여전히 자세한 실체가 공개되지 않은 이탈리안 프로그레시브 하드록 밴드 MOBY DICK의 초특급 희귀 앨범.
단지 Citta Frontale의 전신이라고 알려진 MOBY DICK은 Led Zeppelin 에 필적하는 막강한 화력의
연주력을 들려주고 있다. 1971년~1972년에 런던과 로마를 오가며 완성된 이 앨범은 이탈리안 락의 전성기에
뿜어져 나온 이탈리안 록의 가장 화려한 유산의 하나로 손꼽히게 될 것이다.
* MORNING DEW/MORNING DEW
캔사스 출신의 MORNING DEW는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맬 로빈슨에의해 주도되었던 포크 록 밴드
The Toads가 앨범 발매와 함께 동명의 타이틀로 변경한 바 있다. 1967년 발매된 셀프 타이틀의 본 작은
웨스트 코스트적인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명곡 'Crusader`s Smile'을 비롯해, Kansas의 Kerry Livegren이
참여한 'Save Me', 서정적인 인트로가 인 상적인 명곡 'Cherry Red' 등 퍼즈 기타와 부드러운 싸이키델릭
사운드가 어울린 걸작이다.
* MOVING SIDEWALKS/FLASH
아메리칸 하드록의 역사적인 밴드 ZZ Top의 기타리스트 Billy gibbons가 재적했던 싸이키델릭 하드록 밴드
MOVING SIDEWALKS의 유일앨범으로 지미 핸드릭스가 극찬을 했을 만큼 탁월한 싸이키한 기타를 들려주었던
본 작은 약물적인 성향의 첫 곡 'Flashback'을 비롯, 블루지한 진행이 일품인 'Joe Blues'등 1968년 당시
동시대의 하드 싸이키밴드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뛰어난 작품이다. 그 동안 싱글 로만 공개되었던
비틀즈의 'I want to hold your hand'를 포함한 네 곡의 보너스 트랙이 담겨있다.
* MUDPIE/MUDPIE
텍사스 출신의 하드 서던 록 밴드 MUDPIE가 남긴 유일 작. Winterkat 출신의 탁월한 기타리스트 조나산 그렐과
후에 마이클 쉥커 그룹을 통해 세계적 명성을 얻은 보컬리스트 키쓰 슬랙을 중심으로 결성된 MUDPIE는
조나산의 작열하는 기타를 중심으로 마치 레너드 스키너드의 일면을 보는 듯한, 격렬한 남부 에너지를
분출하고 있다. 80년대 아메리칸 서든 록이 사그러들 무렵 마지막 불꽃을 불태우던 숨겨진 명작.
* MURPLE/IO SONO MURPLE
1970년대의 초특급 희귀 작 중 하나인 이탈리안 프로그레시브락 밴드MURPLE의 유일 작!
음반전체가 세상에 대한 풍자와 조롱으로 가득한 컨셉트음반이며 무그와 기타연주가 두드러진
이탈리안 프로그레시브락 스타일의 음악들 수록.
* MARIANI/PERPETUUM MOBILE(JEWEL)
Vince Mariani에 의해 주도되었던 오스틴 출신의 4인조 헤비 하드록 쿼텟 마리아니의 비 운의 유일작.
단 16세의 나이로 발군의 기타실력을 보여주었던 테크니션인 에릭 존슨이 재 적하고 있어 그동안 많은 이들을
궁금하게했던 본작은 단 100매만이 홍보용으로 프레스되 어 그동안 공개되지 못한 채 존재해왔다.
텍산 하드록의 전수를 들려주는 11분여의 대 곡 "Euphoria"를 비롯해 "Memories"와 "Re-Birthday" 등 뛰어난
연주는 이 밴드의 존재 를 더욱 아쉽게 하고 있다. (보너스 트랙 2곡 수록)
* MINT TATTOO/MINT TATTOO(JEWEL)
OUTSIDE INSIDE 라는 BLUE CHEER 최대의 명작을 만들어 낸 장본인인 베이시스트이자 키보디스트
RALPH BURNS KELLOGG 와 LEIGH STEVENS 에 이어 BLUE CHEER 의 기타리스트가 된 또한명의
명기타리스트 BRUCE STEVENS 가 재적했던 전설적인 트리오 MINT TATTOO 의 1968년 유일작. 여성의 가슴을
노출한 파격적 자켓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본작은 이에 걸맞는 탁월한 연주력으로 팬들을 감동시킨 바 있다.
VAMPIRE SYMPHONY 로 명명된 SIDE A 의 여섯트랙은 완벽한 컨셉트를 유지한채 브루스의 재즈 기타와
켈로그의 건반이 어울린 명곡이며 특히 척 베리의 고전을 커버한 I'M TAKING ABOUT YOU 와
아트 블래키 & 재즈 메신저스의 대표적 명곡인 MOANIN 을 격렬히 변주하고 있다. (보너스 트랙 1곡 포함)
* ODETTA/BALLAD AMERICANS & OTHER
아메리칸 포크계의 흑 진주 ODETTA가 뱅가드에서 남긴 초기 작 중 가장 대표적인 명작으로 꼽히는
앨범인 Ballad For Americans....와 카네기 홀 라이브 앨범인 At Carnegie Hall을 하나의 CD에 담은 앨범.
흑인 특유의 짙은 블루스 & 소울 필과 탁월한 콜로라투라 를 자랑했던 그녀의 명쾌한 보컬과 짙은
시대 정신은 흑인으로서 남길 수 있는 최상급의 포크 스피리츄얼이었다. 1960년이라는 시대적인 상황이
믿겨지지 않는 12분 여의 대 곡 'Ballad For Americans'을 비롯해 라이브의 흑인 영가와 가스펠은
감동!, 그 자체이다.
* PATTO/PATTO
Timebox의 후신으로 결성된 헤비 재즈 록 쿼텟 파토의 1970년 데뷔작. 매력 넘치는 Mike Patto의 시원한 보컬과
브리티쉬록 최고의 기타리스트의 하나로 손꼽히는 Ollie Halsall(G) 콤비가 이룩한 브리티쉬 재즈 록의 명작.
기본적으로 재즈적인 어프로치에 헤비한 하드록이 절묘히 겹쳐진 중량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리의 기타 가 압도적인 만족감을 전하는 명곡 "Money Bag"과 “Red Glow"는 브리티쉬 재즈 록의
가장 값진 연주의 하나로 기록될 만 하다.
* PUSSY/PUSSY PLAYS
영국 출신의 실력파 싸이키델릭 그룹 Pussy의 1969년 발매 유일 작인 본 음반은 화려한 키보드의 연주와 함께
심도 깊은 강렬한 프레이즈의 기타 사운드 그리고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을 200% 끌어올린 매우 뛰어난
작품들을 수록하여 프로그레시브 락 매니아들에게는 항상 콜렉터스 아이템으로 평가받고있는 진귀한 음반이다.
싸이키델릭, 프로그레시브, 애시드, 하드 락 매니아들의 욕구를 충족 시켜줄 뛰어난 음반!
* QUATERMASS/QUATERMASS
브리티쉬 프로그레시브 록의 명작 중 하나인 QUATERMASS의 셀프타이틀 음반이자 유일 작인 1970년 발매음반으로
피트 로빈슨의 강렬한 헤비키보드가 리드하는 강력한 사운드는 이미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후에 Rainbow가 커버한 바 있는 헤비 오르간 명곡 'Black Sheep Of The Family'를 비롯, 'Laughing Tackle',
'Make Up Your Mind' 등브리티쉬 록의 황금기가 일구어낸 명작중의 하나!!! (AMG ★★★★)
* RUGBYS/HOT CARGO
켄터키주 루이스빌 출신의 헤비 블루스 록 밴드 RUGBYS는 1장의 앨범과 4매의 싱글 을 발매 한 뒤 사라진
비운의 밴드이다. 탁월한 기타리스트 인 스티브 맥니콜의 공격적인 기타와 에 드 버논의 헤비한 오르간이
정면으로 충돌한 걸작이다. 과열한 헤비 오르간이 넘쳐 나는 'King and Queen Of The World',
'Wendegahl : The Warlock' 등 압도적인 만족감을 선사하는 아메리칸 하드록의 걸작의 하나로
'You, I'는 빌보드 차트 24위에 오르는 기염 을 토한바 있다.
* RUNNING MAN/RUNNING MAN(JEWEL)
Affinity와 Raw Material, Sping, Indian Summer ?브리티쉬 프로그레시브 록의 커다란 획을 긋고 사라진
비운의 레이블 Neon의 제 11작이자 최후의 작품으로 공개된 'Running Man'의 1972년 유일한 작품.
기타리스트 레이 러셀을 위시해, NRBQ와 Robert Wyatt를 통해 세계적 명성을 얻은 게리 윈도가 재적한
러닝맨은 애조띤 앨런 그리드의 보컬과 Procol Harum을 연상시키는 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 SCOTT FINCH/GODS AND FREAKS
두 장의 CD와 Finch와 그의 밴드를 담은 다섯 편의 비디오(화질이 업그레이드 된)가 포함된 재즈 영웅의
이 신작 앨범은 다른 그룹들에게 무대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있다. 15곡의 트랙이 수록된
새로운 앨범은 Experience 와 Cream 과 같은 파워 트리오의 고전을 표현하며 그들의 빠르고 강렬한
블루스 록 스타일은 뼈 속까지 오싹하게 한다. 두 번째 디스크는 "Almost Cut My Hair", CSN&Y 의 "I Want You",
그리고 Beatles등의 커버 버젼을 포함한 7편의 오디오 트랙을 수록하고 있다. 특별히 업그레이드 된 파트는 밴드의
스모킹 액션을 담고 있다.
* SERPENT POWER/SERPENT POWER:POET SONG
샌프란시스코 싸이키델릭 포크의 숨겨진 명 밴드 Serpent Power와 이를 이끌었던 음유시인 데이빗과
티나 멜처 부부의 두 음반 Serpent Power와 Poet Song 두 앨범을 하나 의 CD에 담고 있다.
멜로우한 샌프란시스코 포크 사운드와 오르간이 담긴 낭만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명곡 'Fly Away'를
포함해 밴조를 이용해 독특한 Raga적 효과를 이끌어낸 실 험적인 대곡 'Endless Tunnel' 그리고
대단위 현악을 포함해 멜로우한 캘리포니안 포크를 들려주는 'Poet Song'에 이르기까지 당대를
풍미한 명반이다.
* STEAMHAMMER/MOUNTAINS
브리티쉬 블루스 록의 가장 중요한 밴드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명 밴드 STEAMHAMMER의 공식 적인
마지막 앨범으로 기록된 3번째 앨범. 탁월한 블루스 기타리스트이자 특유의 싸이키 델릭 필 마저 강렬히
내뿜고 있는 Martin Pugh의 탁월한 기타가 압권인 대곡 'Levinia'를 위시하여 'Hold That Train' 등
일렉트릭 블루스 루츠로부터 프로그레시브 록의 탁월한 방 향성이 감지되는 명작이다.
* STILL LIFE/STILL LIFE
브리티쉬 프로그레시브 록 명작의 하나인 STILL LIFE의 1970년 유일 작. 무엇보다도 앨범 을 관통하는
헤비 오르간 워크와 약진하는 베이스 라인이 듣는 이를 압도하는 걸작이다. 아직까지도 그 자세한
밴드의 멤버가 밝혀진 바 없으나, 그 뛰어난 실력은 당대 최고의 밴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온몸을 휘감는 오르간 워크가 휘몰아치는 'People in Black'과 어쿠스틱 기타의 감미로움이 인상적인
'Love Song No.6'등 단 한 곡도 빠트릴 수 없는 브리티쉬 록의 명반의 하나이다.
* SUGAR CREEK/PLEASE TELL A FRIEND
음유시인 Jonathan Edwards에 의해 주도되었던 메사츄세츠 출신의 싸이키델릭 블루스 밴드 SUGAR CREEK의
1969년 유일 작. 공격적인 첫 트랙 'Million Years'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사운드를 자랑하는 본 작은
헤비 싸이키델릭 록의 진수를 보여주는 뛰어난 트랙 'Memory Tree', 윌리 딕슨을 듣는 듯한 블루스 트랙
'Where Do You Find The Answer' 부드러운 사운드로 트리피한 기운을 일구어 낸 'Night Flash' 등
탁월한 깊은 블루스 필과 담대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명작이다.
* SPIRIT OF JOHN MORGAN/SPIRIT OF JOHN MORGAN
잘 알려지지 않은 영국 블루스 르네상스 시절의 소규모 밴드인 SPIRIT OF JOHN MORGAN 의 1969년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으로써 이후, 1970년과 1972년에 걸쳐 두 편의 앨범을 뒤이어 발매하게 된다. 8개의 영감 어린 튠과
매력적인 키보드, 그리고 기타 연주는 Graham Bond 의 커버 버전인 "I Want You" 와 서정성으로 충만한
"Yorkshire Blues". 에서 그들의 절정기를 보여준다. 보너스 트랙도 제공된다.
* SPRING/SPRING(JEWEL)
본 작의 발매는 그 무엇과도 비견할 수 없는 만족감을 전해주는 브리티쉬 프로그레시브 록의 찬연한 명작이다.
1971년에 발매된 RCA Neon의 제 4작으로 발매된 본 작은 무려 3대의 멜로트론이 쏟아내는 애수어린 사운드와
깊이 있는 음악성은 커버만큼이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브리티쉬 록의 황금기 그 절정의 명반!
(AMG ★★★★☆)
* SWAMPWATER/REUNION
Linda Ronstadt 의 60년대 발 백그룹으로 기억될 뿐만 아니라 SWAMPWATER 는 루이지애나 스타일의
록엔롤을 독특하게 연주하는 그들만의 전문성으로 위대한 밴드였다. 그들은 1970년과 1971년에 두 편의
앨범을 녹음하였는데 이 앨범들은 당시 꽤 좋은 반응을 불러왔으며 강력한 팬 그룹을 형성하기도 하였다.
이 앨범은 1979년 밴드의 재 결성 당시 녹음된 것이고 금번 발매에는 2곡의 보너스 트랙이 수록된다.
* TERRY R. BROOKS & STRANGE/TRANSLUCENT WORLD
오하이오 출신의 Psychedelic Guru TERRY R. BROOKS와 그의 헤비 싸이키델릭 쿼텟 STRANGE의 데뷔작!
통산 3매의 앨범을 발매한 Terry는 Jimi Hendrix의 싸이키델릭 기타를 진보적 으로 완성시켜놓고 있다.
스페이스 락을 방불케 하는 강렬한 공간 감과 엄청난 파워로 압도 하는 와와와 퍼즈로 듣는 이를 압도해버리는
초 강력 앨범이다. 지미 헨드릭스에 헌정 된 'Jimi'를 비롯, Hawkwind를 연상시키는 'Ruler Of The Universe'등
테리 브룩스의 강렬한 기타가 전편을 휘어 감는다.
* TERRY R. BROOKS & STRANGE/ROCK THE WORLD
TERRY R. BROOKS의 세 번째 앨범이자 유일한 라이브 앨범. 위압적으로 달려드는 공격적인
TERRY R. BROOKS의 싸이키델릭 기타가 압도적인 만족감을 선사하는 본 작은 Side 2/3을 각각 수 놓은 대곡
'You Will Be Loved'와 'Rock The World'만으로도 본 작의 값어치는 이미 충분 하다. 스페이스 락과
헤비 싸이키델리아 기타의 정수가 담긴 초 강력 추천 작!!!
* TRIP/TIME OF CHANGE
명작 Atlantide 와 Caronte 로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바 있는 이탈리안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TRIP의
네 번째 작품이자 최후의 작품으로 공개된 1974년 작. 한때 리치 블랙모어도 재적한바 있었으며 영국 출신으로
이탈리아 에서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밴드이다. 기타리스트 였던 빌리 그레이가 밴드를 떠나고 3인조로
재편된 TRIP의 모든 역량이 총 집결된 러닝 타임 20여분의 대곡 'Phapsodia' 는 TRIP의 마지막을 알린 명곡이다.
이후 TRIP은 Arti & Mestieri 와 Aqua Fragile 로 공중분해 되었다.
* TWINK/THINK PINK
브리티쉬 싸이키델리아를 이야기 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본 작은 Deviants 와 Pink Fairies 의 멤버였던
John Alder 의 또 다른 이름인 드러머 Twink 의 공식적인 유일한 앨범이다. T-Rex 의 멤버인 Steve Took 과
Pink Faireis 의 멤버들과 함께 이룩한 이 명반은 멜로트론의 홍수 속에 이교적인 이펙트와 약물적인 기타가
어우러져 몽환적인 사운드의 깊은 질감을 선사한다. 명곡 '10000 Words In Cardboard Box' 와 'Suicide' 등
트리피한 기운으로 가득 차 있다.
* TRIPSICHORD/TRIPSICHORD
제2의 moby grape 로 불리웠던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사이키델릭 밴드 tripsichord 의 유일작. 제퍼슨 에어플레인과
moby grape 를 발굴한 바 있었던 탁월한 프로듀서 matthew katz 에 의해 발탁되어 특유의 화려한 샌프란시스코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유감없이 펼친 바 있었던 본 작은 janus 와 sanfransisco sound 두곳의 음반사에서
다른 모양으로 발매되었으며 둘다 초고가의 콜렉터스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2매의 싱글과 함께 사이키델릭
컴파일레이션 fifth pipedream 에만 수록되었던 3곡의 명 곡까지 모두 담은 디럭스한 면모로 발매된 본작은
frank straight 의 탁월한 퍼즈 기타가 전편을 수놓고 있는 그야말로 필 청의 앨범이다.
* UNDER MILKWOOD/UNDER MILKWOOD
1970년 A&M과의 계약과 함께 모든 녹음을 완료하고도 낮은 상업성으로 인해발매를 이루지 못한 비운의 걸작.
테스트 프레싱만이 존재하여 콜렉터스 아이템으로 손꼽혔던 본 작은 당시의 샌프란시스코 사운드와 포크 록을
매혹적인 싸이키델릭 포크를 들려주고 있다. 본 작은 마치 그레이스 슬릭을 듣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CLARA MILES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담긴 과 다양한 혼 섹션이 감칠 맛을 전하는
'BALLAD OF THE SPIRIT OF THE WORLD'과 'FINAL SONG'은 싸이키 포크 팬들의 필청의 명작이다.
* WARHORSE/RED SEA
딥 퍼플의 닉심퍼가 이끌었던 WARHORSE가 남긴 두 번째 명작이자 이들의 최후의 앨범으로 기록되는
1972년 작으로 기타리스트 제드 펙이 물러나고 새로운 멤버인 피터 파커가 더욱 강렬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던
작품으로 기록되는 본 작은 일견 Black Sabbath에 비견되는 'Confident But Wrong'이나 소울의 고전
'I(Who Have Nothing)'의 커버 등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밴드는 Gong, Fandango,
Ric Wakeman Band로 공중 분해되었다.
* WARHORSE/WARHORSE
브리티쉬 하드록의 발원 딥 퍼플의 초기 세 작품에서 격렬한 베이스를 들려주었던 닉 심퍼가 이끌었던
프로그레시브 하드록 밴드 워호스의 1970년 데뷔작. 브리티쉬 하드록의 최전성기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하드록과
해먼드 오르간을 중심으로 한 풍성한 사운드로 딥퍼플과 종종 비견되는 본작은 'Vulture Blood', 'Burning',
'Ritual' 등 강렬한 트랙의 높은 완성도와 애상어린 애쉴리 홀트의 보컬이 일품인 'Solitude'를 통해
브리티쉬 하드록의 걸작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5곡의 보너스 트랙 포함).
* YESTERDAY'S CHILDREN/YESTERDAY'S CHILDREN(JEWEL)
코네티컷 춮신의 5인조 하드록 퀸텟 예스터데이즈 칠드런의 1969년 유일작. 데니스와 리차드 크로치 형제에
의해 주도된 이 밴드는 강력한 추진력의 트윈 퍼즈 기타와 폭발하는 에너지로 점철된 초강력 아메리칸
하드록의 진수를 들려준다. 초고음역을 자랑하는 데니스 크로치의 보컬과 레지 라이트와 릭 크로치의
트윈 기타가 작열하는 'She's Easy'를 비롯, 프로그레시브한 기운이 감도는 'Sailing'에 이르기까지 질식시킬 듯
달려드는 파괴력, 아메리칸 하드록의 숨겨진 명작으로 아메리칸 하드록 팬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작품이다.
* ZIOR/EVERY INCH A MAN
단 두 매의 앨범만을 공개한 바 있었던 브리티쉬 프로그레시브 하드 록 밴드 지오르의 두 번째 앨범.
초기 블랙 새버쓰와 그랜드 펑크에 필적할 메가톤급 파워와 매우 주술적이고 사타닉한 분위기의 격렬한
무대매너로 팬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주술적이고 불길한 분위기의 명작을 남겼던 밴드 MONUMENT의
또 다른 이름으로 첫곡 부터 범상치 않은 마력을 선사한다. 청자를 압도하는 파워와 공격성을 발휘하는 등
당대 브리티쉬 록이 남긴 가장 위대한 앨범의 하나로 손꼽힌다.
첫댓글 제가 이런 음악은 통 무식해서 뭔 소린지는 모르겠지만 반갑습니다. muqee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