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 이정환
일단 팀멤버..
신준섭(신소걸),전호장,고민구,김동식,그리고 그 3점잘쏘는선수..
전국의 산왕에게는 물론
도내 빅포팀들인 능남.북산.상양과 비교해볼때도
확실히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수준이죠..
고민구 3대센터에게 밀리고..
전호장 잘하지만.. 실책이 잦고 키가 좀 아쉽고(포워드로써)
김동식.. 신준섭이 고득점으로써 하나의 축이되지만
확실히 멤버수준은 타팀에 비해 낮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높이가 좋은팀도아니고요..
모 물론 훈련량으로서 타팀을 압도? 한다지만..
이만한 멤버들을 데리고서 하나로 집결시켜 2학년떄 전국4강
3학년때 전국2위의 팀으로 만들어버린
게다가 17년 전국 아니.. 해남전체역사상
올해가 최고의 전력이라고 했죠..
저가 예전에는 슬램보면서 별로 강해보이지않는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죠..
이정환이라는 존재로서 몇배는 업글되어버리는팀..
2위 - 이명헌
멤버는 해남에 비교안될만큼 화려합니다.
최동오라는 어지간한 강팀의 에이스를 식스맨으로도 둘수있는
,,
물론 이런멤버를 잘이끄는 것도 포가의 능력이겠지만요
정통포가로써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죠.
3위 - 김수겸
이정환보다 파워와 신장에서 밀리지만
그걸 3점슛과 센스에서 앞서는 김수겸..
그리고 전체경기를 보는 눈은 이명헌보다도 났다고 보여집니다.
감독도 겸하기에;;
4위 - 윤대협
사기유닛;;
그러나 아직 2학년이기에 더 발전가능성도 남아있는;;;
특별한 약점이 없죠.. 모 1년후 확실히 최고의 선수!!
약점이 없기에 제가 가장 싫어하기도 하죠 ㅎㅎㅎ
5위 - 나대룡
슬램덩크에서 가장 과소평가받는 선수라생각합니다..
키도 183CM이구요(왠만한 스윙맨신장)
득점력도 도내 3위죠(20득점을 넘는..)
3점능력에다 파워도 막강하고
그렇다고 수비와 스피드가 떨어지는것도 아니구요..
상대방 도발도 잘해내고..
(만화의 특성상 악한역할로 나와서 그렇지..
솔직히 요즘 영화.만화 보기가 꺼려집니다..
현실은 언제나 상대적으로 평가되어야하는데..
만화나 영화는 언제나 1인칭으로 돌아가니..
제가 현실에서 적용못하는것은 별루인지라^^;;;)
얼굴도 한몫하죠.. 그가 윤대협얼굴이었어도 이러한
과소평가는 받지 아니하였을텐데요
6위 - 송태섭
어쨰서 송태섭이 5위밖으로 밀려나냐!! 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의 위에 있는선수들은 3학년이거나 전국최상급의 선수들입니다..
신장이 작지만 저는 농구에서 포가만큼은
키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다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저는 윤대협을 포가로서는 그렇게 대단하게 보지는 않죠)
단점은 외곽슛부재.흥분.매치업부담.
장점은 대담성.리딩.전국적인 스피드.스틸.패싱의 재능.경쾌한 드리블링
장점이 더 많군요..
7위- 심준섭(해남의 신준섭과 혼동금물!!
이사람은 "심" 씨입니다^^;;;)
막강상양 엄청난인원속에서 김수겸의 백업으로 나오는
2학년 정통포가. 내년에는 팀의 에이스가 되어있겠죠 ㅎㅎ
8위- 백정태
윤대협도 인정한 체력에
정통포가다운 안정성.
9위 - 안영수
슬램에서 젤 깔끔한 얼굴!! 그러나 리딩능력은
잘 나타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얼굴값못했죠.. 그러나 제가 좋아하는선수
10위 - 이달재
대담성.안정된 리딩
풍전고와의 대결에서 진가가 드러나죠..
전국대회에서 센터 채치수를 이용한다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승리와 직결되는 방법을 택하고
그건 곧 이한수감독의 뜻을 바로 이행했다는것이며
전술이해도가 뛰어나다는것이겠죠.. 지공으로서..
11위 - 오성식
북상의 1학년가드..
슬램덩크 일러스트레이션집에서는
멤버가 적은 북산의 귀중한 존재중 하나 라고 적혀있더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가드는.. 송태섭이구요..
이정환. 김수겸이 좀더 정통포가로써의 이미지가
깊게 실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슬램미남순위 1위~10위
윤대협
안영수
권준호 (=배용준.. 요즘보니 똑 닮았어요,,)
김수겸
마성지
서태웅
정대만
강백호
전호장
이정환
( 정우성은 몬가 부족한 이미지.. 이현수는 눈이 너무작고
호열이도 잘생겼지만.. 아 그리고 성현준도 잘생겼습니다
송태섭은 다좋은데 너무깊은 쌍거풀과-그래서 좀 눈이 반쯤 감긴거 같다는-
헤어스타일..마성지정도의 헤어만되도 10위안에 들겠죠 ㅎㅎ)
헤어는....
만화 그려진게 90년대 중반이고 구상들어간건 90년대 초였을테니
그리고 고등학생만화인지라 많은 헤어스타일을 바라지 못하지만..
정대만헤어 - 요즘 너무 많이들 이머리 하고다니죠..반스포츠인가
깔끔하지만.. 너무 흔해서 그리고 하기도 쉽구요..
서태웅헤어 - 기본적으로 머릿결타고나야함(윤대협머리와 함께 가장 의심스러움-_- <---근데 진짜 이머리 가능한가요??
모순되는 머리=삐죽삐죽하면서 생기넘치는머리...
샤기컷도 아닌것이 완전생도 아닌것이.. 음~음~)
김수겸헤어 - 일반남자들이 하면 답답해보이겠지만
그이기에 지적이여보임
윤대협헤어 - 제일 수상함 ㅋㅋㅋ
안영수헤어 - 5:5가르마 역시 흔하지만 그이기에 세련 그 자체.
마성지헤어 - 고딩으로서는 꽤나 신경쓴 쫌 뽀대나죠
정우성헤어 - 농구실력으로 보여줘야조 바스켓맨이라면
헤어같은데 신경쓰지말고 ㅎㅎㅎ
이정환헤어 - 시리즈가 계속되어가면서
도내시기헤어와 전국대회떄의 헤어
그리고 1학년때 헤어가 조금씩 다른데요..
1학년때는 진짜 애늙은이이지만
3학년머리(전국머리)는 멋스럽더군요..
권준호헤어 - 이 선수도.. 역시 가장 고딩틱한 머리를 고수..
6개월후에 졸업해서 조금만 꾸미면
여자들이 줄설거 같음
강백호헤어 - 이런파마 ..
만화주인공으로서는 꽤나 파격적인 머리죠
채치수헤어 - ㅋㅋㅋ
성현준헤어
김수겸과 비슷하지만.. 까만색이어서 그런가 좀더 신선한 느낌을주죠..
지적입니다. 그러나 이 머리도 그의 얼굴이 받쳐주기에..
좀 보기에 답답한 머리죠(더워보이는..)
전호장헤어 - 이선수도 머리 길지만
헤어밴드
올뺵모드(초반)
노비즈키모드
로 나뉘는데.. 노비즈키모드가 가장 자연스러워보이죠
신소걸헤어 - 고딩머리의 전형.
황태산머리
-옆만자른머리.. 좀 웃기죠 ㅎㅎ;;
참고로 옆만자른 헤어는 4가지로 나뉩니다..
송태섭모드-몽실몽실한느낌
채치수모드-깍뚜기
마성지모드-약간 세련
황태산모드-삐죽삐죽함.
나대룡이 조금만 잘생겼고 북산입장에서 좀만더 싸가지 있었으면
인기가 꽤 올라갔을듯한데요.. 아쉬운 나대룡
실력에 맞지 않는 부당한 대우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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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명헌이 1등이 아닐까요?
네. 수정했으요^^
이정환>이명헌은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이명헌 물론 좋은 포가지만 팀동료들을 볼 때...이정환이 이명헌보다는 우세지만 해남은 산왕보단 약하다...정도가 아닐지.
결정타죠..신현철을 아마 이정환이 막을듯. 그리고 이정환이 최강인이유는--;; 1~5번 수비모두가능--; 채치수까지 막을땐 대략 난감.
이정환은 능남하고 경기할 때 진가가 발휘되죠...혼자서 연속 득점....
북산이 .. 이정환을 4명이서 막던걸 생각하면.. 하핫..^^ ;.. " 저 이정환이라는 선수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용 ~ "
북산이 산왕과 싸우기 전 작년 산왕과 명정의 비디오를 보는데, 거기서 이명헌이 이정환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스틸 유도도 하고...뭐 단편적인 화면이지만 이명헌이 이정환에게 밀린다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워낙 다른 멤버들이 화려해서 오히려 이명헌이 묻히는 느낌입니다.
물론 묻히는 것도 없지 않겠죠.. 그러나 너무빈곤합니다. 해남의 멤버들이..
남훈도 꽤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데요^^;
산왕과 싸울때 해남과 싸울때의 북산을 비교하면 안돼져..이명현 역시 정우성이라는 존재 때문에 북산과의 경기에서 활약이 미비했던거지 이정환에게 밀린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전 2학년때 그 스틸장면하나가지고 이명헌이 이정환한테 압도했다고 하시는분들을 도저히 이해할수없습니다. 우선 그장면 스틸유도 절대 아닙니다. 이정환이 크로스오버로 완벽히 제쳤고 그건 자신이 예상한 방향과 반대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경직상태로 그저바라볼수밖에 없었던 이명헌의 자세만 봐도 확연히 드러납니다.
북산vs해남전에서. 해남은 이정환이 날아다니는거에 초점 뒀었고.. 북산vs산왕전은 신현철이랑 정우성이란 날라다니는거에 초점 뒀었죠. ^^..
이명헌이 당했다는걸 표현해주는 느낌표는 그걸 확인사살시켜주는 상징이죠. 그러나 이명헌도 뛰어난 가드이기에 자신의 실수를 뒤에서 공을 건드리며 만회하는장면을 보여줍니다. 결국 서로 비겼다는 연출이죠. 작가가 이정환가 이명헌이 서로 막상막하의 상대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해석하는게 올바른걸겁니다.
이명헌까지 실력을 부각 시켰었더라면. 북산이 극적으로 산왕이 이기게 만들 생각이었던 작가로썬 난감하겠죠~~.
삭5021님 말씀 들어보니 그런 것 같군요. 그래도 공격이 유리한데 다 뚫은 걸 막은 이명헌의 실력이 조금 더 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주 근소한 차이겠지만 말입니다. 아까 압도한다고 한 말은 취소하겠습니다.
뭐 그냥 만화일 뿐...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더 강했으면 하는게 독자들의 마음이죠. 작가가 아닌 이상 누가 더 실력이 위인지는 단정지을 수 없죠.
참고로.. 전 이정환같은 가드 싫어합니다.. 스코어러형가드.. 정통포가를 좋아하죠(3일전부터;;;) 좋아한다면 오히려 이명헌을 더 선호합니다. 모 그래도 송태섭이 더 좋지만 ㅎㅎ
김수겸...저는 김수겸에 올인..그가 선수에만 전념 할 수 있었다면...
김수겸은 분명 프로에가서 대성할 스타일입니다 하하(작명센스 죽이죠 선'수겸'감독 김'수겸'
이명헌에게 하나만 더 추가시켜주세요~~슬램덩크 최고의 클러치 슈터..-_-;
최고의 클러치 슛터는 윤대협과 안경선배...@.@;;
최가의 포가.. 안선생님.... ..이라고 쓰고 싶은데.. 과연 이분의 현역시절 포지션은 무엇이엇을까요..
미남순위 1위 김수겸 아닌가요..;;;;
전 이명헌>이정환....그들이 2학년 때 전국대회에서 붙었을때도 이정환을 꼼짝 못하게 하는 수비...게다가 슛 할 필요 없이 정확한 패싱과 깔끔한 진행....정말 멋있는 ^;^;;; 하지만 아쉬운 건
스포의 천재성과 센터의 all-around 플레이로 인해 이명헌이 약간 깎인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