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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악으로의 초대 바위 고개 / 조영남
솔체 추천 3 조회 422 22.01.14 19:45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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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14 19:53

    첫댓글 솔체님~
    바위고개 들으니 그 옛날 내 초등학교 3힉년때 중학교 3학년이던 누나가
    가르쳐 주던 생각이 나네요
    마당에 멍석 깔아놓고 누워 하늘 별 보며 가르쳐 준 바위고개
    이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핑 도네요
    눈물 한방울 뚝 떨어뜨리고 자러 갑니다
    잘 주무시고 일어니세요

  • 22.01.14 19:56

    바위고개를오래만에들으니 옛날의추억이떠오름니다.
    추억에 잠기며 잘듣고 갑니다.

  • 작성자 22.01.14 20:19

    학창시절 많이 부른 노래인데....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도 마음에 남는것은
    나만의 감정만은 아닐겁니다.

    민족의 한을 표현한 곡으로
    잊혀지지 않는 노래 입니다.
    선배님!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 22.01.14 20:15

    ㅎ 전에 이 곡 들을 땐 크게 와 닿지 않았는데
    가사를 음미하며 들으니 어린 시절 고향의 첫사랑이 생각나네요~~
    중학교 때 서울로 유학 오며 헤어진 고향 친구인데
    갑자기 첫사랑이 바위 고개 인물로 등장~~애구 ㅎ

    옛 추억 회상하게 해 주셨네요~
    감사히 잘 듣고 혼자 웃고 갑니다.
    행복해서 일까 ~
    쑥스러워서 일까~~ㅎ

    편히 쉬세요.

  • 작성자 22.01.15 05:57

    박이레나님의 댓글에는 wit 가 있어 읽기가
    즐겁습니다.
    "바위고개"
    학창시절 음악시간 이 노래로 실기시험을 보는데....
    조금이라도 점수 더 받으려고 목소리 가다듬는다고
    헛기침 해가며 ......

    그 시절이 많이 그립습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은 시절이.....
    오늘이 벌써 주말 입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날들 보내시고
    많이 웃으십시요.
    고맙습니다.

  • 22.01.14 20:32

    솔체님
    바위고개 를 듣고 있자니 가슴이 울컥 해집니다
    학창시절에 떼창으로 따라 부르며 배웠었지요
    옛님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우리의 가곡중에
    가장 친근한 곡이고 많이 좋아했던 노래 입니다
    어렵게 살았던
    일제 시대를 머슴살이 로 표현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오랫만에 조영남님의 차분한 음성으로 바위고개
    잘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영하의 날씨입니다
    늘 건강 하세요.

  • 작성자 22.01.15 06:04

    선배님!
    다녀 가셨네요.
    오늘이 벌써 1월의 중간 날 입니다.
    엊그제 새해 첫날 이라고 서로 인사 주고 받던 날들 이였는데...
    세월이 왜 그리도 빨리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바위고개''노래가
    문득 생각나서 올렸습니다.
    예전 많이 듣고 흥얼 거렸던
    정겨운 노래 들어도 들어도 좋네요.
    오늘 저녁부터 비가 온다니 다시 추워질려나 봅니다.
    올 한해는 추위가 극성을 피우네요.
    봄소식을 기다려 보며.....
    오늘도 선배님께 홧팅~ 보냅니다.

  • 22.01.14 22:06

    제가 늘 어머님 생각이 날 때..
    가끔 이 곡들을 듣습니다.

    1933년 초 에 발표한
    이은상(작사), 홍난파(작곡)
    '금강에 살으리랏다'

    1932년 경 에 발표한
    이은상(작사), 홍난파(작곡)
    '성불사의밤',

    1932년 9월 7일
    이흥렬 작사, 작곡의
    '바위고개' 입니다.
    위의 세곡은 저희 어머님이 생전에 가끔씩 불러서 저도 어머님 생각이날 때면
    가금식 들어봅며 눈에 눈물이 글성 댑니다.

    '금강에 살으리랏다'는 저희 어머님이 금강산으로 수학 여행을 갔을 때
    작사 작곡을 한 곡이랍니다, 저희 어머니는 1935년 3월 20일 경성보육학교
    제7회졸업생인데 교수진은 아래와 같은데 한분은 이름이 잘 않보여서요 빠젔습니다.
    옛날에 이름 좀 있는 분들은 많이 게시네요..ㅎㅎ
    김문식(金汶植), 이관구(李寬求), 김성남(金聖南), 홍난파(洪蘭坡), 독고선(獨孤璇),
    오천식(吳天錫), 윤시선(尹時善), 이은상(李殷相), 유근창(柳根唱), 조택원(趙澤元),
    그런데 이흥열 교수님은 아마도 7회 졸업생 이전의 교수였던 것 같습니다. 홍난파 선생님이
    경성보육학교 제6회 졸업생인가 그렇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1.15 06:23

    선배님!
    반갑습니다.
    "바위고개"를 들을때면 저도 친정 엄마
    생각이 가득 합니다.
    자주 흥얼거리셨던 노래 이기에....
    ''금강에 살으리랏다'' 이곡을 들으시면 선배님은
    어머님 생각이 간절 하시겠습니다.

    훌륭한 어머니 셨기에 선배님도 저희들의 "롤모델"
    이신것 같습니다.
    가난했던 시절 저희 어머님들은 사랑도 많이 주셨지만
    남들에게 욕먹지 않는 반듯한 자식으로 키우기 위해
    힘들게 저희를 키우셨습니다.
    그 시절이 아련히 떠 오릅니다.
    늘 건강과 함께 좋은 날들 보내시고
    행복 하십시요.

  • 22.01.15 09:21

    정말로 우리의 노래입니다~!
    조영남이 건강하시길 ~♡

  • 작성자 22.01.15 19:47

    오육칠공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바위고개"
    교과서에도 실렸고, 우리나라 사람 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온 국민의 애창곡 이었습니다.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잊지않고 가억 하는 노래 이기도 합니다.
    축복 받는 주일 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요.

  • 22.01.15 10:10

    완전 고전같은 노래
    갖기힘든 음색을 지닌 조영남이
    부르니 완전 명곡입니다.
    요즘들어 가사가 깊이 박히네요.
    ㅎ 세월탓인지~
    학생시절을 회상하며
    잘 듣고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오늘 날씨가 좀 풀렸네요~~^^

  • 작성자 22.01.15 19:53

    선배님!
    다녀 가셨네요.
    "조영남님"
    그저 노래만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이곡을 들을때면 선배님 글 처럼 꿈 많던
    학창시절이 떠 오릅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시절이....

    그런데 선배님 내일 "장봉도 "함께 가세요.
    저는 아직 한번도 그곳을 가보지 못해
    용기를 내서 참석 글을 달았습니다.
    겨울 바다도 낭만이 있을것 같아서....ㅎㅎ
    함께 가시면 좋을텐데....
    기대 해 봅니다.
    좋은 꿈 꾸시구요.


  • 22.01.15 19:59

    @솔체 한번 갔었어요.
    물이 빠진후 바닷길도 걷고
    주상절리도 보고
    완주할래믄 좀 긴 섬으로 기억되는데
    오늘 산길을 2만보 걸었거든요.
    내일 갈래믄 새벽에 일어나기 꾀가 나네요.
    섬의 낭만도 맛보고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바닷바람도 맞으며~
    즐기다 오셔요~~^
    또 봐요.

  • 22.01.15 16:25

    바위고개.
    하모니카 로
    나즉이
    불러봄니다ㆍ
    머슴살이~~
    우리네
    인생살이가
    누군가에게는
    도와주는
    머슴이 지요 ~
    애플잭 선배님
    모친님
    께서도
    유명한 곡을
    하신분이시군요
    두분 선배님 !
    항상건강하셔요 ~
    어부드림


  • 작성자 22.01.15 19:58

    어부박씨님!
    반갑습니다.
    건강 하시지요?
    코로나 때문에 어부박씨
    하모니카 소리도 못듣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코로나가
    어서 물러가야 할텐데 걱정 입니다.
    늘 자상하신 어부박씨 에게 고마움을 전 하며....
    건강과 함께 좋은 날 보내십시요.

  • 22.01.15 22:31

    악기중에서 내가 유일하게 다를 수 있는 악기가
    하모니카인데 이곡은 하모니카로 부르기가 아주
    편한 곡이라서 고등학생 때 많이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이 곡을 대하는 군요
    이방에 들어와서 오랬동안 잊고 있었던 추억어린
    노래들을 많이 접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아련한 옛생각에 잠겼다가 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어쩌면 내일 장봉도에서 뵐런지도 모르겠네요

  • 작성자 22.01.16 05:36

    우리 가난했던 학창시절 하모니카가
    가장 손쉽게 다룰수있는 악기 였습니다.
    선배님의 댓글을 읽으며 지난 추억을
    되새겨 봅니다.
    선배님 께서 ''음악으로의 초대방''에
    오셔서 지난 추억을 접하신다니
    다행 입니다.

    내일 장봉도에 오시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축복 받는 주일 되십시요.
    고맙습니다.

  • 22.01.18 10:18

    겨울이 지나면 바위 고개
    피인 꽃 진달래꽃도 피어 오르겠지요.
    어릴때 책보따리 허리에 두르고 학교에
    오고 갈때 마다 진달래 따 먹든 생각이 나네요.
    우리 촌 마을은 뒷동산에 진달래 꽃으로
    울굿 불굿 덥어 있었습니다.

    솔체님!
    낭만이 있는 겨울바다 추억 많이 남기고
    카메라에 담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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