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들의 눈에 띄는.. 제 이력을 잘 대변할 수 있는 휘황 찬란한 문장을 만들고자
몇날 며칠을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미루고 미루다가..
결국에는 또다시 옛글들을 조합해서 작성해 버렸습니다...
이럴거 진작에 제출했더라면 순번이나 빨리 잡는거였는데
역시 게으른 자에겐 아무것도 따라주지 않겠죠?
이번달이 지나면 졸업년도도 한 해 더 올라가고, 나이에서도 다른 지원자들 보다 더 경쟁력을 잃을텐데
뭘 믿고 이러는지 잘 모르겠네요..
답답하기만 하고.. 채용공고를 봐도 이제는 한숨만 나옵니다.
좀 전에 제출한 순번이 만오백대 이면 서류 전형 경쟁률이 한 100:1은 되버리겠죠?
아마 제건 거들떠 보실 시간적 여유도 없으시겠네요...
다른 분들 중에서는 저같은 분이 없길 바랍니다.
에효..아직 벌건 대낮인데 넋두리 한번 늘어놔 봤네요.
여러분 모두의 앞길에 행운이 따르길 빌면서...
첫댓글 대인 보상 지원하셨나요?/ 전 방금 내고 왔는데 90인데.. 앞자는 아무래도 직무 번호같은게 아닐까요.. 확실히는 모름
제가 4일전엔가 지원했는데 9000번 후반대 였습니다. 이게 지원자수를 의미한다면 오늘 10000대 일리가 없죠..훨씬 많겠죠.. 윗분말씀처럼 아마 직무번호일것 같습니다. 저는 대인보상지원했는데 그게 아마 90...으로 시작하는듯?..
윗님 말씀아닌듯 마찬가지로 대인인데 2일전에 지원했는데 10300번대였습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거겠죠? ㅎㅋ
지역마다다른건지도 모르겠지만,, 전 두번째날에 접수했는뎅 9400대입니다. 제 친구는 마감 두시간전에 11000에근접했구요
아마도 지역별로 인원이 다를수도 있을거 같네요..어쨋든 마감날 제출한거 자체가 암울합니다. 지금껏 마감기한 임박해서 제출하고 통과된 적이 없어서요 ㅠ 발표는 언제쯤일지.. 물론 신경 끄고 사는게 이롭겠죠
정잡입고 도로를 누비는 모습을 그리곤 한답니다. 신경꺼야할텐데 ㅋ
대인손해사정이라서 아마 도로가 아니라 병원을 누비는것일듯...?? 도로도 누비나요?
도로를 누비며 병원을 들락날락하겠죠 ㅎ
불러주면 도로고 병원이고 살아도 괜찮다는 한사람..ㅋ
드뎌 발표 하루전 ㄷㄷㄷㄷ.... 여기 계신 분들 다 건승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