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성포구에 위치한 횟집, 볼음도 횟집. 너저분한 쯔끼다시(つきだし)는 없다. 본 메뉴에 충실한 맛집이다. 참고하시라. http://blog.daum.net/jjirisana/12870431 2012. 11. 7 북성포구 http://blog.daum.net/jjirisana/12870381 2012. 9. 25 볼음도 횟집 http://blog.daum.net/jjirisana/12870171 2011. 10. 2 북성포구 ▼ 식당안의 광고가 재미있어서 한 컷. ▼ 밑반찬이 깔리고, 허접한 쯔끼다시(つきだし)는 없다. ▼ 멍게. 물 좋다. ▼ 광어회. 맛 좋다. ▼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밥 맛 없을 때, 이것이 안성맞춤 아닐까 ? 조개젓 ▼ 양념장. 생선회에도 어울린다. ▼ 허접한 쯔끼다시(つきだし) 보다는 오이 소박이가 훨 낫다.
▼ 이것이 오늘의 메인요리, 장어탕 이다. 몇그릇을 배부르게 먹고도 남아서, 아까워 포장해 달라고 했다. 오늘밤 잠이 올라나 ? 어이 잘꼬 ? ▼ 하얀 점으로 보이는 것, 갈메기들이다.
▼ 이것이 서해안 포구의 전형적인 모습이 아닐런지...
▼ 그래서, 동영상으로 남겨 본다. 화질은 좋지 않지만... 디카 새로 장만 D-6日, 오사카(おおさか-大阪) 가는 길에 넘겨 받기로... 오늘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 신청했다. ▼ 구여운 자식들이 옹기종기 보기좋다. 포구 청소부 역활까지 하는 녀석들이다. 지리산 자락에서 만나게 되는 듬직한 까마귀 분 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지리산 토박이들은 파리를 싫어하지 않는다. 인분(사람이 싸지른 위장 배설물, 똥). 놈들이 없으면 누가 치우랴 ? 적당한 환경이 주어지면, 자연은 반드시 자력 복구능력이 있는 것이다. 갯벌, 하늘이 내려 준 천연정화조다. 비용 전혀 들지 않으면서, 무궁무진하게 사용가능하다. 하늘이 내려 준 것에는 반드시 그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있을때 잘해 ? 맞는 말이다. 잘 보존해야 만 한다. 개발이 능사는 아니다. 개발 만능주의자들이 대가리 처박고, 반성해야 할 일이다.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지 말아야 할 것, 또한 중요한 것이다. 학교종이 땡땡땡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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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길을 걷다 원문보기 글쓴이: 지리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