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돌아왔는데요...
아직까지 여독이 풀리질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어질거 같아..... 빨리 후기를 올립니다....
세부퍼시픽.........기내는 그렇게 좁아 보이진 않네요.....
카페덕분인가요?? 슈페리어 가든뷰에서 디럭스로 업 됐습니다...ㅋㅋ
미니 홈바 가격이 비싸네요... 부가세10%에 정부과세가 또 붙어서 원가격의 두배가 넘습니다...
여긴 부코바........ 야간 민속쇼가 한창이더군요...
타이즈에서 아침식사...
아침먹고...션한 그늘에서... 낮잠을...
해변....
타이즈 저녁식사........ 실버팩안에...맥주 또는 음료가 추가 나옵니다...
한인마트에서 사온 맥주를 비치에 풀어놓고 맘껏 먹었습니다...
병당 천원도 못하는거 같네요.....맥주가 이렇게 쌀줄이야~~~
저녁먹으면 E코인 10개받아서 오락실에서 열심히 두드립니다.... 에어컨 빵빵~~
소화가 금방 됩니다.....
저녁에 프론트 ....................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모두 이곳에서...
환전율이 달러당 41페소입니다......
100불 환전했는데....4100페소를 줍니다...
둘째날 아쿠아에서 조식....
물고기 많네요....
220V 사용가능하고...110V도 사용가능합니다.....룸에 드라이어가 110V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비치가 이쁘네요....
오후에는 햇살을 피해 아쿠아 앞 수영장에서..... 즐겨주고......
배고프니깐...하와이안 피자한판에 망고주스한잔 주문합니다......
화덕피자라 맛이 있네요....... 가격은 약 870페소...... 2만원이 약간 넘는 돈이네요...
한낮에...하늘을 바라보면..눈이 부십니다...
티오브 스프링...... 중식당인데.... 맛은 우리나라 중국집하고 비슷합니다....역시 실버팩안에 맥주와 음료가 포함되었습니다.
리조트 셔틀 버스표와 약도입니다...
택시타고 세부모어가서 맥주 왕창샀습니다....11캔....310페소....만원도 안됩니다...7~9천원정도....
역시 쌉니다...
택시 타고 나가는데...... 리조트 벨보이가 이런 명함을 한장 적어줍니다...내가 탄 택시번호, 탑승시간....폴리스 전화번호등...
보안이나, 손님들 안전에 신경을 쓰는 부분이 보입니다...
근데....... 택시에 탄 까망이가..... 미터기가 브로큰(Breaken) 되었다면...300페소 달라는 겁니다....
멱살을 잡고 싸울까..... 폴리스에 콜을할까 고민하다가 추태부리기 싫어서 돈 던져주고 말았습니다..
돌아올때... 미터기 안켜면 안탄다고 하니깐......다들 미터기 켜더군요....
참고로....... 리조트에서 마리나몰까지 갔다왔는데....미터기로 130페소입니다....
첫댓글 아!!!!!!!!!!!!! 사진보니 가고싶네요,,,,,,,,특히 맥주사진,,해변과 멋지네요,,,
잘 봤습니다,,^^
부릅다...ㅠ_ㅜ다 좋은데 택시떄매 기본 안좋으셨겠어요 아가랑 함께하는 기분좋은 여행에서 말이에욧!나가터도..달라는 페소 던져줬을듯 시프용..ㅠ_ㅜ고것만 감안하면!!!행복한 여행이였네요!후기 올라와 냅다 보고 역시나 맘은 세부에 있는것처럼 상상해보았습니다~~
역시......샹그릴라....좋네요......에구에구....부럽다....ㅎㅎㅎ...
맥주~~~~~~~~~~~~~~~~~~~~~~
어디가나 택시가 문제군요.
샹글이 확실히 비치가 이쁘긴해요.. 산미구엘 마시고 싶어집니다~~~
한국분들도 언제부터인가 리조트의 그늘 찾아서 낮잠 자는 여유들이 생겼더라구요~
몇년 안되었는데....^^
아~~ 또 가고 싶어요~~~ 아이들 조금 더 크면 저도 낮잠 자고 싶어요... 멋진 사진도 감사드려요~~이번 여름 휴가는 시부모님하고 하이난 가는데,, 겨울엔 꼭 다시 세부로 가고 싶어요~~~~~~ 한국에서도 산미구엘 볼 때마다 뭔가 울컥~!! 한답니다. 바로 떠나고 싶어서요.. 마시지 않더라도 집에 항상 사놓는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