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정치/외교/안보 우리나라(정치)의 문제과 해결방법
뒤에서 보면 추천 0 조회 295 09.07.16 11:2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7.16 13:32

    첫댓글 일반인인 저가 피부로 느끼는 것들 -대통령은 권력행사에서 제왕적인지 모르나 정책수행에서는 그렇지 못한 것 같고, 국회의원은 국정은 정부에 맡기고 진정한 관심이 없고, 오직 권력쟁취와 유지에만 관심이 있고, 여론에 의하여 이슈가 될 때에만 설레발을 치고(여론의 눈치만 살피고), 행정부는 장관은 그저 소모품에 불과하니 말할 것도 없고, 일반공무원도 자신의 소신에 의하기 보다 위에서 내려오는 의중을 살펴 행동하고, 당시 정권이 있는 동안 점수를 따서 승진하는 것이 목표이며, 국회의원은 정당에 소속된 당료로 국회에서 소신을 펴지 못하고, 또 지역에 발못을 잡혀있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 09.07.16 13:35

    권력상으로는 대통령이 여당에 영향력을 미치나 그실 여론의 흐름은 야여당을 통하여 대통령에게 전달되어 보이고, 여당은 대통령의 단물을 빠는 것 외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 09.07.16 14:02

    국정에 대해서는 따로 떼어서 보면 그래도 일반공무원이 자신의 업무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정책정당이 되지 못할 바에는 국회의원을 정당에서 해방시키면 나름대로 행사를 할 것이며, 그래도 정당은 국회를 매개로 여론을 수렴하는 기능이 있어보이고, 따라서 정당(여야)-대통령-정부 -국회-유권자의 고리가 선순환되는 방법을 찾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대전제는 상향, 토론, 합의의 원칙이 세워져야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로 국회, 대통령, 장관, 각 정부 부서의 분업(권한과 책임)이 명확하여야한다(공감). 이제는 명분상 민주제를 넘어서 실질적인 민주공화제의 살길을 모색해야 할 때.

  • 09.07.16 14:05

    엘리트 중심 시대는 이제 지긋지긋. 굳이 말하자면 엘리트의 업무영역도 한정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자신의 분야에 관한 사실을 분석종합하여 가공없이 제시하는 일에 국한.

  • 작성자 09.07.16 14:50

    웃곰/ 제가 만들어 놓은 민주주의관료제행정시스템이 바로 엘리트주의에 의한 행정과 정치에서 민중을 중심으로 하는 행정과 정치로 전환시키면서도 혼란을 없애주는 시스템이랍니다.

  • 09.07.16 16:48

    그런 줄 알고 있습니다. 다만, 댓글이다 보니 충분히 언급하지 못했습니다. 이왕 말이 나온 김에 부언하는 재미 -비공식 채널을 통해서 분배, 조정되는 정치권력 체계가 어떻게 공식 채널을 통해 분배, 조정되는지를 보면 정치가 보일 것 같습니다. 이 비공식 채널을 누가 차지 하느냐에 따라 향배가 갈라져 보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