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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휘장
사진출처 https://mybiblenotes.tistory.com/m/419
예수그리스도의 사랑 - 성막
지성소와 성소를 막은 휘장
성막과 그리스도 -번제단
성막
성막과 예수 그리스도 -성소 휘장들
예수님이 죽으실때 찢어진 휘장의 의미
성겅구절모음 -오직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나갈수 있습니다 다른이름으로는 없습니다
창3:24 이같이 그분께서 그 남자를 쫓아내시고 에덴의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사방으로 도는 불타는 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휘장에 수놓은 그룹들은 아담이 범죄하여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 생명나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지키는 그룹들을 형상화하는것입니디)
출26:31 ¶ 너는 정교한 솜씨로 청색과 자주색과 주홍색 실과 가늘게 꼰 아마 실로 휘장을 만들되 그룹들을 수놓아 그것을 만들지니라.
출26:32 너는 시팀나무로 만들어 금을 입힌 네 기둥에 그 휘장을 걸며 기둥들의 갈고리들을 금으로 만들어 은으로 만든 네 개의 밑받침 위에 둘지니라.
출26:33 ¶ 또 너는 그 휘장을 걸쇠들 밑에 달고 증언 궤를 거기로 휘장 안에 들여 놓을지니 그 휘장이 너희를 위해 성소와 지성소를 나누리라.
출26:34 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언 궤 위에 긍휼의 자리를 두고
출26:35 휘장 밖에 상을 놓되 등잔대는 상 맞은편에 남쪽을 향한 성막의 면에 놓고 상은 북쪽 면에 놓을지니라.
출26:36 또 너는 청색과 자주색과 주홍색 실과 가늘게 꼰 아마 실로 바느질을 해서 장막 문에 달 현수막을 만들고
출26:37 시팀나무로 그 현수막을 달 기둥 다섯 개를 만들어 그것들을 금으로 입히며 그것들의 갈고리들도 금으로 만들고 또 그 기둥들에 쓰기 위해 밑받침 다섯 개를 놋으로 부어 만들지니라.
레10:1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각 자기의 향로를 가져다가 그 안에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놓되 {주}께서 그들에게 드리라고 명령하지 아니한 이상한 불을 그분 앞에 드렸더니
레10:2 불이 {주}로부터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주} 앞에서 죽으니라.
겔37:1 {주}의 손이 내 위에 임하사 {주}의 영 안에서 나를 데려다가 뼈가 가득한 골짜기 한가운데 두시고
겔37:2 또 나로 하여금 사방에 있는 그 뼈들 곁으로 지나가게 하시니라. 보라, 그 열린 골짜기에 뼈들이 심히 많으며, 보라, 그 뼈들이 심히 말랐더라.
겔37:3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이 뼈들이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에 내가 대답하되, 오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하니
겔37:4 그분께서 다시 내게 이르시되, 이 뼈들 위에 대언하고 그것들에게 이르기를, 오 너희 마른 뼈들아, {주}의 말씀을 들으라.
겔37:5 [주] {하나님}이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숨을 너희 속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겔37:6 내가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너희 위에 살이 생기게 하며 너희를 살갗으로 덮고 너희 속에 숨을 넣으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내가 {주}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라.
겔37:7 이에 내가 명령 받은 대로 대언하니 내가 대언할 때에 시끄러운 소리가 나며, 보라, 흔들림이 있고 그 뼈들이 함께 와서 뼈마다 자기 뼈에 이르더라.
겔37:8 내가 또 보니, 보라, 힘줄과 살이 그 뼈들 위에 생기고 살갗이 그것들을 덮었으나 그것들 속에 숨은 없더라.
겔37:9 그때에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바람에게 대언하라. 바람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오 숨아, 네 바람으로부터 와서 이 죽임 당한 자들 위에 숨을 불어 그들이 살게 하라, 하라.
겔37:10 이에 내가 그분께서 명령하신 대로 대언하였더니 숨이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살아서 자기 발로 서는데 심히 큰 군대더라.
겔37:11 ¶ 그때에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이 뼈들은 이스라엘의 온 집이니라. 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은 말랐고 우리의 소망은 없어졌으며 우리로 말하건대 우리 몸의 부분들은 끊어졌다, 하느니라.
겔37:12 그러므로 그들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오 내 백성아, 내가 너희 무덤들을 열고 너희로 하여금 너희 무덤들에서 나오게 하며 너희를 이스라엘 땅으로 데려가리라.
겔37:13 오 내 백성아, 내가 너희 무덤들을 열고 너희를 너희 무덤들에서 데리고 올라올 때에 내가 {주}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겔37:14 또 내가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게 하고 너희를 너희 땅에 두리니 나 {주}가 그것을 말하고 그것을 이행한 줄을 그때에 너희가 알리라. {주}가 말하노라, 하라.
겔37:15 ¶ {주}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겔37:16 너 사람의 아들아, 또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의 동료 이스라엘의 자손을 위하여, 라 쓰고 그 뒤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요셉과 그의 동료 이스라엘의 온 집을 위하여, 라 쓰며
겔37:17 그것들을 서로 연결하여 한 막대기가 되게 하라. 그것들이 네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겔37:18 ¶ 네 백성의 자손들이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네가 이것들로 무엇을 말하려는지 우리에게 보여 주지 아니하겠느냐? 하거든
겔37:19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 요셉의 막대기와 그의 동료 이스라엘의 지파들을 데려다가 그들을 그와 함께 곧 유다의 막대기와 함께 붙여서 그것들이 한 막대기가 되게 하리니 그들이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라.
겔37:20 ¶ 네가 글을 쓰는 막대기들이 그들의 눈앞에서 네 손에 있으리니
겔37: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의 자손을 그들이 가서 함께 거하던 이교도들 가운데서 취하고 사방에서 그들을 모아 그들의 땅으로 데려오리라.
겔37:22 또 내가 이스라엘의 산들 위의 그 땅에서 그들을 한 민족으로 만들어 한 왕이 그들 모두에게 왕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고 다시는 두 왕국으로 나뉘지 아니하리라.
겔37:23 또 그들이 다시는 자기들의 우상들과 역겨운 것들과 자기들의 어떤 범법으로도 자신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오직 내가 그들의 모든 거처 곧 그들이 죄를 짓던 곳에서 그들을 구원하고 그들을 정결하게 하리니 이로써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겔37:24 내 종 다윗이 그들을 다스리는 왕이 되리니 그들 모두에게 한 목자가 있으리라. 그들이 또한 내 판단의 법도 안에서 걸으며 내 법규를 지켜 행하리라.
겔37:25 그들이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너희 조상들이 거하던 땅에 거하되 그들 즉 그들과 그들의 자녀들과 그들의 자녀들의 자녀들이 영원히 그 안에 거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들의 통치자가 되리라.
겔37:26 또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맺으리니 그것이 그들과 함께하는 영존하는 언약이 되리라. 또 내가 그들에게 처소를 주고 그들을 번성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들의 한가운데 세워 영원히 있게 하리라.
겔37:27 내 장막도 그들과 함께 있으리니 참으로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겔37:28 내 성소가 그들의 한가운데 영원히 있게 될 때에 나 {주}가 이스라엘을 거룩히 구별하는 줄을 이교도들이 알리라, 하라.
마27:28 그분의 옷을 벗기고 주홍색 긴 옷을 그분께 입히더라.
마27:29 ¶ 그들이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분의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분의 오른손에 쥐어 주며 그분 앞에서 무릎을 꿇고 그분을 조롱하며 이르되, 만세, 유대인들의 [왕]이여! 하고
마27:30 그분께 침을 뱉으며 갈대를 빼앗아 그분의 머리를 치더라.
마27:31 그들이 그분을 조롱한 뒤에 그분에게서 그 긴 옷을 벗기고 그분에게 그분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그분을 끌고 나가니라.
마27:32 그들이 나가다가 시몬이라는 이름의 구레네 사람을 만나 그에게 억지로 그분의 십자가를 지게 하고
마27:33 골고다 즉 해골의 장소라 하는 곳에 이르렀더라.
마27:34 ¶ 그들이 쓸개를 섞은 식초를 그분께 주어 마시게 하였더니 그분께서 그것을 맛보시고 마시려 하지 아니하시더라.
마27:35 그들이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은 뒤에 그분의 옷들을 제비뽑아 나누니 이것은 대언자를 통하여 말씀하신바, 그들이 자기들끼리 내 옷들을 나누며 내 겉옷을 놓고 제비를 뽑았나이다, 하신 것을 성취하려 함이더라.
마27:36 그들이 거기에 앉아 그분을 지켜보고
마27:37 그분의 머리 위에 {이 사람은 유대인들의 왕 예수}라고 쓴 죄명을 붙였더라.
마27:38 그때에 그분과 함께 두 강도가 십자가에 못 박혔는데 하나는 오른편에 다른 하나는 왼편에 있더라.
마27:39 ¶ 지나가던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고 그분을 욕하며
마27: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 만에 짓는 자여, 네 자신이나 구원하라.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마27:50 ¶ 예수님께서 다시 큰 소리로 외치시고 숨을 거두시니라.
마27:51 이에, 보라,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지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들이 터지고
마27:52 무덤들이 열리니 잠든 성도들의 많은 몸이 일어나
마27:53 그분의 부활 뒤에 무덤 밖으로 나와서 거룩한 도시로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마27:54 이제 백부장과 그와 함께 예수님을 지켜보던 자들이 지진과 일어난 그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진실로 이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마27:55 거기에는 예수님을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그분을 따라온 많은 여자들이 멀찍이 떨어져서 바라보고 있었는데
마27:56 그 가운데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이들의 어머니가 있더라.
막15:25 때가 세 시가 되매 그들이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막15:26 그 위에 있던 그분의 죄명을 적은 글은 {유대인들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막15:27 그들이 그분과 함께 두 강도를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분의 오른편에 다른 하나는 그분의 왼편에 있더라.
막15:28 이로써, 그가 범법자들과 함께 계수되었도다, 하시는 성경 기록이 성취되었더라.
막15:29 지나가던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고 그분께 욕하며 이르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 만에 짓는 자여,
막15:30 네 자신이나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막15:31 그와 같이 수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조롱하며 자기들끼리 이르되, 그가 남들은 구원하였으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막15: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는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그분을 욕하더라.
막15:33 여섯 시가 되매 어둠이 온 땅을 덮어 아홉 시까지 있더라.
막15:37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치시고 숨을 거두시니라.
막15:38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지니라.
히10: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15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16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http://harvestmission.or.kr/taber6.htm
휘장의 크기
휘 장 (출 26:31-37)
휘장(the curtain of holy place)은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였다(출26:33). 휘장은 청색 자색 홍색 그리고(가늘게 꼰)흰 색의 네가지 색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휘장의 크기는 길이가 10규빗(5m) 폭 10규빗(5m) 두께가 약 15cm 정도이다. 휘장의 모양은 그룹으로 수놓은 형상이다. 하나님이 거하시고 계시는 지성소는 언제나 천사가 지키고 있다는 의미가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아무나 볼 수 없게 만들었다.
휘장은 지성소에 하나님의 존전으로 들어가기 위해 통과하는 최후의 관문이었다. 출입은 대제사장 외에 누구에게도 금지되었고, 제사장의 접근도 자유롭지 못했다: 그는 1년에 단 한번 속죄일에만 출입이 허락 되었다. 그 날에 그는 언약궤의 뚜껑(긍휼의 자리로 불리는)에 뿌리기 위해 염소의 피를 가지고 들어갔다.
휘장은 우리가 범죄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기에"(롬3:23) 때문에 배제되었음을 상기시킨다. 그러나 유월절 양이 애굽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구속을 위해 희생되었듯이, 그리고 속죄일에 염소가 죽어 그 피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의 용서를 얻게 되는 것처럼, 예수가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다"는 것이다(벧전2:24). 예수께서 십자가에 매달려 계실 때, 하나님은 우리 모두의 죄(악행)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다"(사53:6). 예수께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마 27:46)라고 외치셨을 때 죽음의 최후의 고통이 왔다. 잠시 후에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를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가셨다"(마27:50). 그는 "다 이루었다"라고 외치셨다(요19:30). 그는 돌아가셨다.
휘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를 의미한다.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히10:20).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상에 자신의 몸을 던져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생명의 길을 열어주셨다. 십자가 상의 예수의 죽음의 결과는 놀라웠다. 땅이 흔들리고 바위들이 갈라지고, 성소의 휘장이 위로 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었다(마27:51). "위로 부터 아래까지"는 하나님이 그것을 찢으셨음을 나타낸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가 십자가의 수난으로 찢어졌음을 나타낸다. 휘장과 찢어짐의 의미는 생명의 복음이 되어야 할 계명이 정죄하고 심판하는 율법이 되었으나 이제는 수건을 벗은 마음으로 주의 영광을 거울을 보듯 하게 되었다(출 34:29-35 ,고후 3:12-18). 그러므로 우리는 영생을 얻음으로 사망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사 25:6-8).
히10:19-22에 보여주듯이 지성소로 가는 길은 십자가에서 찢긴 예수의 육체의 휘장을 통과하여 우리에게 활짝 열리게 되었다. 이것은 이방인 죄인도 지성소에 곧장 들어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의 죄를 위해 예수께서 죽으신 것은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고 용서받은 사람으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음을 이제 가능함을 보여주는 하나의 양상이었다(롬5:1-2).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가슴(흉패)와 두 어깨(보석)에는 우리의 이름을 새기고 지성소로 들어가는 대제사장이시었다. 지성소에서는 하나님의 임재가 언약궤 위에 계셨다. 우리는 충만한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지성소에 계시는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10:23), 그리고 더욱 더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서로 격려하자(히10:24), 찬송과 기쁨이 충만한 마음으로 함께 하면(히10:25) 그 찬송 가운데 예수께서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께로 인도하실 것이다(히2:12).
출처 https://fmnc.net/qt/view/7210/132/
넓은 문을 통해 예수님의 보혈을 힘입어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가게 하소서! (출27:1~21)
하나님과의 친밀한 만남의 장소인 지성소, 그 안의 언약궤와 속죄소, 그리고 그룹에 싸인 공간, 하나님과의 친밀한 만남의 장소장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말씀은 이제 제단과 성막의 뜰까지 이어졌다. 하나님은 우리와 친밀하게 만나길 원하신다. 그러나 제단을 거치지 않고서는 성소와 지성소 안으로 들어올 수 없다. 제단은 바로 제물이 드려지는 곳이다. 제물로 드려지지 않고서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만남을 가질 수 없다. 제물은 죽어야 한다. 그런데 죽은 자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가?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나에게 주셨다. 예수님이 나를 대신하여 제물이 되어 완전히 죽으셨다. 예수님의 죽음이 바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비밀이다. 예수님의 죽으심을 힘입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그런 예수님의 죽으심을 어떻게 힘 입는가? 그것이 바로 세례(침례)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것에 대한 고백이 바로 세례이다. 믿음은 여기서 시작된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사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옛 생명, 죄인의 생명으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옛 생명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의 부활 생명을 소유한 자로 예수님과 함께 새롭게 산 새 생명으로 사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예수님을 이를 위해서 이 땅에 오셨고, 이를 위해서 죽으셨고, 부활하셨다. 할렐루야!!
나는 오늘도 예수님의 생명으로 살길 소망하며, 예수님의 공로로 말미암아 살길 다짐한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와 만나길 원하셔서, 우리를 위해 한 제물을 준비해 주셨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제물 되심으로 말미암아 나는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자가 되었다. 그러나 거기서 머물러서는 안된다. 그리스도가 가신 그 길을 따라오라고 하신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자신이 전제(부어드리는 제물)와 같이 부어졌다고 말한 것처럼 우리 인생은 다른 영혼들을 위해서 드려지는 제물이 되어야 한다. 한 영혼을 구원하고, 한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것은 자신을 제물로 드리는 것과 연결된다.
성막의 문이 20규빗(9m)이나 되는 큰 문이다. 그 큰 문으로 들어가 제단으로 나가자. 그 제단에 나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힘입어 하나님앞에 나가자. 하나님 앞에 나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하며, 내가 하나님의 사랑 받은 자이며, 하나님의 기뻐하는 자인 것을 확인하자. 그리고 나도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따라 다른 영혼을 위해서 제물처럼 드려지는 삶을 살자.
.출처
https://www.saerounkpc.com/column/2019/3/24/
“예수의 피로 열어주신 새로운 산 길” (히 10:19-20)
■ 1.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열어주신 그 길은 “살 길, 생명의 길”(Living way)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언약궤는 죄인이 볼 수 없도록 휘장을 쳤습니다.
1년에 1번, 대제사장만이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휘장이 찢어져, 성도들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열렸습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십자가의 피로 우리의 죄를 씻어주신 후,
우리의 손을 잡고 하늘나라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앞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내 아들이 너의 죄를 대신해서 피흘려 죽었기 때문에,
너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며 너는 죽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다.
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언제든지 내 보좌앞에 나와서 교제를 나누고, 은혜를 받아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생명의 주관자이시며, 생명력(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더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의 성전에 담대히 들어가 하나님을 만나면, 우리의 생명력이 더욱 강해지는 것입니다(19절).
하나님의 은혜가 능력이 되어 인생의 온갖 어려움과 상처와 질병 등을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4:16).
그러므로 은혜의 방편인 “말씀,기도,예배”를 통해서, 생명의 길로 걸어가 하나님을 자주 만나십시오.
►특히 “은혜의 3가지 방편”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공동체 예배”입니다.
예배는 사람중심이 아니라, 그리스도중심적인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비록 연약하고 부끄럽고 죄로 얼룩진 모습이라 할지라도, 예수의 피와 십자가의 의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십시오.
예배의 형식과 분위기 또는 자기자신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오직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존경하는 경외심으로 예배를 드리십시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거룩하심을 느끼면서 찬양하고, 가장 큰 열심으로 기도하고, 가장 큰 겸손으로 설교를 듣고,
가장 큰 두려움으로 죄를 뉘우치고,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예배의 순서순서마다 마음을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은혜의 강물로 온 마음이 흠뻑 적셔지고 하나님의 영광의 빛으로 채워짐으로써,
인생의 고통과 세상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생명력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2. 예수께서 열어주신 그 길은 “새로운 길, 새언약의 길”(New way)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피로 단번에 우리의 죄를 씻어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더이상 옛언약(율법)에 따른 속죄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결과 죄인에게는 거룩하신 성령님이 들어갈 수 없지만, 우리는 예수를 믿는 순간
“의롭다하심”을 얻었기 때문에, 우리안에 성령님이 들어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옛언약은 모세를 통해 율법을 주셨지만, 새언약은 예수를 통해 성령을 주심으로 율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은혜)까지 주셨습니다(렘31:33, 겔 36:27).
►여러분, 예수의 피로 열어주신 새로운 길을 걸어서, 마음 속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십시오.
그리고 성령이 주시는 은혜 위에 은혜를 계속 받아서,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명과 말씀에 더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순종이 곧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주일예배를 마치면, 가정과 일터와 세상으로 흩어져서 범사에
“순종의 예배, 삶의 예배”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롬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