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베르니에 점심전에 가서 카모마일 티를 마시다가 점심후 다시 찾아서 커피를 한잔 하였습니다. 보통 점심후에 사람들이 많이 오길래 아침 두시간정도는 4명 자리를 차지해도 민폐가 아닙니다. 점심후 다시 자리를 연장해서 커피 한잔을 시켰습니다. 전에는 커피 4잔을 마셔도 잠을 이루었는데 오후에 마시는 과도한 커피는 잠을 못자게 합니다. 나이탓이려니 합니다.
과일을 갖고 다니시는 분께 한봉지에 10불씩 사과와 땅콩을 샀습니다. 현금이 없어서 지베르니 사장님께 꾸어서, 그동안은 곶감을 산다고 다른 과일을 안삿는데 고생하시는 분의 노고를 생각합니다. 누구는 너무 부자가 없는행새를 한다고 비난도 하지만 사기가 아닌 열심히 돌아다니며 과일을 파시니 대견합니다. 돈을 쉽게들 벌려고하지만 식당을 돌면서 과일을 파는 일들이 쉽지만은 않을것이며 품질이 최고이어서 믿고 사서 먹습니다.
좀있으면 곶감을 파는 시기가 옵니다. 마켓의 곶감은 냉동을로 해서 싸지만 품질이 별로이고 자연상태로 농장에서 말린것은 8개에 40불이나해서 살수가 없습니다. 중국에서 말려오는지 8개 10불 가격과 품질에 만족을 합니다. 몸에 좋은 것을 먹으려면 당연히 비싼것을 먹는 편이 좋습니다. 먹거리 싸고 건강에 안좋은것을 먹을바에 안먹는 방향으로.
밖에 고성방가 소리에 감시카메라를 보니 한사람이 술에 취해서, 안타깝습니다. 경찰을 부를만큼 위험하지는 않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는 위험징조입니다. 묻지마 폭행도 있고 술취해서 정신없는 행동에는 속수무책입니다. 미리 조심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항상 방심하고 조심을 안하기에 사고가 납니다. 모든 경우를 항상 대비하면 어떤 사고가 나더라도 대처를 할수가 있습니다. 20여분 후 다시 감시카메라 보니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다행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노숙자들 많이 안쓰럽습니다. 올겨울에도 도움의 손길을 보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