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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북부 상공인 신년회 축사
경기북부상공회의소(김선유 회장)는 4일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201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김선유 회장은 신년사에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 합니다.
이어, 지난해에는 대내외적으로 경기침체와 고용불황으로 시련이 함께 했던 해 였습니다. 2013년에는 우리 모두가 단합된 마음으로 어려운 역경을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또 계사년 새해에는 제포구신의 마음을 담아 묵은것을 제거하고 새로운것을 펼쳐내는 의지로 우리모두 힘차게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경제가 매우 어렵다고들 다들 알고 계시고, 사실 경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런 악조건속에서 꿋꿋하게 일자리창출 등 사업을 번창하게 이끌어 주셔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해주신,상의회장님과 여러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에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말씀을 듣고 최대지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 국회와 의원을 대표해 참석해주신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께 감사드린다. 홍문종 의원은 GTX와 KTX를 의정부까지 노선을 들어오게 하겠다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서 공약으로 확인 받았다. 이에 KTX 시발점을 의정부가 되도록 하겠다며 노력하고 있다며 소개했다.
이유는 전국에서 철도. 도로. 고속도로가 가장 취약한 지역이 경기북부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기업들이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에 투자하기를 꺼리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는 앞으로도 교통문제를 집중 해결 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기북부는 국방안보의 1번지이며, 한미동맹 1번지이다. 그동안 희생해오신 주민 여러분!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이에, 반드시 은혜를 아는 대한민국, 은혜를 아는 경기도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이어, 모든 경기북부 주민들께서 원하시는, 평화와 통일, 번영과 남북간의 좋은 화해 협력이이루어지시길 바란다.
또 기업인 여러분!께서도 큰 성취가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석에는,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현삼식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빈민선 의정부시의회의장, 정창범 양주시의회의장, 왕영관 연천군의회의장 등, 각 기관장,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고산지구 LH 시위 참가로 김지사에게 전화 불참했다)
2013.1.4 정외철 |
출처: (주)리더스건설 원문보기 글쓴이: 정외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