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재료 : 오이 25개, 소금, 설탕, 식초 각 머그잔으로 1컵(250g-300g)
* 손이 많이 가는 것을 싫어하여 생협요리 노하우에 올라온 것을 컨닝(연구)하여 아주 간단히 한 것입니다.
(골가지도 안끼고 국물도 깨끗하고 맛도 정말 좋습니다.)
1. 오이를 씻는다.
2. 소금, 설탕을 섞는다.
3. 오이에 묻혀 차곡차곡 쌓는다. 남은 것은 위에 뿌린다.
(씻어서 바로 하세요- 물기가 좀 있어야 소금이 잘 묻습니다.)
4. 이틀 지난 후 식초를 1컵 부어준다.
(물이 저절로 차오르니 뒤집지 마세요.)
5. 5일 정도 지나면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는다.
소금, 설탕, 식초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금씩 조절하는 것이 좋음
- sansarang 조합원
두울.
재료 : 오이지용 오이 50개, 설탕 (개인적으로 황설탕 썼어요, 취향대로 하세요) 500그램, 굵은 소금 500그램, 식초 500그램
1. 그냥 계량하지 않고 컵으로 설탕, 소금, 식초를 두 컵씩 넣어서 양손으로 그릇 채 흔들어 섞어 준다.
2. 며칠 지나면(5일정도) 오이가 쪼그라들면서 물이 배어나오면 접시 두어 개로 오이가 떠오르지 않게 얹어 김치냉장고에 넣어둔다.
사실 형님께 배운 건데 물이 한 방울도 안 들어가서 곰팡이도 나지 않고 물러지지도 않는답니다. 양을 많이 해두고 몇 달 먹어도 전혀 변하지 않아요.
요리법!
꼭 짜서 양념해서 무쳐 드셔도 되고, 멸치다시마 국물 식혀 여름에 냉국 만들어 동동 띄워 드셔도 좋아요.
스파게티나 파스타 하셔서 피클 대신 주셔도 좋고, 김밥에도 넣으시고, 주먹밥에도 다져넣고요.
무 남은 것이 있어도 깍뚝썰기 하거나 채썰어 똑같은 양념에 재워두셨다가 닭튀김 등에 드셔도 좋지요.
- arajuna 조합원
셋.
재료 : 오이25개, 굵은 소금1컵, 설탕1컵
지난 주에 오이지용 오이 공급받았어요.
올해는 오이를 젖은 행주로 닦은후,
1. 이를 젖은 행주로 닦은 후, 오이 25개당 굵은 소금 한 컵, 설탕 한 컵(백설탕 썼어요. 유기농 설탕은 아까워서 딴 데 써요) 뿌리고 까불러서 놔두었어요. 아직까지는 오이지 외부의 농도가 일정하지 않아요.
2. 매일 한두 번씩 뒤섞어주었어요. 그러면 매일 삼투압에 의해 오이에서 물이 나오면서 쪼글거리게 되요.
3. 물이 생기면 오이가 잠기도록 접시나 대접 등으로 눌러 주어요. 노르스름하게 색이 변하며 쪼글거리게 되면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일년 내내 먹을 수 있어요.
요리법
오이지넣고 비빔밥, 비빔국수, 멸치국물 식혀 오이지냉국, 오이지 무침하려고요.
- arajuna 조합원
첫댓글 고마워 좋은정보 맛나게 담궈야징 ㅎㅎ
탱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