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한우축제위원회 사무국 폐지
횡성한우축제를 전담해 온 한우축제위원회 사무국이 전격 폐지됐다.
횡성군은 8일 한우축제위원회 사무국 업무 대부분이 군청 축제 관련 부서와 중복돼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고 별도 사무국 운영으로 인한 인건비 등이 지출돼 이 같은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폐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횡성한우축제위원회와 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는 그대로 유지해 품격높은 횡성한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또 한우축제위원회의 운영 내실을 강화하고 한우축제 자체를 문화가 살아있는 축제로 만들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공근농공단지 분양률 80% 육박 인기
- 오늘 대현이엔씨 분양 계약, 물류 수송·각종 혜택 장점 -
공근농공단지(일명 공근IT밸리) 분양이 활발하다.
횡성군에 따르면 공근면 초원리 일원에 조성된 공근농공단지가 전체 조성면적 22만5,950㎡ 가운데 5만3,454㎡를 제외하고 모두 분양돼 분양률이 80%에 이르고 있다. 필지로는 35필지 중 31필지가 분양돼 공장을 신축하거나 입주, 가동이 이뤄지고 있다.
공근농공단지는 3.3㎡당 24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와 국도 6호선과 중앙고속도로 횡성 나들목에 인접해 편리한 물류 수송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군은 9일 합성형 라멘교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주)대현이엔씨(대표:서권)와 부지 분양 계약을 체결한다. 해당 업체는 7,320㎡ 부지에 20억원을 투입해 교량(철골)조립 구조재, 교량 난간 등을 제조하는 시설을 할 계획이다. 군은 단지 내 나머지 부지도 조만간 분양돼 농공단지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심순옥 군기업지원담당은 “기업체들의 문의가 쇄도해 분양 협의가 진행 중이며 저렴한 분양가와 각종 세제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혜택 등으로 사업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군은 공근농공단지 분양 완료와 함께 우천 제2농공단지 분양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올 연말 완공되는 우천일반산업단지 분양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임선정양 IT경진대회 최우수
강원도 장애인IT경진대회에서 횡성 우천에 사는 임선정양이 문서작성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김주학)은 지난달 21일 실시된 IT경진대회 최종 평가 결과 임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에서 게임 부문 2명, 문서작성 부문 2명, ITQ 부문 2명 등 모두 6명이 참가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포토뉴스]박순업 횡성문화원장 취임
제12,13대 횡성문화원장 이·취임식이 8일 횡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려 한규호 군수, 한창수 군의장, 지역기관·단체장, 문화예술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김광수 전임 원장이 이임하고 박순업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횡성신용협동조합 장학금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