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기획재정부 방문 국비 확보 총력
▲황천모 상주시장이 17일 기획재정부 구윤철 예산실장을 만나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이 국비 예산 확보에 나섰다.
취임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빠른 대처에 나선 것이다.
황 시장은 1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구윤철 예산실장과 문성유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내년도 시의 주요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특히 황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인 거꾸로 옛이야기나라 숲 조성사업(193억원), 상주시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도시 침수 예방사업(461억원) 등에 대해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상주 한방특화산업 고도화 사업 70억원)에 선정되기 위해 지역개발과정을 만나 상주가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향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공무원 등과 공조를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폭염피해 예방 양계농가에 선제적 대응 펼쳐
상주시, 420만수 분량의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양계농가에 배부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연일 폭염이 계속되자 양계 농가 84호에 이달 21일까지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2,100병(1L/병)을 긴급 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첨가제는 1병당 2,000마리 가량 투약이 가능하며 약 420만수의 닭에게 한꺼번에 투약 가능한 양이다.
상주시는 지난 7월 12일 폭염경보를 시작으로 최고 기온 33도를 육박하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최고기온 35.7℃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축산 농가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체온이 높고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체온조절이 어려운 닭은 폭염에 가장 약한 축종으로 폐사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배부되는 사료 첨가제는 닭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고열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폭염에 의한 스트레스 감소, 소화 및 성장촉진, 질병 저항력 강화로 양계농가 피해 최소화에 예방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창읍 함창장로교회, 닭 백숙 30인분 제공
상주시 함창읍 함창장로교회 윤일국 목사 외 오병이어(五餠二魚) 회원들은 7월 17일 초복을 맞아 닭백숙 30인분을 직접 조리하고 독거노인, 저소득가정에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함창장로교회 오병이어(五餠二魚)는 회원 15명 정도로 이루어진 교회 내 소공동체모임으로 겨울에는 매주 1회, 여름에는 2주에 1회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내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15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함창장로교회의 윤일국 목사는 “매주 진행해 온 반찬봉사활동이지만 요즘 같은 무더위에 기력이 쇠한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위를 이겨낼 보양음식 백숙을 제공해드리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영양가 있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여 그들의 식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외남초, ‘이주여성+부모님’과 다(多)함께 다(多)문화 수업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학부모 초청 수업공개
외남초등학교(교장 권미숙)은 7월 18일(수)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학부모를 초청한 수업공개 및 다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자녀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담임 교사와의 상담 및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목적으로 한 이날 공개수업에는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주민 여성 50명이 같이 참관하여 눈길을 끌었다.
외남초 교사들은 이날의 특별한 손님에 맞추어 다문화 내용을 접목시킨 교과수업을 준비하였다.
한 예로, 6학년 학생들은 수학의 비율을 활용한 ‘다문화 가정의 출신국 비율 알아보기’를 주제로 수업을 하였다.
학생들은 주요 출신국의 비율을 구하고, 문화와 인사말을 조사하여 발표하였으며 수업에 참관한 다문화 이주민의 보충설명과 원어민 발음을 들어보면서 행복한 수업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마친 후에는 이주민 여성들이 준비한 공연 관람과 다문화 체험시간을 가졌다. ‘베트남의 설날’이라는 인형극과 필리핀 이주여성들의 ‘전통춤’ 공연을 관람하고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의상 입어보기, 전통물품 만들기, 전통놀이를 체험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문화에 대한 개방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다.
‘REAL SOLDIER’상주상무, 2차 유니폼 프리오더 실시!
- 시즌 4 밀리터리 유니폼 ‘강인함’과 ‘승리에 대한 열망’을 담은 디자인
-7월 18일 오후 2시부터 부터 충성마켓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REAL SOLDIER’ 시즌 4 밀리터리 유니폼 2차 프리오더를 시작한다.
시즌 4 밀리터리 유니폼은 상주시의 시화인 장미의 붉은색을 바탕으로 승리에 대한 열망을 표출하고, 국군체육부대(상무)의 상징색인 검정색을 브이넥 카라와 바지에 넣어 ‘강인함’을 강화했다.
또한,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상주상무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는 유니폼과 동일한 ‘에어로쿨 싱글스판’으로 중량 yd당 180g의 초경량으로 제작됐다.
통기성이 우수한 쿨온사 흡습속건(빠른 땀 흡수와 빠른 건조 기능), 방오(오물 등에 의한 훼손 방지) 등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7월 18일 오후 2시부터 26일 4시까지 상주상무 구단 홈페이지 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 충성마트(http://www.sangjufcshop.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작기간은 약 2주이며, 순차적으로 배송 될 예정이다.
유니폼 마킹과 리그 패치 추가 선택 할 수 있으며, 마킹과 등번호는 자신이 원하는 문구로 주문 가능하다.
프리오더 외에 유니폼 구매를 원할 경우 홈경기 당일 ‘상상파크’ 내에 있는 팬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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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