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혼자 겠지?
중학교 카페에들어온건 오늘도 혼자겠지?
아 참 이연정이도 드러오는 갑다.
나는 누가 들어 오는갑다` 하지 상관을 안는다.
누가들어 오면 반갑게 인사를 해도 그냥 넘어 간다.
동창들은 말 한마디도 안한다.
그러나 나가 누누구여 고석만이여.
외골수
나는 굳굳이 헤쳐나갈 것이다.
때로는 외골수가 안좋지만 어쩔대는 좋은 점도있어.
동창들이 외면하고 혼자 굳굳이 지켜나 갈때가 좋아.
아무도 신경을 안썻던 모교 카페를 되살렸잖어.
그러나 나는 좌절하지 않어.
나는 누가 뭐라고 해도 계화중학교 졸업생이여.
우리학교가 없어지면 슬프겠지만 창북리 들어오다보면 폐교가 된 학교가 있어.
옛날에는 그 학교도 학생들이 뛰어놀던 곳인데 학생이 없다 보니까 폐교가 됐네.
우리 초등학교, 중학교가 폐교가 됄일은 없겠지만 전통이 쭉이어 졌으면 좋겠다.
우리가 나이를 먹었긴 먹었나봐 후배들이 많고 학교가 변했어.
창북 초등학교는 많이 변했어.
아참 계화중학교가 방학을 했나봐
학생이 없고 선생님들 차가 없어.
요즘 코로나로 시끄러운데 어떻게 수업을 했는가 모르겠어?
다들 코로나에 안걸리고 지나갔겠지?
아참 쫌있으면 졸업식을 하겠다.
학생수가 없어서 썰렁 할꺼여?
그러나 학생은 없어도 졸업식은 이행될 것이다.
축하 해줬으면 좋겠네.
아참 중학교 학생이 무인 경비 시스템을 해제 하더라고
선생님은 도대체 뭐하고 학생이 해제를 시키나
내가 볼때는 선생님들이 게을러 가지고 그런것같애
쪼금만 서둘루면 될것 같은데
안하네
예전에 그랬나는가는 모르겠어
지금은 학생이 08시쯤에 와서 무인 경비 시스템을 해제를 시켜
이게 계화중학교네
월급을 더주더라도 수의사보고 일찍 좀 출근을 해서 경비시스템을 해제 시키면 되잖어.
이건 직무태반 같애.
이런것이 교장,선생님,수의사라고 쭷쭷쭷 밖에 말이 안나오네요.
이상 고석만에 횡설수설이 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