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정님) 주관으로 2017년 5월부터 모금 운동을 벌여 7800만원 모금했고 마침내 14일 동상 제막을 한다.
평화의 소녀상은 가로 2m, 세로 1.6m, 높이 1.2m의 규모에 재질은 청동이다.
2018년 8월, 장흥군은 그동안 후보지로 동학기념관 등 세 곳 중에 최종 정남진 도서관 ‘지혜의 숲’ 장소로 선정했다.
한편, 현재 ‘평화의 소녀상’은 전국 60여개 지자체에 건립돼 있고 전남의 경우 목포, 순천, 여수, 광양, 나주, 해남, 무안 곡성 등 이번 장흥 평화의 소녀상이 9번째이다.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며, 201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8월 14일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라고 한다.
평화의 소녀상을 위안부 상 또는 평화비(平和碑)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기 위한 예술 조형물이다.
평화의 소녀상이 예술 조형물인 것은 예술 작품으로 분류되면 법적인 문제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한다.
상(像)의 모양은 의자에 앉아있는 모양과 서있는 모양이 대표적이다.
본래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요구하고자 2011년 12월 14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처음으로 세워졌다. <야운처사>
사진출처/ 이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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