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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월 14일)모교 홈컴잉데이에 갔다가 서울 교대역 부근 감자 옹심이집에서 옹심이와 막거리 한잔하고 집에오니,밤열시였다.샤워하고 잠자리에 들었다가 깨어보니,새벽05시40분.카페에 글을 올리고,'환희의 신비 5단과 까떼나'를 바친 다음 오늘의 묵상을 하고 나자,졸음이 밀려온다.일단,잠을 좀 자자. 잠에서 다시 일어나혈압을 재보니,143-93이다.Tv를 켜자,탈렌트 나 한일의 인생역정이 나온다.사기혐의로 1년6개월 감옥살이를 했고.그때 같은 탈렌트와 옥중결혼을 했데는데,천천히 아이를 갖기로 하고 지웠는데,그충격으로 결국 이혼케 되었고 30년후에 다시 만나 알콩달콩 살고 있다고. 마을버스를 탔다 1993.8.14 김 수길 루도비코 주임신부님으로부터 '유스티노'라는 세례명으로 삼수끝에 영세를 받았다.그래서 이 길을 지날 때면 항상 마음에 담겨 있어 성호를 긋고, 목례를 한 다음 지난다.영세받은 후 곧 창조주의 어머니 레지오에 입단했고, 단장 김중현 요셉으로부터 많은 봉사자의 자세를 배윘다.김단장은 지금 강원도 설악산 어느 산기슭에서 버섯을 따서 판매한다고 한다. 곧 중앙보훈병원에 가서 채혈을 했다.접수 직원이 원무과에 가서 진료비를 내고 다시 오란다.번호표를 받아 채혈하고 있는데,권재영 세무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했다.그때 원무과에서 전화가 왔다.카드를 드리지 않았단다.곧 카드를 찾아 내분기 내과(이지현 의사)에 접수하고 기다린다. 아침에 기계가 고장이 났는데,지난번 63이었고, 원무과에 가서 30여분 기다린 후 다음 번 접수비를 내고,처방전을 받아 만보약국으로 갔다. 제주 일성 트루엘 명의 변경서류를 발급받고,복매운탕 한그룻을 뚝딱 먹었다. 그리고 국민은행 성내지점에서 통장정리를 한 다음 권재영 세무사실로 가자 여직원이 미리 준비해놓은 서류를 받아 연포사우나에 갔다.25여년전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아들 융과 율을 데리고 가서 등을 밀어 주었는데 지금은 다 커서 그럴 수가 없네. 지금은 내가 70세가 되었으니 인생은 허무하다.묵주기도'빛의 신비 5단'을 바치고 체중을 재보니,78.9kg이다.조금전 보훈병원에서는 81kg였는데, 그도 그럴 것이 청바지와 잠바를 걸쳤으니,2kg은 당연히 더 나가지. 밖으로 나와서 중흥교회와 유정 유치윈을 지나 참좋은 김치과에 왔다. 그리고,다시 참좋은 김치과에 가서 치료를 기다린다.이때 강관식 설계사에게서 전화가 왔다.100,000원 정도의 유병자보험에 들라고 집사람에게 전화했고, 내가 돈을 대준다면 들겠다고 했단다.할수 없이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월100,000원.20년기한.계약서에 서명하고 헤어졌다.김치과에는 내년 3월중순에 오기로했다.영등포 오피스텔 화재 보험료를 40,000원 깍고 60,000원을 추가해서 가입하기로 했다. 관리소장은 간사로 참석했다.회의가 끝나고 나서 덕풍시장내 영동갈비에서 갈비와 소맥한 잔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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