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쇄신이라는 선동의 노래를 부르는 중앙일보, 이런 선동에 휘둘리면 민주주의는 중우정치가 된다
‘정윤회 관련 문건 유출사건’을 계기로 청와대 비서실장과 핵심비서관들을 쫓아내라고 선동하던 언론들이 아직도 ‘인적 쇄신’ 운운하면서 청와대 흔들기에 광분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약간 떨어진 것에 대한 원인으로 ‘청와대 비서관들을 갈아치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우기는 언론들은 인과관계에 정확한 분석도 없이 그냥 자신들이 원하는 ‘문고리 3인방 몰아내기’에 올인하고 있는 것이다. 상식적 인간이라면, 조응천이나 박관천의 청와대 문건 유출로 인해 억울하게 모함당한 청와대 핵심비서관들을 몰아내라고 우기지 않을 것인데, 언론계에 워낙 언론권력에 중독된 기레기들이 많아서 모함당한 비서관들을 제발 몰아내라는 기사와 사설이 연일 쏟아진다. 지금 독재하고 횡포부리는 최고의 ‘갑질’은 청와대 흔들기에 나선 언론계의 권력자(작은 독재자)들이 하고 있다.
JTBC(중앙일보 온라인)는 <친이계 이어 친박계도 아우성…"설 연휴 전 인적쇄신">이라는 기사를 통해 “여당부터 볼까요? 지지율이 내려가자 이번엔 친박진영까지 나서서 인사쇄신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라며 홍문종 의원의 “‘(청와대가) 이제 정말 뭔가 새롭게 시작하는가 보다’라고 국민에게 박수갈채를 받을 수 있게 인적 쇄신이 됐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 달 중순, 설 연휴 이전에 단행해야 지역구에서 할 말이 있다”는 말고, 노철래 의원의 “요즘 지역구에 다니면 창피한 감도 있다. 잘잘못을 떠나 국민의 의혹은 풀어줘야 한다”는 말고, 안홍준 의원의 “김기춘 비서실장은 바꿔야 한다는 게 국민의 생각”이라는 말을 전했다. 지금 ‘인적 쇄신’을 외치는 모든 정치꾼들이나 언론선동꾼들은 거짓 정보에 휘둘려서 바람에 나는 쭉정이처럼 떠도는 군중인간들이다.
JTBC(중앙일보 온라인)는 “또 다른 친박계 핵심 의원도 인적 쇄신의 시기와 폭이 더 과감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비선 세력 국정개입 의혹에 이어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마저 국민의 기대와 동떨어진 것으로 나타나자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겁니다”라며 “여기에 김무성 대표 수첩 파동까지 겹치면서 지지율이 추락하자 또다시 문제가 불거질 경우 회복이 불가능할 것이란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친이명박계에 이어 친박계까지 인적 쇄신론에 가세하면서 여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라며, ‘인적 쇄신’을 구호로 내걸고 아무런 죄도 없이 모함을 당한 청와대 비서진을 교체하라고 선동하고 있다. 친이계-친박계를 기어이 구별하여 분란을 부추기면서, 청와대 흔들기에 매진하는 JTBC(중앙일보)다. 조선, 동아, 중앙일보가 청와대 흔들기와 비서관 몰아내기에 올인하는 것은 언론권력의 횡포일 뿐이다.
동아일보도 19일 “인적쇄신을 왜 국민이 애원해야 하나”라는 (심규진)칼럼을 통해 ‘인적 쇄신’을 애걸했다. “고집도 시간이 지나면 소신이 된다는데 소신도 시간이 지나면 고집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지난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보면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악담하면서 동아일보는 대통령과 비서진을 모함하여 지지율을 조금 떨어뜨린 현실을 외면하고,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는 대통령에 대한 분명한 옐로카드”라며 여론조사를 들이대면서 청와대 비서진 교체를 선동했다. 동아일보는 “대통령이 이번 기자회견에서 실패한 것은 다양한 국정 구상에도 불구하고 가장 관심을 끌었던 현안에 대해 국민의 기대와는 동떨어진 인식을 보여줬기 때문”이라며 언론이 강요한 ‘인적 청산’을 거부한 대통령을 ‘고집세다’고 비난했다. 상식적 국민의 눈에 기자들의 억지와 횡포가 세어 보이는데...
동아일보 심규진 대기자(전국언론노조연맹 부위원장 출신?)는 “국민은 대통령에게 정치인의 역할을 기대했으나 대통령은 검사 변호사 판사 역할에 충실했다. 참모들은 잘못이 없다고 미리부터 확신했고, 묵묵히 자기 일만 열심히 해왔다고 변호했으며, 따라서 내칠 이유가 없다고 판시했다. 국민 여론이나 요구에 대한 대통령으로서의 정무적 판단은 작동하지 않았다”며 독재적 갑질을 해댔다. 억지와 궤변에 찌든 듯 “문고리 3인방은 잘못이 없기에 계속 쓰겠다고 했지만, 똑같이 잘못한 것이 없다고 주장하는 음종환 행정관의 사표를 단칼에 수리한 것을 보면 그런 주장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십상시 중에서도 성골이 있고 육두품이 있다고 보는 게 맞을 듯하다”라고 억지 부리는 기자는 정상적 회사에서 살아남을까? 이런 식의 일방적 억지와 선동은, 권력에 찌든 언론계에서는 통할지 모르지만, 자유민주적 토론시장에서는 통하지 않을 것이다.
동아일보 칼럼니스트(심규진)는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이 분석한 박근혜 리더십의 변화는 흥미롭다. 장점과 단점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데, 대선 전의 장점이 최근에는 단점으로 변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안정적 리더십이 폐쇄적 리더십으로, 견고한 리더십이 완고한 리더십으로, 신중한 리더십이 실기하는 리더십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라고 인용했는데, 최진은 이미 야당에 기운 불공정한 시각과 논조를 가진 자이기 때문에, 그의 판단을 인용하는 심규진 기자는 야당의 시각으로 대통령을 까대고 있을 뿐이다. 최진의 “대선 전에는 남성성의 장점(안정감, 원칙, 소신)과 여성성의 장점(부드러움, 패션감각)을 두루 갖춘 중성적 리더십의 장점이 돋보였으나 최근에는 남성성의 단점(독선, 오기)과 여성성의 단점(우유부단)이 함께 나타나면서 중성적 리더십의 단점이 부각되고 있다”는 진단은 야당의 대통령에 대한 비난일 뿐이다.
언론노조권력의 억지와 선동에 찌들었는지 동아일보 칼럼니스트(심규진 대기자)는 다음과 같이 대통령을 오도한다: “대통령이 수세를 만회할 카드는 현재로선 인적쇄신과 소통밖에 없다. 인적쇄신과 소통밖에 없다고 하는 이유는 대통령 혼자서, 당장에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라며 “유일하게 분명한 목소리로 요구하고 있는 게 인적쇄신과 소통”이라고 선동했다. 요즘 유행하는 ‘인적 쇄신’은 찌라시에 근거해서 청와대 흔들기에 올인하는 ‘언론권력의 횡포’일 뿐이고, ‘소통’이라는 말은 독선적 야당이 박근혜 대통령을 인민재판하기 위해 날조한 용어일 뿐인데, 동아일보의 대기자라는 심규진 칼럼니스트는 언론권력의 횡포와 좌익야당의 억지를 국민의 목소리로 둔갑시켜서 국정운영을 농단하고 정국을 교란시키고 있다. 이런 언론권력의 억지와 궤변과 강요에 휘둘리면, 대통령은 중우정치의 상징적 정치꾼으로 전락하는 것이다.
동아일보 심규진 대기자는 청와대 비서관 몰아내는 데에 광적이다. “대통령은 참모들을 변호하며 그들은 사심이 없다고 했다. 내보내더라도 예우를 갖춰서 내보내겠다는 뜻을 갖고 있다는 말도 들린다”라는 루머를 기정사실화 하기도 하고, “대통령은 의혹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내친다면 누가 내 옆에서 일을 하겠느냐고 반문했지만, 민심이 대통령 곁을 떠나가는 것은 어쩔 것인가”라며 협박하기도 있다. 심규진의 쫓기는 듯한 억지와 궤변은 “대통령은 외부의 압력에 밀려서 인적쇄신을 하는 것도 싫어한다고 한다. 국민의 요구는 부당한 압력이 아니다. 인사는 대통령이 하지만 평가는 국민의 몫이다. 국민이 언제까지 대통령에게 인적쇄신과 소통을 애원하도록 만들 것인가”라며 이제는 압박이 애걸 수준으로 전락했다. 심규진은 찌라시에 휘둘린 군중인간이지 공정하고 상식적인 국민은 아니다.
심규진 동아일보 대기자의 억지와 횡포는 오직 ‘청와대 비서진 퇴출’에 초점 맞춰져 있다. “특보단은 답이 될 수 없다. 청와대의 인적 구성과 보좌 방식을 그대로 둔 채 특보단을 꾸려봤자 장식품으로 전락할 공산이 크다. 내달에 있을 것이라는 청와대와 내각 개편에서 대통령은 본인이 밖을 향해 주문한 ‘퀀텀 점프’를 본인이 실천해야 한다. 국민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인적쇄신으로 떠나간 민심을 곁으로 불러들여야 한다”며 오직 청와대 비서진 교체를 애걸했다. 심규진 기자는 “다스리는 자가 어떤 사람을 어떤 직무에 임명하는 경우, 그 직무에 더 적합한 다른 사람이 있을 때는, 그는 신에 대해서 죄를 범하는 것이고 국가에 대해서도 죄를 범하는 것”이라는 존 스튜어트 밀의 말까지 빌려서, 사실은 밀이 싫어하는 지저분한 군중선동을 하고 있다. 요즘 청와대 인적 쇄신을 되뇌는 언론계의 무모한 작태를 보면, 광우병 선동병이 도진 것 같다.
동아일보 대기자의 주장은 자멸하는 좌익야당의 주장과 유사하다. 문희상 새민연 비상대책위원장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인적 쇄신은커녕 측근들에 대해 ‘사심이 없다’, ‘항명파동이 아니다’, ‘교체할 이유가 없다’고 두둔했다. 청와대 안에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그 안에 지휘 책임을 지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고 사과의 말씀이 없었다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이냐. 국정쇄신의 요체는 인적쇄신”이라며 “소통하지 않으면 깜깜히 정권에서 벗어날 수 없고 이제라도 100% 청와대, 어머니와 같은 대통령이 돼야 한다. 청와대와 소통하고 정부와 여당과 소통해야 한다. 그리고 국민과 야당과 소통해 달라”고 애걸했다. 이런 야당의 애걸과 비슷한 애걸을 심규진 대기자가 했다. 지금 진짜 인적 쇄신과 소통을 배워야 하는 곳은, 청와대와 대통령이 아니라, 야당과 언론이 아닌가? 언론의 억지와 행패를 거부하는 대통령만이 진정으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다.
거짓에 기반된 언론권력의 억지와 횡포에 대통령이 휘둘리는 것은 ‘소통’이 아니라 악에 굴복하는 것이다. 아무런 죄가 없이 언론에 의해 모함당한 청와대 비서관들을 내치면, 대통령은 소통하는 게 아니라 악에 휘둘려서 인사를 망치는 것이다. 지금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 언론권력들이 노리는 것은 자신들의 억지와 횡포에 대통령이 굴복하여, 정치권력을 언론권력의 노리개로 만들려는 게 아닌가? 언론이 진실과 공정과 공익을 망각하고, 소통과 쇄신에 실패한 좌익야당이 외치는 ‘소통’과 ‘쇄신’이라는 선동구호를 대통령에게 들이대는 것을 결코 바람직한 여론 조성이나 전달이 아니다. 소위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을 계기로 한국의 주류언론은 오보를 했고, 이런 오보를 사과하지 않고, 오히려 오보를 기반으로 대통령에게 청와대 핵심비서관들을 몰아내라고 압박하는 행패를 언론들이 부리고 있다.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
첫댓글 쇄신도 해야 겠지만 인위적인 인적쇄신이야 말로 또다른 피해가 생기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인사라고 해도 기레기들이 물어뜯는 행태에는 단호히 대처해야 합니다.
인적쇄신 하라 해놓고
인사하면 또 신상털기 로 낙마시키려고 하는 수작 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