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분 기도 1193. 신(神)의 나이(241018)
우주의 크기를 말할 때 광년(光年)이라는 거리가 있다. 빛이 1년 동안 간 거리를 말한다.
우주의 크기와 나이는 얼마나 될까? 지금까지 과학자들이 알아낸 거리는 130억 광년이다. 다시 말해 눈으로 확인한 거리이다. 빛이 130억 광년 동안 간 거리라는 뜻이다. 그곳까지 거리 한계를 우주의 지평선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그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추측하면 무언가 있을 것 같은데 알 방법이 없다
신이 우주를 창조할 때 어떤 공식을 사용했는지는 모른다.
빅뱅이라고도 하는 팽창우주이론이 있기도 하고 암흑에너지, 초끈 이론, 평행 우주 이론, 양자 물리학 등이 있고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을 통해 질량(m)은 에너지(E)의 양을 광속도(C)의 제곱으로 나눈 값과 같다는 것을 밝혀냈다. 공식으로는 E=mc² 라고 하는데 질량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비율이며 아주 미세한 질량의 원자가 붕괴할 때 엄청난 에너지가 발생한다는 원리로 원자폭탄의 원리가 여기에 숨어있다고 한다. 여기서 빅뱅의 원리가 설명되고 있는데 문외한인 나는 아무것도 이해가 되지는 않는다.
우주는 계속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정지되지 않는다는 것은 어떤 창조주의 공식이 적용되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가 된다. 어쨌든 우주가 엄청 크다는 것이다. 그런 엄청 큰 우주를 만든 존재가 있다면 그 존재의 크기나 나이는 도대체 어떻게 추측할 수 있을까?
<시간 X 속도 = 거리 = 신의 나이> 라고 이름 지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