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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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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杭竹靑 한 잔
해운선사 추천 0 조회 96 24.03.08 11:1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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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8 12:06

    첫댓글
    부럽습니다.
    술 잘 마시기에.
    술 마시는 것도 큰 복이겠지요.

    저는 술을 마시면 너무나 쉽게 취해서, 금세 배탈나고, 구토하고, 눈앞이 캄캄하도록 어지러워서 혼나지요.
    예전 직장생활할 때 단체회식으로 저녁밥을 먹으면서 상사가 권하는 술잔을 어찌하지 못해서...
    벌벌 떨면서 억지로 마시고는...
    정말로 힘들어 했지요.
    수십년 전 농촌에서 살 때 농사를 지을 때면 막걸리통이 엄청나게 많이 들락거렸지요.

    글맛 좋습니다.

  • 24.03.08 12:07

    저는 술이 약한 체질이라 술을 멀리 했는데
    50세 넘어서 고량주에 빠졌답니다.

    심심하면 고량주 두 잔 정도 마셔요.
    몸에 잘 받고 부드럽게 깨더라구요 ^^

  • 24.03.08 13:34


    저는 술 맛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어느 술이 좋은 지 맞는 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댓글 쓰기가 좀 민망합니다.

    꽃이 좋고,
    술이 좋고,
    하여도
    사람의 향기가 좋다는 말씀에
    박수 쳐 드립니다.^^
    人香萬里

  • 24.03.08 22:14

    해운선사님은
    진정한 애주가이십니다.

    20년동안 간직했던 귀한 술을
    선물 받으셨으니
    그 감사한 마음이 크실듯요.

    한잔술에 풍류를 읊고
    즐겁게 사시면 그만이지요.
    건강을 해치지 않을만큼
    약주로 드시면 더 좋구요.

    해운선사님
    편안한밤 되시길요.

  • 24.03.09 07:57

    엊그제도 세달에 한번 만나는 고3때 같은반 친구들을 교대역 중국집서 만났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꼭 연태고량주 한병을 들고 나갑니다. 대형 주류코너에서 500ml 를 12000원에 파는데 중국집서 보통 5~6만원받습니다.
    한국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고량주가 34도 연태고량주 입니다.
    과하게만 안마시면 술처럼 좋은 친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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