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골목속에 숨겨진 허름한 만두 전문점 이 있다.
어떻게들 알고 찾아오는지 궁금한 집을 찾아 보았네요^^
메뉴는 단출하니 오향장육에 딱 만두만 있다.
군만두 3,000 원 - 조금 많이 익은듯한데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이런맛에 이작은 골목까지 찾아 오는가 싶다.
만두국 3,000 원 - 시원하고 진한 국물맛이 일품 인데 부드러운 만두와 함께 먹는 맛이 일품이다,
만두의 육즙이 입안가득 퍼지는 맛이 예술이네요,,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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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면 하나들 사림들이 가득 모여든다.
허름한 이작은 골목 까지 만두 하나만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신기하다.
그렇다 음식은 맛이다 ~ 맛이 있으면 손님들은 찾아온다 세상 어디든지^^
* 찾아 가는길
동광동 인쇄골목 부원 아파트 뒤편 051-465- 0358 늦은 저녁 까지 영업 일요일은 시간나면
* 나의 관점
허름 하지만 30 년전통의 만두 전문점으로 만두 맛이 일품이다, 오향장육에 소주 한잔
시원한 만두국으로 해장까지 저렴하게 즐기는 숨겨진 맛집이다.
***1/4
큰바다로 부산맛집 은 엄선하여 정성을 다하여 종목별 로 나누어서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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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장소는 부산 근대사에 등장하는 중요한 장소이지요. 1910년까지 현재의 부원맨션 자리에 [관해루]라는 누정이 있었는데,1909년부터 시작된 중앙동 해안 매축공사시 지금의 석기시대 아래 골목으로 누정을 옮겼다지요. 이 공사 전까지 부산의 주무대였던 동래에서 광복동쪽으로 다니던 주길이 부원 아파트 뒷길이니 석기시대 가시는 분들은 근대사의 자취를 더듬으면서 가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부연 설명이 더 멋지네요,,,좋습니다^^
이 집의 주메뉴인 만두와 오향장육은 한 때 초량 청관거리에서 만두백반이라는 이름으로 같이 세팅이 된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보이지 않더군요. 그 때에는 가볍게 먹기 좋았던 메뉴인지라 자주 이용을 하였었는데~
번화가로 나오면 대박칠 집인데 왜 여기서 계속 계신지........오향장육도 가격대비 킹왕짱입니다요.....
조용히 그래도 찾아오니 좋지요^^
번화가로 나가면 자리세땜에 가격 유지가 어렵겠지요
만두도 맛있고, 오향장육도
가치 무거믄 시너지 효과가
구포 금용도 만두를 살짝 튀겨서 주시던데 소박한 집이지만 맛있겠습니다
군만두 아주 맛나 보여요 ^&^
군만두도 맛나보이고 만두국도 좋아보입니다...
석기시대... 언제부터가 함 가본다 카고 또 이자삐고 있던 집...
요오서 묵고 백년어에서 커피 한잔
콜~~ 수욜!
콜,수욜 2~~~~~~~~~^^
저도 직장이 중구라서 마치고 시간나면 짬짬히 동료들과 간단히 장육과 군만두에 소주한잔 하는곳이죠 ^^ 여기 사모님과 사장님께서 제가 알기로는 화교분들로 알고있습니다. 맨위에 까삐딴님께서 부연설명잘해주셔서 ^^ 더할말은 없지만 정말 맛은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