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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챠로프와 이상수 경기 결과및 동영상 확인)
지난 6월 29일 수요일 인천의 삼산 월드 체육관에서 개막된 '2011 코리아(Korea) 오픈' 대회는 지난 7월 3일 일요일 우리나라의 이상수(Lee Sang Su,세계52위) 선수와 독일의 디미트리 옵챠로프(Dimirtrij Ovtcharov,세계15위) 선수의 남자 개인 단식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5일간의 모든 경기가 끝이 났습니다.
이번 대회는 서효원(Seo Hyo Won,세계38위) 이라는 새로운 스포츠 스타의 탄생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프로투어라는 명성에 걸맞게 남자 개인 복식을 제외한 나머지 다섯개 종목(남녀 개인 단식, 여자 개인 복식, 21세이하 남녀 개인 단식)에서 모두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주말을 맞아 직접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탁구팬들 앞에서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선보였는데요,
마지막 경기 결과는 지난 토요일 군포흥진고 소속의 양하은(Yang Ha Eun,세계26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21세이하 여자 개인 단식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4개 종목에서는 모두 상대 선수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한국 탁구의 최고 에이스들이라 할 수 있는 주세혁(Joo Se Hyuk,세계10위), 오상은(Oh Sang Eun,세계11위), 유승민(Ryu Seung Min,세계13위), 김경아(Kim Kyung Ah,세계10위), 박미영(Park Mi Young,세계20위), 석하정(Seok Ha Jung,세계21위) 선수가 모두 조기에 탈락을 하면서 큰 아쉬움을 남긴 대회가 되고 말았는데요,
그에 반해 여자 개인 단식 본선 1라운드 첫 경기에서 일본의 이시카와 카스미(Ishikawa Kasumi,세계8위) 선수를 물리친 서효원 선수의 활약이나, 전혀 예상치 못한 화이팅으로 남녀 개인 단식 결승까지 진출한 이상수 선수와 문현정(Moon Hyun Jung,세계46위) 선수의 활약은 이번 코리아 오픈의 최대 성과라 할 수가 있겠습니다.
첫댓글 문현정 선수가 더 잘했는 데, 왜 서효원만 스타가 될까요?
사람들이 탁구엔 관심없고 이쁜 여자한테만 관심이 있어서 그럴겁니다.
보통 수비전형들이 이겨도 참 힘들어 보이고 그렇지 않습니까?
이번에 보니깐..진짜 인기가 상당하던데요..^^
얼짱에 아직 나이가 어려 성장가능성도 크다보니 기대치도 높아져서 ~~ ^^*
서효원 선수 - 화장 하면 정말 이쁠거같던데요 ㅎ
거의 생얼로 사진 찍혔는데 ㅎ 화장까지 하면 정말 이쁠거 같습니다 ㅎ
서비스 토스가 테이블 밑에서 시작 되는 것 같았는데 착시일까요?
코리아 오픈 보니 백핸드에서 다 밀리더라구요
서비스시 자세히 보면 라인에 딱 걸쳐놓고 몸만 밑으로 내려가더군요.
문현정선수 멀리서 보면 궈얀같지만 사인받으러 갔었는데 아주 순수하고 예쁜 얼굴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