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 볼라벤이 경로를 바꿔 한반도 상륙 준비 중이다.
기상청은 제 15호 태풍 ‘볼라벤'(BOLAVEN) 경로는 괌 북서쪽 약 1200km부근 해상에서 매시 9km의 느린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태풍은 20일 오후 3시에 발생, 23일 오전 9시 중심기압 960헥토파스칼, 최대풍속 40m/s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초속 40m, 강풍반경 360km 강도 ‘강’ 크기는 중형으로 올해 들어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한 것이다.
기상청은 볼라벤이 지난 2003년 태풍 '매미(초속 54m)' 보다는 약하지만 2002년 '루사'(초속41m)보다는 더 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첫댓글 풍도에 연안정비 해놓은 것.....날아가면~ 골치아픈데.....걱정~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