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KA 모스크바의 홈팬들은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이 진행되는 동안 아스날의 흑인선수들을 향해 수차례 인종차별적 학대(Racist abuse)를 하였다고 로이터(Reuters) 통신의 기자(목격자)는 주장했다.
피치에 있던 로이터 통신의 사진기자는 수십명의 홈 서포터즈들이 대니 웰백과 알렉스 이워비를 향해 원숭이 울음소리(monkey chants)를 내는 것을 들었다고 했다.
아스날의 대니 웰백이 골을 넣고 셀레브레이션을 할 때 원숭이 소리가 들렸고, 확인되지 않은 아스날 교체선수가 피치에서 웜업 조깅(jogged to warm)을 할 때도 들렸다고 로이터 통신은 주장했다. 로이터 기자가 인식하지 못한 그 선수 또한 흑인이었고, 아마 알렉스 이워비로 추정된다.
UEFA는 로이터 통신 측에 해당 경기에서 보도된 인종차별적 행위는 없었다(no racist behaviour)는 뜻을 전했다. 한편 러시아 축구 연맹(Russia Football Union)은 이 부분에 대한 코멘트를 거절했다.
첫댓글 아오 진짜 인종차별...
너무해...징계먹어라
ㅁㅊ놈들 뭐가그리잘나서 왜그러는거야
러시아놈들 악질이네
미친 하얗다고 개 지랄떠네 병신들
헐...
뭐 저쪽은 ..
명불허전 후진국 러시아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