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방송과 신문에서는 온통 '박사모' 때려잡기에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박대표를 흠짓내려 함인지?
박사모의 조직이 무서운건지?
그도저도 아니면 기사거리가 없음인지?
여당 대변인실에서, TV 메인뉴스에서, 신문의 헤드라인 기사에서, 사설에서...
"박사모'108개조의 사이버 전사대'가 건전한 여론을 조작하고있다."
"그들은 한나라당의 알바임이 증명됐다."
"저질 패거리 정치다."
"박정희 시대의 공작정치가 재현된것이다."
이 무슨 생뚱맞은 기사들입니까?
아리랑치기도 유분수지 박사모가 여론조작하는 한나라당 알바 라니요?
가만히 보아하니 집권여당에서 '박사모'를 견제하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이쯤에서 박사모를 손보지 않으면 정권재창출은 '볼 장 다 본'걸로 판단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박사모가 이렇게 열심히 활동하니 노사모도 다시 대동단결 하라.'는 메시지를 주고싶은 모양입니다.
아니고서야 이렇게 허무맹랑한 생트집을 잡을 수 가 있겠습니까?
박사모가 뭡니까?
표현이 어떠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박근혜대표님의 '중신애비'쯤 아닙니까?
중신애비는 사랑하는 사람 좋은 곳에 시집보내려고 이리저리 좋은 사람 찾아 뛰어다닙니다.
차마 본인이 말못하는 그 사람의 장점을 상대측에 대신 알리기도 하고,
자라온 배경이나 인품이나 장점들을 맞선볼 사람에게 소개도 합니다.
결국에는 잘되봐야 본전인 장사지만 '한 사람이 좋아서' 궂은일 마다하지않는 사람이 중신애비 아닙니까?
중신애비는 이렇습니다.
없는 사실 있다하지 않은 다음에야, 때론 과장해서 자랑할 수 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누구 하나 중신애비를 험담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쯤은 중신애비의 영역이라고 믿어주는 것이 우리 사회의 인심 이잖습니까?
비뚫어진 한 그루의 나무가 그 산의 숲을 대신할 순 없습니다.
때론 박사모 회원일 수 도 있고, 때론 박사모를 가장한 위장 회원일수도 있고, 그들이 박사모 품위를 저해한 경우가 없지않았음을 인정 합니다.
그러나 계파와 가신을 배척하는 대표님의 정치 스타일상, 대표님을 사랑해서 자생한 박사모의 일원들이 그를 위해서 인터넷에 동분서주하면서 대표님이 못다하신 참(眞)상을 홍보하는 것이 무엇이 잘못 입니까?
108개 조직이 아니라 1800개 조직이면 어떻습니까?
그래서 뭐가 문제란 말입니까?
차마 비교하기초자 수치스럽습니다만,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저들편이 아니면 죄다 수구꼴통으로 몰며, 저들만이 절대 선이고 아니면 모두를 적으로 간주하는 '노사모'와 '박사모'를 어찌 동격으로 비교 한단 말입니까?
중신애비는 뺨맞을 각오로 결혼을 성사 시킵니다.
그러할진대 차제에 박사모는 더욱 단결하고 조직을 확대하여, 저들의 간교함에 한치의 흐트러짐도 보여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이럴수록 조직을 재정비하고 시스템에의해 움직여야 합니다.
오프 모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동지애를 돈독히 해야 합니다.
바람이 강할수록 나무의 뿌리는 튼튼해지는 법입니다.
첫댓글 참 좋은 내용 입니다
중신애비라니요? 중신애미도 있는데...ㅎㅎㅎ~~~ 그냥 중매쟁이로 통일합시다! ^^
돌쇠님 그래야 겠군요..중매쟁이로 이해해 주십시오..^^*
엄청 박사모가 신경 쓰이나 봅나다.~열우당 내에서 이사람 저사람 이슈화 하는걸 보면...그렇다고 절대 기 죽으면 안되지요? 박사모 화이팅!!!
중매쟁이는 중매를 잘 서야하는데!..잘 못서면, 욕 데따 많이 먹는데!..~~~헉~~~헉~!
좋은 글입니다. 명경지수님 고맙습니다.
내가 중매 쟁이여,,,,, 알았는 감 ???
나 말한거 가튼디,,
대한민국박사모의 29개월은 결코 그냥 지나가지 않았습니다.우리는 이미 스스로일어설수 있으며 우리가 해야할일들을 찾아서 행동하며 전진하고 있습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
야후 게시판에 보이는 그 108조의 유래가 이렇구나. 걱정을 뭣하러 하시나요. 미친 뇌사모들이 공작을 하고 싶어도 이젠 상황이 그럴 상황이 안되는데. 몇 넘이 야후 게시판에 발광하듯이 박사모 108 공작조 어쩌구 도배질하던데 그냥 미친 짓으로밖에 안 보이던데. 공작은 하던 넘들이나 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