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픈 노래 / 류 경 희
사랑은 슬퍼도 기뻐요
기뻐도 눈물이 나구요
이랬다가 저랬다가
사랑은 마술 처럼 심술을 부려요
눈물을 주체 할 수 없이
흘리다가 무엇에 홀린 듯
웃다가 또 잠에 취하다가
도무지 사랑에 촛점을
어디에게 두어야 할지
가슴은 늘 행복하지만
마음은 늘 허전하네요
가슴 아픈 노래가
좋아서 하루 종일 듣고
기쁜 노래를 듣다가도
왠지 갑자기 슬퍼지고
속으로 삼키는 눈물을 참으며
가슴의 아픔 고통을
혼자 참아야 하는
사랑은 왜 그리움을
벌로 주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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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님좋은 주말 밤 되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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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주셔서 감사합니다편안한 주말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