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0.12.11무등일보=대한민국공로봉사상대상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빛고을문화예술단장]

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나덕주 단장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 사회봉사부문 대상 수상

입력시간 : 2010. 12.13. 00:00

광주운리초 정우익 교사·동신대 선효경씨 총재상
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나덕주 단장이 (사)한국교육문화원 주최, 문화체육관광부·환경부·통일부·보건복지부·교육과학기술부·서울시·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연합 후원으로 11일 서울교총 4층 대강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로 봉사상은 소외계층,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발달장애아의 교육과 후원 사업을 통해 복지발전에 이바지해오고 있는 한국교육문화원이 봉사체험의 기쁨과 보람을 통해 나눔과 사랑의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 봉사자 및 단체를 발굴, 육성 지원해 범시민적 봉사의 물결을 확산시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나 단장은 지난 1985년부터 현재까지 339회의 헌혈을 했으며, 2006년에는 생면부지의 환자에게 신장(콩팥)을 기증하기도 했다. 또 2005년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을 설립,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해마다 80여차례의 '사랑의 향연'과 영화상영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으며,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전국 10곳의 복지관 등을 순회공연했다.
특히 2006년부터 휴일을 제외한 매일 광주직업소년원 사랑의 식당에서 노숙자와 홀로사는 노인들의 도시락을 챙겨주고 어르신 500여명의 점심 배식봉사를 하는 등 현재 1만2천500시간의 자원봉사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봉사의 생활화로 인해 나 단장은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금장 등 13회의 수상을 비롯해 2006년 환경재단의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100인'에 선정됐으며 2009년 광주시 시민대상과 2010년 국제로타리3710지구 제1회 초아의 봉사대상, 제1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자타가 인정하는 '봉사왕'이다.
한편 광주운리초등학교 정우익 교사와 동신대학교 스튜어디스학과 3학년 선효경씨는 이날 한국교육문화원 총재상을 나란히 받았다. 이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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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바위]

단장님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