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런 류의 영화를 그다지 조아하지는 않지만 다이안 레인을 조아해서 기대를 하고 보러 갔는데.. 역쉬나 뭐를 야그 하고 싶은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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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딱 맞는 영화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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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 만난 젊은 남자와 평범하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여자.. 그리고 그 여자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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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영화 또한 결말은 "딱 이거다"라고 나온 영화 였고.. 마지막에 여자의 만약 내가 이랬으면 이라고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슬라이딩 도어즈'가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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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에서 관객들에게 다 아는 사실 말고, 뭔가를 더 말하려 했는지.. 만약 그 전달하려는 의미가 무언지.. 저의 짧은 생각으로 알 수 가 없더군여.. 이해력의 한계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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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어둡고, 애매모호한 영화였다는 생각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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