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color on paper, 춘수畵
플리트우드 맥은 1977년 역대 최고 판매 앨범 중 하나인 〈소문 Rumors〉으로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존 메이올의 블루스브레이커스(기타리스트 그린, 드러머 플리트우드, 베이스 연주자 존 맥비)의 전 멤버였던 슬라이드 기타리스트 스펜서와 플리트우드 맥은 1967년을 시작으로 브리티시 블루스 열풍이 불었던 기간에 데뷔 앨범과 인기 싱글 앨범 〈알바트로스 Albatross〉로 급작스런 성공을 거뒀다(1968). 이후 이 밴드는 몇 명의 멤버를 교체하는 변화를 겪으면서 안정적인 성공을 이루었다.
1974년 미국으로 건너가 작곡가이자 가수인 닉스와 버킹엄이 그룹에 팝의 감수성을 불어넣어 〈플리트우드 맥 Fleetwood Mac〉과 〈소문〉으로 1,000만 장 판매 기록을 세웠다. 〈소문〉은 맥비 커플의 파경과 버킹엄과 닉스의 결별을 동시에 암시하고 있으며, 이 밴드의 뛰어난 작곡 실력과 독특한 화음, 탄탄한 리듬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멤버 교체가 계속되었으나 플리트우드와 존 맥비, 크리스틴 맥비, 버킹엄, 닉스는 1993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의 취임식 공연을 통해 다시 뭉쳤다(클린턴은 선거 주제가로 〈소문〉 앨범의 〈멈추지 말아요 Don't stop〉를 채택했다). 4년 뒤에는 미국 투어를 달군 라이브 앨범 〈춤 The Dance〉을 위해 주요 멤버들이 다시 모였다. 이 밴드의 2003년 판인 〈그럴 거라고 말해줘요 Say you will>는 플리트우드, 존 맥비, 버킹엄, 닉스가 16년 만에 모여 만든 첫 스튜디오 앨범이었다. 그러나 크리스틴 맥비가 빠짐으로써 그녀가 밴드 내부의 조율자로서 얼마나 중요한 존재였는지 확인시켜주었다. 1998년 플리트우드 맥은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에 올랐다.
Every night that goes between
매일 밤이 오고 가는 사이에
I feel a little less
난 조금 허전함을 느껴요
As you slowly go away from me
당신이 나에게서 천천히 멀어져갈 때 같은
This is only another test
자금도 또다른 하나의 시련이네요
Every day you do not come
당신이 존재하지 않는 매일마다
Your softness fades away
당신의 부드러움이 사라져가요
Did I ever really care that much?
무엇도 이렇게까지 신경쓰였던 적이 없는데
Is there anything left to say?
정녕 어떤 말도 더 해줄 수 없을까요?
Every hour of fear I spend
매 순간 보낸 두려움의 시간에
My body tries to cry
나의 몸은 울어대려 하고
Living through each empty night
이 텅 빈 밤들을 계속 보내니
A deadly calm inside
죽음이 고요히 몸속에 피어납니다
I haven't felt this way I feel
내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것 같았어요
Since many a years ago
매우 오래 전부터...
But in those years and the lifetime's past
하지만 흘러갔던 인생 중 최근 몇년 동안에
I did not deal with the road
나는 나의 길에서 갈등한적이 없고
And I did not deal with you, I know
그리고 난 당신과 다투지도 않았죠
Though the love has always been
그 동안에 항상 사랑이 존재했을 것이기에
So I search to find an answer there
그래서 난 저기서 답을 찾아보려 해요
So I can truly win
그러면 저는 진정으로 편안해지겠죠
Every hour of fear I spend
매 순간 보낸 두려움의 시간에
My body tries to cry
나의 몸은 울어대려 하고
Living through each empty night
이 텅 빈 밤들을 계속 보내니
A deadly calm inside
죽음이 고요히 몸속에 피어납니다
So I try to say goodbye, my friend
이제 작별인사를 해야겠네요, 나의 친구여
I'd like to leave you with something warm
당신과 함께했던 따뜻함로부터 떠나버리는 것이겠죠
But never have I been a blue calm sea
저는 한번도 넓고 고요한 바다를 품고있지 않았어요
I have always been a storm
저는 항상 폭풍우를 품고 있었지요
Always been a storm
항상 폭풍우였지요
Ooh, always been a storm
우, 항상 폭풍우였지요
I have always been a storm
저는 항상 폭풍우를 품고 있었지요
a Storm
폭풍우를요
a Storm
폭풍우를요
Storm
폭풍우를...
(And not all the prayers in the world)
(이 세상의 많은 기도들이)
Storm
폭풍우를...
(Save us)
(우리를 구원해줘요)
She said
그녀가 말하길
"Every night he will break your heart"
"매일 밤 그가 너의 마음을 조각낼거야"
(And not all the prayers in the world)
(이 세상의 많은 기도들이)
I should have known from the first
그걸 처음부터 깨달았었어야 하는데
I'd be the broken hearted
내 마음은 산산조각날 거에요
(Save us)
(우리를 구원해줘요)
I loved you from the start
난 당신을 처음부터 사랑해왔어요
And not all the prayers in the world
이 세상의 많은 기도들이
Could save us
우리를 구원해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