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마가복음 14:9
사랑으로 따둣하셨던 조운상 권사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셨다. 어려움을 당하여 고통받는자들을 찾아오셨던 그 모습이 떠오룹니다. 20여년전 내 남편이 대형교통사고로 이대병원에서 장기간 입원치료할때. 수많은 교우들이 찾아와 괘유를 위한 기도를 해주셨고. 그중에 조운상권사님께서는 강화도 먼길을 서울 동대문까지 몇차례를 더 오르시며 제남편침상에 두손을 모우시고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를 하시는것이다.
연로하시고 병약한 가운데 계시면서 모든이들을 찾아주시던 분~ 눈물나도록 감사드리고 싶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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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비가 교회 화단에 세워졌다. 비앞에 설때마다 그 분의 뜨거운 기도생활 향기로운 미소가 오월목단꽃향기처럼 피어납니다.
5월엔 기억하고 싶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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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리내 원문보기 글쓴이: 마리내
첫댓글 훌륭하신 장로님 이시군요. 고개 숙여 공적을 기리며, 명복을 빕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