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alt=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4/46/Flag_of_the_Republic_of_China.JPG/436px-Flag_of_the_Republic_of_China.JP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upload.wikimedia.org%2Fwikipedia%2Fcommons%2Fthumb%2F4%2F46%2FFlag_of_the_Republic_of_China.JPG%2F436px-Flag_of_the_Republic_of_China.JPG"><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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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국공내전때 영향으로 중국이 대만을 '독립국'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청천백일기를 게양하지 못하게 하는것은 잘 압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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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중국의 현대사에서 청천백일만지홍기는 상당히 상징적으로 의미가 크지 않나요? 정통성면에서는 오성홍기보다 청천백일만지홍기가 훨씬 의미가 크다고 보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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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왜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청천백일기를 '금기'시 하는 걸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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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황국皇國 청나라를 무너뜨리고 중국대륙 최초로 민주국가를 이룩한 중화민국이지만, 중화인민공화국은 '공산주의'이기 때문에 과거 민주국가였던 중화민국 의 깃발을 더더욱 걸 수가 없는거고, 또 하나는 중화민국이 중국역사에서 이미 '사라졌기 때문에'라고 판단해서 못 달게 하는겁니다. (중공이 종궈의 유일한 합법적정부라 이거죠.) 중국은 땅덩이가 어마어마하게 크기때문에 조그마한 지방, 조그마한 단체라도 '난 오성홍기 안달꺼임! or 우리 고향,우리 민족만의 독자적인 고유의 깃발을 달꺼임!' 이러거나 '우린 청나라의 압제에서 해방시킨 손중문 선생의 사상을 존경해 그 정신을 이어받아오는 청천백일기를 달꺼임!'이러면
중공정부에서 '하나의 중국'이라는 이데를 앞세워 엄청난 탄압이 이어집니다. 단 하나의 조그만 중국영토도 독립이나 혹은 그에 준하는 행동, 즉 낌새만 보여도 절대 용납치 않겠다는 거죠. (그냥 단순히 손선생을 기리기위한 청천백일기 게양도 철저히 막고 분리독립시도라든가 티벳,위구르(신장),대만도 마찬가지로 절대불가) 하지만 대만은 미국이 차세대 슈퍼파워가 될 중국을 견제하기위해 바로 앞마당에 '멀티겸, 전략적 항공모함'으로 간주하고 지원을 팍팍 해주고 있는 실정이니 쉽사리 건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대만에서만큼은 중화민국의 국기, '청천백일만지홍기'를 걸 수가 있는거죠. 하지만 언젠가는 중국으로 흡수될 거라 봅니다
아, 근데 대만섬보다 중국대륙(중공)과 더 가까운 곳에 중화민국 영토가 있단건 아십니까? 이곳은 엄밀히 말하면 중국대륙이지만, 중국대륙 바로 코앞인데도 중화민국이 통치하고 있어서 엄청나게 특이한 곳입니다. 저도 언젠가 한번 가볼생각입니다.ㅋ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여길 안내해드립니다. (섬입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A%B8%88%EB%AC%B8%EB%8F%84 여긴 대륙쫑궈에 청천백일기가 휘날리는 유일한 지역이 되겠군요.ㅋㅋ
중화인민공화국이나 중화민국이나 중화라는 국명을 버려야 하지 않을까? 중화란 하화족夏華族의 중심국가란 명칭인데 중화인민공화국이나 중화민국에 화하족 뿐 아니라 51개의 민족과 고산족이 존재한다. 중국 내 모둔 소수민족을 한족화 하려는 것은 결국 중화라는 국명에 집착하는 것일 것이다.
첫댓글 남한에서 북한국기 왜 못다나요? 라고 묻는것과 비슷해보임
중화민국은죽었고 우리가 진짜 정통인데 저걸달면 우리가 진짜 아니라는거니깐 다 죽어!
부르주아 돼지들의 상징(...)
한국 근현대사에서 태극기가 인공기보다 상당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독립운동때 쓰던 기라던가...) 북한에서 태극기를 게양 못하게 하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황국皇國 청나라를 무너뜨리고 중국대륙 최초로 민주국가를 이룩한 중화민국이지만, 중화인민공화국은 '공산주의'이기 때문에 과거 민주국가였던 중화민국 의 깃발을 더더욱 걸 수가 없는거고, 또 하나는 중화민국이 중국역사에서 이미 '사라졌기 때문에'라고 판단해서 못 달게 하는겁니다. (중공이 종궈의 유일한 합법적정부라 이거죠.) 중국은 땅덩이가 어마어마하게 크기때문에 조그마한 지방, 조그마한 단체라도 '난 오성홍기 안달꺼임! or 우리 고향,우리 민족만의 독자적인 고유의 깃발을 달꺼임!' 이러거나 '우린 청나라의 압제에서 해방시킨 손중문 선생의 사상을 존경해 그 정신을 이어받아오는 청천백일기를 달꺼임!'이러면
중공정부에서 '하나의 중국'이라는 이데를 앞세워 엄청난 탄압이 이어집니다. 단 하나의 조그만 중국영토도 독립이나 혹은 그에 준하는 행동, 즉 낌새만 보여도 절대 용납치 않겠다는 거죠. (그냥 단순히 손선생을 기리기위한 청천백일기 게양도 철저히 막고 분리독립시도라든가 티벳,위구르(신장),대만도 마찬가지로 절대불가) 하지만 대만은 미국이 차세대 슈퍼파워가 될 중국을 견제하기위해 바로 앞마당에 '멀티겸, 전략적 항공모함'으로 간주하고 지원을 팍팍 해주고 있는 실정이니 쉽사리 건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대만에서만큼은 중화민국의 국기, '청천백일만지홍기'를 걸 수가 있는거죠. 하지만 언젠가는 중국으로 흡수될 거라 봅니다
아, 근데 대만섬보다 중국대륙(중공)과 더 가까운 곳에 중화민국 영토가 있단건 아십니까? 이곳은 엄밀히 말하면 중국대륙이지만, 중국대륙 바로 코앞인데도 중화민국이 통치하고 있어서 엄청나게 특이한 곳입니다. 저도 언젠가 한번 가볼생각입니다.ㅋ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여길 안내해드립니다. (섬입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A%B8%88%EB%AC%B8%EB%8F%84 여긴 대륙쫑궈에 청천백일기가 휘날리는 유일한 지역이 되겠군요.ㅋㅋ
대만 갔다가 박물관에 간적이 있는데 금문도전투 어쩌구 전시해 놓은걸 봤는데 이거 관련된거였군요..;;;
연평도 포격 났을때 신문에서 금문도의 방위태세에 관한 기사를 냈던게 생각이 나네요(...)
금문도에는 금문도전투당시의포탄으로 만든 식칼이랑 고량주가 그렇게 유명하다죠 ㅎㅎ
50년대말인가 60년대초에 이섬에다가 무시무시한 중공의 포화가.....
나쁘잖아요.
중공,대만 모두 '하나의 중국' 을 고수하고 있는 입장인데, 대륙에서는 이와 흡사한 미얀마 국기 들고 돌아다녀도 용자소리 들음.
대만이야 마잉주 정권이 들어서면서 친중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한반도 북부의 불법 반정부 무장단체 지배지역에서 태극기를 달지 못하는 거나 비슷한 이치 -ㅅ-
손문보다 못된동을 훨씬 더 추켜세우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중화인민공화국이나 중화민국이나 중화라는 국명을 버려야 하지 않을까? 중화란 하화족夏華族의 중심국가란 명칭인데 중화인민공화국이나 중화민국에 화하족 뿐 아니라 51개의 민족과 고산족이 존재한다. 중국 내 모둔 소수민족을 한족화 하려는 것은 결국 중화라는 국명에 집착하는 것일 것이다.
중국이야 뭐 명목상으로만 다민족국가지 한족이 전체 인구의 92%를 차지하고 있죠.
좀 더 정확히 하자면 이미 화하족은 멸족한지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