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한중 정상회담. 양국간 고용허가제 완화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서민층 일자리 외국인 노동자들이 잠식.
~ 2012
안산 원곡동 등 외국인(불체자) 밀집지역 집단 슬럼화.
외국인 범죄의 극성으로 이제 '한국인들만' 거주하는 동네의 땅값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 2014
외국인 유입 가속화, 대한민국 전역 슬럼화.
한국은 더이상 치안 안전 선진국이 아니다. 이젠 더 이상 밤에 마음놓고 돌아다닐 수가 없게된다.
~ 2016
프랑스처럼 인종간 갈등, 소요 사태를 겪는다.
안산 원곡동에서 외국인 폭동 발생. 그러나 선거를 앞두고 결혼 이주여성들을 후보로 내세워 외국계의 표를 얻고자하는 여당의 농간질에 사건은 한국인들이 먼저 자극하여 발생한것으로 날조된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뀐 것이다.
언론에서 내보내주는 보도에 속은 대다수 한국인들 사이에선 외국인 포용주의가 대두화된다.
~ 2017
한국 사회에 온정주의가 만연한 틈을 타 국회에선 타민족 인권침해 금지법 입법, 수 많은 한국인들의 지지속에 만장일치로 통과.
외국계 한국인들의 이권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소규모의 외국인 정당 출범.
~ 2023
외국계들의 본격적인 정치세력화가 시작됨과 동시에 외국출신 유권자들의 표가 그들에게 몰리기 시작한다.
외국출신 국회의원의 등장. 외국계 한국인들도 출신과 관계없이 투표권이 주어진다는 민주제의 맹점을 이용하여 정치권 물갈이 시작.
~ 2025
민족주의 논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다.
'한민족'은 주류국민들 만의 가치이므로 다원화된 사회를 위해선 외국출신 한국인들의 가치도 똑같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미명 아래 일부 사립학교 정규교육에 '당당히 대한민국 사회의 구성원중 일부를 차지하는' 외국계 한국인들의 초기 정착사와 이민사 추가.
도덕 교과서에서는 [민족 통일] 부분 삭제.
근현대사는 탈민족주의적인 시각으로 재 해석, 더 이상 과거사를 '우리'의 입장에서만 생각해볼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므로 일찌감치 국제사회에서 힘의 논리를 과김히 인정하여 일본과의 평화적인 공존을 선택한 이완용 등의 친일파들은 시대를 앞서갔던 쿨한 지식인으로 재 평가.
반대로, 김구선생 등의 민족주의자들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부 조선의 젊은이들에게 과격한 민족주의를 강요했고, 하나된 동아시아 공동체를 지향했던 일본의 요구사항에 불응하는 배타적 사고로 아시아인들 간의 갈등을 조장했던 구시대적인 민족주의 파시스트 집단.' 으로 재 해석되어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쓸데없이 인생을 낭비한 무지몽매했던 선동가들로 평가절하된다.
~ 2030
혼혈 증가에 이은 국가 정체성의 상실로 한국적인 가치는 사실상 멸절.
단일민족주의 분쇄. 북한과의 통일 가능성은 영원히 단절되고, 반대로 전쟁 위협은 증가되다.
~ 2033
김정운 암살. 북한은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들고 그 와중에 중공군이 출병, 순식간에 평양이 함락된다.
국내 정치권에서도 파병 논의가 진행되지만 더 이상 대한민국은 한민족들만의 나라가 아니므로 외국계들과 관련 없는 북한을 위해 중국과의 충돌 위험을 무릅쓰고 군대를 파병시킬 이유가 없다는 외국계들의 요구에 의해 결국 북한 파병건은 기각.
더 이상 남과 북은 단일한 민족이 아니므로 통일의 당위성을 찾을수 없다는것이 외국출신 한국인들의 주된 주장이었다.
~ 2035
북한 체제의 붕괴로 수 많은 난민 발생. 그들의 남하에 대한 대책으로 국내 곳곳에 북한출신 난민 전용 수용소가 세워지다.
북한 난민들은 자신들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남한 출신의 선주민들과 동등한 권리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많은 한국인들에게 외국출신 이민자들에 이은 3등 국민 취급을 받는다.
북한계와 이민자들간 갈등 심화. 그러나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는 결코 북한계에 호의적이지 않았고, 결국 북한계는 평소 다문화 정책에 불만이 많던 남한출신의 토종 서민들과 연합. 범민족적 극우단체 발족.
~ 2040
중국계와 동남아계, 외국계 한국인을 대표하는 주류세력으로 발돋음하기 위한 경쟁 시작.
이민자들이 너나할것없이 모국에서 가족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한국 내 외국계들은 순식간에 1000만에 이른다.
본격적인 종교 분쟁이 시작된다.
외국계 한국인들과 혼혈들을 대변하는 이슬람교와 기존 한국인들을 대변하는 기독교간의 갈등이 인종갈등으로 번져 충돌.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반도는 서서히 종교간, 인종간, 문화간 충돌의 전시장화 되어간다.
~ 2042
지나친 다문화주의 존중으로 한국인들은 각자의 코드에 맞는 정치인과 세력을 따라 이합집산을 반복한다.
사회 곳곳에서 분열의 조짐이 보이다.
그 와중에 이슬람계 한국인들이 토종 한국인 미성년자들을 납치하여 집단으로 강간 후 사체유기를 했다 잡히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토종 한국인들의 공분을 일으킨다.
외국계 한국인들에 대한 토종 한국인들의 혐오감 극대화, 사회 곳곳에서 그들에 의한 테러 발생.
곧 외국계도 토종 한국인들만을 타겟으로 하는 자살폭탄테러와 린치를 감행하는 맞불작전으로 나온다.
~ 2043
군, 경 등 공직에 소속된 이슬람계 한국인들이 국가기밀을 이슬람 국가에 조직적으로 유출한 사건 발생.
이슬람계의 테러 빈발로 대한민국의 국가신임도 하락.
~ 2044
서해안에 인접한 한 중소 도시에서 일단의 토종 한국인들이 외국계의 횡포와 그들을 싸고 도는 정부의 행태에 항의하여 민중봉기를 일으키다. 곧 정부의 진압 명령이 내려졌지만 토종 한국인들로 구성된 부대는 명령을 거부하고 해당 부대의 외국계 지휘관 사살 후 봉기 가담.
강력한 진압작전으로 사태는 간신히 진정되었지만 이미 수 많은 사람들의 피가 흐른 뒤로, 외국계와 토종 한국인들 사이에 씻을 수 없는 앙금이 생긴다.
~ 2047
중국의 교포출신 대통령 당선. 사회통합정책 실시 후 양쪽간 격양되어있는 감정은 다소 누그러지다.
한편 21세기 초반 본격적으로 발호되었던 중화패권주의는 이 시기에 이르러 절정을 달린다.
중국은 사사건건 한국의 내정에 간섭해오고, 한국 내 중국계들에 대한 권리 향상을 거듭 요구한다. 한국정부는 시종일관 저자세로 일관하고 이권을 하나 둘씩 중국에 양보한다.
~ 2051
대통령이 화교 출신으로 밝혀짐. 그러나 다문화 사회로써 출신에 상관없이 능력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화.
이 시기에 이르러 외국계와 토종 한국인간 머릿수가 비등해지고, 차기 대통령으론 중동계 혼혈인이 당선되었다.
토종 한국인들의 본격적인 해외이민 러쉬가 시작되다.
~ 2052
더 이상 한민족은 주류 국민이 아니므로 기존에 이 땅에 살던 사람들만의 가치를 현재 이 나라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강요할 수 없다는 주장아래 형평성에 맞게 외국출신 한국인들의 언어와 역사도 정규 교육과정에 추가된다.
반세기간 영어몰입교육의 결과로 이제 대한민국의 '공식적인' 제1국어는 영어이고, 기존 한국인들의 토착 언어와 유입된 외국출신 한국인들 중 가장 큰 세력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언어가 제2국어가 된다. 베트남,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태국, 러시아 등의 언어들은 학교의 외국어 시간에 필수로 수강해야 하는 과목이 되고, 국사 부분에서도 큰 변화가 이루어진다.
다민족사회에 거부감을 야기시키는 한민족만의 독립운동사 대신 외국출신 한국인들의 한반도 정착사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한민족들 만의 기념일인 광복절은 인종차별적 요소가 있으므로 국경일에서 제외. 대신 다민족 국가의 기틀을 마련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일이 제1의 국가공휴일이 된다.
태극기 또한 기존 한국인들만의 정서를 반영하고 있으므로 국기교체 논의. 중국, 동남아, 서남아, 아프리카 등의 외국출신자들이 서로 자기 모국의 상징을 형상화한 문양을 넣어야 한다고 다투다 결국 서로 양보하여, 이땅이 흑, 백, 황인종들의 용광로를 뜻한다는 취지에서 위로부터 가로로 흑색, 백색, 황색으로 칠해지고 기의 한가운데에 작게 금테로 둘러쌓인 지구본의 모양을 새겨넣은 삼색기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국기로 결정된다.
~ 2055
대한민국은 소수 행정가들의 형식적인 정치 집단으로 전락. 더 이상 민족이나 국가의 자주성을 논하는 이도 없이 그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시스템만이 중국과 일본이라는 두 대국 사이에서 허우적거리며 초라하게 명맥을 유지해 나간다.
더 이상 한국은 일본에 대해 과거사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고,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이유는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다는 외국출신 한국인들의 주장 때문이다.
그들은 모국을 더 중시하여 한국에서 벌어들인 돈은 절대 한국에서 쓰지 않고 모국으로 송금하는것을 반복하지만 정작 자신들 모국에서 탄생한 아이들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한국행 이민을 장려하여 훌륭한 복지 정책의 수혜자가 되게 만든다.
외국인의 복지 정책에 필요한 돈은 토종 서민들의 세금으로 충당되고, 수 많은 외국출신 한국인들이 벌어들이는 돈은 죄다 그들의 모국으로 빠져나가다 보니 한국의 국가경제규모는 날이 갈수록 작아지기에 이른다.
이제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각자의 모국에 기반을 둔 외국출신 한국인들의 조국을 부강하게 만들어주는 경제 식민지가 된 것이다.
~ 2060
한편, 몰릴데까지 몰린 가난한 토종 서민들은 충청도 지역으로 모여 공동체를 형성한다.
서민들과 일부 정치권의 민족주의 계열 인사들을 중심으로 중앙정부에 한반도 내 토종 국민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충청도 지역의 자치와 다른 지역간의 분리를 위한 연방제를 요청하지만 이 제안은 일언지하에 거절당한다.
~ 2061
한민족 공동체의 독립 선언.
지역 내에서의 한국적 가치 부활. 대한제국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는 정통성은 이 새로운 정부에 있음을 천명한다.
지역 내의 외국계 한국인들은 속속 커밍아웃. 하지만 반대로 타 지역의 토종 한국인들은 속속들이 공동체의 관할구역으로 모인다.
한편 중앙정부는 공동체의 독립 선언을 반란 행위라 규정짓고 신생 공화국을 포위, 내전이 시작된다.
징병제로 군대에 끌려왔던 토종 출신 한국인들로 구성된 다수 부대 신생 정부에 투항.
중앙 정부군(기존 대한민국) 내부의 토종 한국인들도 의도적으로 신생 정부와의 교전을 회피한다.
전쟁은 범한민족 vs 외국계의 양상을 띄게 된다.
~ 2062
전국에서 산발적인 중, 소규모의 전투가 벌어지는 가운데 신생 정부에선 지역 내의 자경단원들과 중앙 정부군을 탈출하여 합류한 군인들을 규합시킨다.
외국계들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대한 독립군의 재 창설. 대 전진 시작. 그러나 이들의 서울 탈환 직전 유엔군이 개입하여 전선을 통제하기 시작한다.
~ 2063
한국 내전에 대한 대책을 찾기위해 한(중앙정부), 중, 미 정상의 삼자대면이 비밀리에 진행되다.
한창 중화패권주의를 내세워 자국 밖으로 힘을 뻗쳐나가던 중국은 중공군의 위세에 힘입어 한국 내 주류세력으로 등극하고자 하는 화교 세력의 요청에 따라 '자민족 보호'를 이유로 한반도 진주. 한국내전 개입 결정.
중, 미 정상간에는 더 이상의 세력다툼 없이 영향권의 고착화를 약속하는 비밀 회담이 이루어지고, 미국 세력은 주한미군 및 외국 투자자들을 한국에서 철수시킨다. 미국은 자국의 영향권 안에 들어오는 동아시아의 나라들 중 최후의 보루인 일본으로 이동 후 제2의 애치슨 라인을 구축. 미국을 영원한 동맹국으로 생각하던 토종 한국인들 사이에선 토사구팽 당했다는 허무감이 대두화된다.
이들은 국제 사회에 독립을 호소하지만 그 어느 나라도 신생 정부를 정식 국가로 인정해주지 않는 가운데 신생 정부군과 중공군 + 외국계 한국인들의 연합군 간의 전쟁이 시작되었고, 결국 신생 정부군은 중공군의 압도적인 화력 앞에 참패. 정부는 강제해산 되고 서울에는 조선주차인민해방군 사령부 설치. 중공군 10개 사단 주둔.
~ 2070
중국계, 사회 주도세력으로 등극. 토종 세력과 외국계 한국인들간 이간질 시작.
기존 대한민국의 지도층들 중 소수의 토종들은 중국계와의 야합에 의해 회유되어 거금을 받고 그들과 마찰 없이 기득권을 포기, 국외로 떠난다. 이제 한국의 지도층은 다수파인 중국계와 소수의 외국 - 동남아, 서남아, 일부 서양계 - 출신으로 나뉘고 더 이상 토종 한국인들의 입장을 대변해줄 정치인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게 된다.
~ 2080
토종 한국인, 제 2차 대규모 해외이민 러쉬.
한반도 내에 남아있는 토종들은 소수민족으로 전락하고 미국의 인디언들처럼 갖가지 차별과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살아간다.
경제 규모에 따른 신분제 재등장. 1순위 중국계 화교, 2순위 서양계, 3순위 동, 서남아, 흑인계, 4순위 토종 한국인.
전 세계로 흩어진 한국인들 사이에서 한민족 네트워크 형성.
~ 2095
미국으로 망명한 한국 출신의 옛 정치인들의 주도아래 LA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재 수립. 하지만 일부 수립자들이 전 세계의 한국인들로 부터 모이는 애국 성금을 착복하여 사리사욕에 쓰고 있다는 사실이 발각되면서 결국 임시정부는 수립 2년만에 자중지란에 빠져 붕괴된다.
많은 한국인들 사이에선 절망적인 회의주의와 허무주의, 독립운동 무용론 대두.
~ 2115
한편, 한반도는 서서히 중국화 되어가고 있었다.
소수민족으로 전락한 토종 한국인들은 대다수가 비참한 삶 위에 내던져진다.
남성들은 노동자로 팔려 중국 서부의 오지를 개척하는데 끌려가고, 여성들은 매춘부로 생계를 잇기 위해 거리로 나선다.
1세기전 이들의 조상들이 아량을 베풀어 한반도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줬던 외국계들은 이제 중산층에 넓게 분포되어 토종 한국인들의 위에서 군림하고, 중국계들은 확고부동히 사회의 최상위 계급을 차지하고 있다.
토종 한국인 세력이 사멸하자 더 이상 거리낄것이 없는 중국계의 청원에 따라 중화인민공화국은 대한민국을 합병하기로 결정.
한국은 중화인민공화국 조선성으로 전락.
본국으로부터 지위를 보장받은 중국계는 여전히 자리를 유지하였고 대한민국은 건국 167년만에 멸망하여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창업비자는 국내 이공계 학·석사 학위를 갖고 있거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관련 분야에서 창업한 외국인에게 발급 .영주비자' 발급 대상에 창업비자 소지자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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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석유라도 나오면 또 몰라...재정은 한정.
복수 국적 허용 범위 확대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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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나리오지만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