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감독의 즐거운 인생(9월 13일 개봉예정)과 헷갈리는 영화…. 백윤식先生이 드럼 스틱 두들기시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3일전 개봉)입니다…..
1988年에 나왔던 日本영화가 원작이지만…..실존하는 갑근세 밴드를 모티브로 했으며 영화 O.S.T에도 그들의 대표곡(?)이자 올드팝인 Keep On Running이 미녀는 괴로워의 Maria만큼은 아니지만….요즘 포털사이트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곡입니다…..
Keep On Running……….by Spencer Davis Group
예나 지금이나 국내에서 밴드 입문할 때….필수 연주곡으로 통하는 바이블과 같은 곡이죠…. 소울풀한 톰 존스 아저씨의 노래로 더 잘 알려졌지만….오리지널 역시 끈적한 백인 목소리….. 밴드 간판인 스펜서 데이비스(동영상 가운데)보다…17살 천재소년 스티브 윈우드(보컬)로 유명했던….
Gimme Some Lovin'……….by Spencer Davis Group
이번에는 18살때 키보드 두들기며 노래하는 스티브 윈우드(Steve Winwood)입니다….. 나중에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한 Rock의 고전이기도 한 이 곡을 직접 만들기도 했으니…..당대 에릭 클랩튼 못지않은 괴물 뮤지션으로 통했습니다…..
Can't Find My Way Home……….by Blind Faith
Old Rock 팬들이라면….가슴 두근거리는 사진과 동영상 아니겠습니까….1969年 런던 하이드파크 공연… 야드버즈를 거쳐 크림의 진저 베이커와 함께 합류한 에릭 클랩튼…. 트래픽 거쳐온 스티브 윈우드…..세상에 겨우 21살에 슈퍼그룹 리드보컬이 말이 되는지….^^
While You See a Chance……….by Steve Winwood
천재는 천재를 알아보던가...지미 헨드릭스가 런던에서 활동할 때 가장 친했던 동료가 윈우드… (오른쪽에서 두번째죠)...헨드릭스 양옆으로는 Eric Burdon(애니멀스)과 John Mayall입니다…. 80년대 솔로가수로도 대성공을 거뒀던 윈우드의 솔로곡中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첫댓글 아침부터 좋은 노래로 상쾌하게 시작 합니다. 좋네요.^^ 개인적으로 백윤식 출연 영화를 꼭 챙겨 보는데 "브라보..라이프"이것도 꼭 봐야 겠네요.
노래 참 좋습니다^^ 저도 아마 브라보를 보지 않을까 합니다..임하룡과 백윤식의 팬으로서...
에공 예전 허광형님의 자수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그곳에서도 즐야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