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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생긴 컬러TV 방송 개시 시점이 1975년 12월, KBS가 교육방송 송출을하는 것 위해 기구를 띄워 시험 송출을 하는 것이 시초였다.
이때에는 국민들 대다수가 거의 흑백 텔레비전을 거의 다 선호했지만, 당시 TV 방송시간만 해도 평일은 저녁 6시~11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1시~자정, 일요일, 공휴일, 선거일 등은 오전 7시~자정 등 하루 56시간 내외로 제한되어 있는 적은 시간으로만 방송한 것과는 달리 이때는 UHF를 중심으로 컬러 TV 방송을 시험적으로 보낸 것이 시초.
이후, 1977년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만들어지기 위한 컬러 TV 제조가 본격적으로 개시되었으나, KBS와 TBC, MBC 등이 컬러 텔레비전 방송을 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추었으나 故 박정희 前 대통령님의 반대로 인해 연기되었으나 이때는 AFKN (현 AFN-K)만 컬러TV 방송을 하였다.
또한, 전두환 정권이 되던 1980년 12월 1일, KBS 1TV를 통해 컬러 TV 방송을 시작하였고, 같은해 12월 17일에는 MBC가 컬러 시험방송을, 12월 20일에는 TBC를 인수한 KBS2도 컬러TV 시험방송을 개시하였고,
1981년부터 본격적인 컬러TV 시대를 개막하는 알림이 열리게 되었다.
이후 KBS가 교육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KBS 3TV(現 한국교육방송공사)가 같은해 1월 시험방송, 2월 2일 개국이라는 알림이 열렸고 5월 25일부터 아침방송을 완전 정규화하여 TV의 1일 갑을방송 체제가 부활되는 성과를 얻다가, 야간통행금지 해제 이후 방송시간을 늘리자는 취지도 있었지만 방송국의 예산 부족과 프로그램 콘텐츠 공급 미비, 에너지 낭비 초래 등 많은 반대로 인하여 무산되었고, 심야 부정기 방송 및 해외 위성 현장중계방송 허용, 야간 영화방송 개시 등 영역을 확장하다가, 1987년 10월 중순부터 그동안 토요일에도 오전방송 휴지시간(10시~오후 1시)이 해제되어 종일방송 체제로 바뀌었다.
이때는 KBS 3TV(EBS의 모태)도 오후 방송시간을 4시 30분으로 1시간 앞당겨지는 반면, KBS-3TV의 VHF 채널 변경 승인까지 결정되는 성과를 얻는 것으로 볼 수 있다.
1986년에는 KBS 2TV가 한때 오전방송을 7시로 1시간 늦게 시작한 것도 있었고, 1991년 걸프전 당시 TV 방송시간이 1시간 30분이 줄었다가 오전방송은 6시로 회복되는 반면 오후방송이 5시 30분에서 6시 사이 프로그램들이 자정에서 0시 30분으로 넘기는 불균형하는 편성체제로 보다가 1991년 가을 개편 당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이후 SBS TV의 개국, 케이블TV와 위성TV의 활성화 등으로 TV 방송시간은 차츰 확대되었고, 지역 민영방송의 출범과 동시에 iTV 경인방송 개국까지 이루다가 외환위기 당시 교육방송을 제외한 TV 방송시간을 2~3시간 줄이는 구조조정을 맞이하였다가 1999년 이후 원래대로 차츰 회복되어 명성이 이어지다가 2004년 방송위원회의 재허가 추천 거부로 인해 iTV 경인방송이 강제폐업조치를 취하는 방송 역사상 최악의 사태를 맞이하였다.
그 이후 2005년 지상파 TV의 낮방송 휴지 해제, 중간광고 개시 등 많은 변화를 이끌었다가 경인TV (OBS)의 개국, 디지털 방송의 개시 임박 등 변화를 이어 가게 되는 변모를 갖추게 되었다.
앞으로 컬러 텔레비전의 진화, 어떻게 달라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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