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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없이 살 수 없네)
1. 주 없이 살 수 없네 죄인의 구주여 그 귀한 보배 피로 날 구속하시니 구주의 사랑으로 흘리신 보혈이 내 소망 나의 위로 내 영광됩니다
2. 주 없이 살 수 없네 나 혼자 못 서리 힘 없고 부족하며 지혜도 없으니 내 주는 나의 생명 또 나의 힘이라 주님을 의지하여 지혜를 얻으리
3. 주 없이 살 수 없네 내 주는 아신다 내 영의 깊은 간구 마음의 소원을 주 밖에 나의 맘을 뉘 알아 주리요 내 맘을 위로 하사 평온케 하시네
4. 주 없이 살수 없네 세월이 흐르고 이 깊은 고독 속에 내 생명 끝나도 사나운 풍랑 일때 날 지켜 주시고 내 곁에 계신 주님 늘 힘이 되시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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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2:31 - 2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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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발람의 눈을 열어 여호와의 사자를 보게 하신 후에야 발람은 자신의 잘못을 고백합니다. 발람은 또다시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대로만 말하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모압 왕 발락은 먼 곳까지 나와 발람을 영접하고 극진히 대접합니다.
☞ 여호와의 사자의 경고
31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어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31 Then the LORD opened Balaam's eyes, and he saw the angel of the LORD standing in the road with his sword drawn. So he bowed low and fell facedown.
32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 때렸느냐 보라 네 길이 내 앞에 패역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32 The angel of the LORD asked him, "Why have you beaten your donkey these three times? I have come here to oppose you because your path is a reckless one before me.
33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33 The donkey saw me and turned away from me these three times. If she had not turned away, I would certainly have killed you by now, but I would have spared her."
34 발람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씀하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 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
34 Balaam said to the angel of the LORD, "I have sinned. I did not realize you were standing in the road to oppose me. Now if you are displeased, I will go back."
35 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이르되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찌니라 발람이 발락의 귀족들과 함께 가니라
35 The angel of the LORD said to Balaam, "Go with the men, but speak only what I tell you." So Balaam went with the princes of Balak.
☞ 발락 왕의 영접
36 발락이 발람의 온다 함을 듣고 모압 변경의 끝 아르논 가에 있는 성읍까지 가서 그를 영접하고
36 When Balak heard that Balaam was coming, he went out to meet him at the Moabite town on the Arnon border, at the edge of his territory.
37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특별히 보내어 그대를 부르지 아니하였느냐 그대가 어찌 내게 오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어찌 그대를 높여 존귀케 하지 못하겠느냐
37 Balak said to Balaam, "Did I not send you an urgent summons? Why didn't you come to me? Am I really not able to reward you?"
38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내가 오기는 하였으나 무엇을 임의로 말할 수 있으리이까 하나님이 내 입에 주시는 말씀 그것을 말할 뿐이니이다
38 "Well, I have come to you now," Balaam replied. "But can I say just anything? I must speak only what God puts in my mouth."
39 발람이 발락과 동행하여 기럇후솟에 이르러서는
39 Then Balaam went with Balak to Kiriath Huzoth.
40 발락이 우양을 잡아 발람과 그와 함께한 귀족을 대접하였더라
40 Balak sacrificed cattle and sheep, and gave some to Balaam and the princes who were with h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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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의 사자의 경고 (22:31~35)
하나님이 그분을 거역하는 사람의 길을 막으시는 것은 은혜입니다. 발람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들고 길을 막아선 것을 보고 무서워하며 엎드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할 수도 있다는 일말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여행을 떠난 발람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언제든지 자신을 죽일 수 있음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돌아가겠다는 발람의 반응에 하나님은 그가 모압 왕 발락을 만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이것은 주술사 발람을 그분의 계시 목적에 특별한 방법으로 사용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발람은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도구가 되어 그분이 주시는 말씀만 전달해야 했습니다. 때로 하나님은 불신자들조차 특정한 일에 대해 그분의 뜻을 나타내는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 발락 왕의 영접 (22:36~40)
과분한 접대는 정직한 마음을 굽게 합니다. 모압 왕 발락의 행동은 발람에게 얼마나 큰 기대를 갖고 있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발락은 왕이지만 자기 나라 북쪽 경계선인 아르논까지 직접 가서 발람을 영접했습니다. 발락 왕은 자신이 제안한 보상을 확실하게 지킬 것이며, 자신에게 그 약속을 지킬 능력이 있다고 발람에게 재차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그는 기럇후솟에서 신들에게 제사할 때 쓰인 고기의 가장 좋은 부위로 만찬을 베풀었습니다. 이런 발락 왕의 과분한 접대는 발람의 마음을 흔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발람은 여호와의 사자가 한 경고를 떠올리며 자신은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만 말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특별한 의도가 있는 과분한 접대를 주의해야 합니다. 그것은 정직한 말과 공정한 평가를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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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마 길들이기
미국 대서부 시대에 방목장에서 일하던 목축업자들은 매우 독특한 방법으로 야생마들을 길들였다. 우선 전혀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에 마구를 달고 화물 운반용 말과 묶어서 목장 안에 풀어놓는다. 처음에 야생마는 화물 운반용 말의 엉덩이를 뒷발로 걷어차면서 밀가루 포대를 끌듯이 이리저리로 질질 끌고 다닌다. 하지만 목축업자들은 두 말을 같이 묶어 놓고 여러 날을 내버려 둔다. 그러면 화물 운반용 말이 어느새 유순해진 야생마를 끌고 주인 앞에 나타난다. 어떻게 된 일인가? 야생마는 화물 운반용 말에게서 벗어나려고 한동안 발버둥 치지만 나중에는 제풀에 꺾여 길들여진 것이다. 이것은 자신을 포기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 주는 한 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삶의 통제권을 그분께 내어 주길 요구하신다. 이는 우리가 그분의 완전하신 뜻대로 변화해 그분의 사역에 쓰임 받도록 하기 위해서다. 흔히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대한 주도권을 포기할 때 그 삶이 정상 괘도에서 크게 벗어나 혼돈의 소용돌이에 휘말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는다. 따라서 자기 삶의 방향을 스스로 정하고 통제하려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우리가 삶에 대한 주도권을 예수님께 온전히 내어 드리기 전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의 주인이 되실 수 없다는 것이다.
「그대, 영혼의 심장을 뛰게 하라」/ 잭 그레이엄
☞ 한절묵상
민수기 22장 40절
성도는 ‘뇌물을 받아야 하는가 받지 말아야 하는가’의 문제를 영적 싸움으로 인식하고 윤리적 전투를 수행해야 합니다. 신문에 나오는 비리 사건들을 보고 비난만 하지 말고 지금 당신의 업무와 관련된 문제를 돌아보십시오. 돈을 주고받는 일, 그중에 부정한 것은 없는지 살펴보십시오. 혹시 문제로 느껴지는 것이 있다면 자신과 사회를 위해 결단하십시오. 그 결단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 용기와 믿음을 주실 것입니다.
방선기/ 직장사역연구소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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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이 막힐 때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묻습니까? 사람들 앞에서 말씀을 전할 때 그분의 말씀만 전하도록 주의를 기울입니까?
● 많은 선물과 과분한 접대를 받을 때 마음에 어떤 생각이 듭니까? 의도가 있는 접대 요청을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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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행하는 길이 주님 보시기에 바르지 않다면 사람들이나 상황을 통해 막아 주소서. 공짜나 뇌물을 바라지 않게 하시고, 높임 받을 때일수록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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