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를 함께하는 가까운 이웃 3가정이 일과가 끝나는 저녁 시간에 외식을 하자며 전화가 옵니다
돌아가면서 저녁을 사는 형식이지만 가끔은 갑자기 오늘 저녁 시간 어떤지 확인하여 나갑니다
오늘이 결혼 기념일인데 함께 식사하고 싶어 연락 했다고 하네요~^^
이래서 멀리 있는 가족보다 가까이 있는 이웃이 더 살가운 것이지요
오랫만에 분위기 있는 곳에서 맛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콘크리트 블럭을 이렇게 가벽을 쌓았는데 분위기 있어 보이지요?
추워 조화를 진열 했지만 입구를 꽃으로 장식했네요
음식이 남지 않도록 인원수에 맞게 3조각씩 진열한 상이 2상 나왔네요
남긴 것이 별로 눈에 뛰지 않게 양이 좀 많은 사람에겐 좀 부족하다 할 정도로 차려졌는데
즐거운 대화를 나눔며 천천히 먹다보니 모두가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자리를 옮겨 찻 집을 가려고 계산을 하니 커피와 후식이 준비 되었다 하며
처음 사진에 있는 쿤크리트 블럭으로 가벽을 세워놓은 곳으로 안내를 하는군요
꽤 넓은 공간이 차를 마시는 곳으로 만들어 졌네요
우리를 위해 과일을 미리 가져다 두었군요^^
모두 배가 부르니 이것은 가지고 오고 커피만 직접 좌판기에서 빼가지고 나와
마시며 나머지 대화를 즐겼답니다
차를 마시기 위해 이동하는 시간을 줄일수 있어 좋더라구요
오랫만에 이웃과 함께한 외식이 즐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