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친구가 꼭 먹고 싶다고 해서 신촌에 있는 동래파전이라는 곳에 가서
먹었는데 저는 그냥 그랬어요.
그냥 양으로 승부하더군요.
전에 텔레비젼을 보니 부산에 동래 파전은 무척 맛있다고 하던데..
그래 이번에는 원조를 찾아가기로 했어요.
여기 분들은 경남을 꽉 잡고 계시는 것 같은데
부산에서 어디가야 맛있는 동래파전을 먹을 수 있나요??
그리고 1박2일이나 2박 3일로 있을까 하는데 갈만한 곳 좀 추천해주세요.
전에 부산 아이랑 소개팅을 했는데..
송**(기억이 나지 않음 하도 전에 일이라-- 한계죠)라는 해수욕장이 좋다고 하던데. 뭐.. 우리 해수욕하러 가는 것은 아니고요.. 발만 담그고 올 예정임..작년에도 광양리 해수욕장 가서 발만 담그고 왔는데 그래도 좋더군요. 늦여름에 가서. 바람이 시원하고. 사람도 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