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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첫 날 이른 새벽에 봄 비가 내렸습니다. 비온 뒤라서인지 바람끝이 꽃샘 바람 인양 제법 차갑네요... 하지만 겨울의 칼바람을 잘 견뎌냈기에 오늘 꽃샘 바람이 애교로 느껴집니다. 오늘 참조기 건조 작업을 하는데 아주 잘~~ 마를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목포 어판장에는 이번 물때 막바지 유자망 참조기가 위판되었고, 안강망 3척의 어선의 소량의 생선이 위판되어 경매가 일찍 마무리 되었습니다. 11물때이면 안강망의 다양한 생선들이 위판되어야하는데 어쩐일인지 안강망 생선 위판량이 작습니다. 한객기. 대객기, 조금물때 (3월2일~4일)에 출항한 어선들은 모두 입항할것이므로 풍성한 어판장을 기대 해봅니다.
오늘은 뺑돌이 참조기 시세가 올라서 7석 참조기만 매입하였습니다. 오늘 판매되는 생선은 4특대먹갈치, 7석참조기, 부서조기를 판매합니다. (판매글 확인하세요) 그리고 알배기7석 참조기 건조 작업을 하는데요, 추석 명절 생선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생선을 건조하기 어렵고 요즘 참조기가 알도, 살도 실한 시기의 참조기이기 때문입니다.
새 봄, 새 희망으로 행복한 봄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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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벌써 추석 생선을~~~~
상인의 시각으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어우~
연휴때 다들 숙박때문에 난리인 걸 보면 경제가 어렵다는 얘기가 얘기만인 것 같다는 느낌도~~~
공동구매 멤버들이 각자 구매하면서 저희 냉장고의 생선 줄어드는 폭이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아직 확 땡기는 것이 보이진 않지만 보이면 고민일 듯~~
봄이죠?
남쪽에도, 판장에도~
잘 계시지요?...편안한 연휴되세요...
휴일에는 우리 카페 접속률도 현저히 떨어집니다.
여행 등으로 이동을 많이 하나봐요.
꿈동이님~~참좋은세상님~~ 연휴인데 어디 안가세요? 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3.01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