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천 도계가 현실이라면
현실에서 필요한 것은 마음공부인 것 같다.
도통 공부도 끝은 현실의 삶이구나!
마음공부는 전문인다운 전문인이 되게 하는 것이고..
전문인들이 다 그 자기에게 맞는 일을 하는 여래불이라는 것을 마음공부를 통해서 느꼈다.
마음공부 마지막에서 모두가 부처라는 의미가
바로 자기 일에 종사하는 전문인들이 달인이면 부처라는것임을...
그리고 사람들이 다 각기 다른 일들을 해서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것을 보면서 참 신기했다.
용접공이 불꿏을 튀며 일하는 것을 보면서 한참 서서 바라봤다.
그 일을 선택해서 하는 것이 신기했다.
그래서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것이 그대로 들어왔다.
그러면서 팔공산 갓바위 부처가 약사여래불이라는데
약국에 종사하는 사람이 약사여래라 싶었다.
그래서 약사여래불이 약을 주는 부처이고, 요리여래불이 주방장이라고 ....
전문인으로 그 일을 잘하는 달인들이 그 분야의 부처이라고
그러니 용화회상이 미륵불 회상이 바로 이 세상이라는 것이....
우리는 늘 허공 법계라는 말을 들었고 또 사용해 왔다.
도인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도계라는 말은 쓰지 않았다.
그런데 법계는 마음공부이고
도계는 몸 공부라는 생각이다.
그런데 12천 도계까지는 오르는 공부라면
마지막 13천 도계가 현실로 내려오는 공부인 것이다.
그러니 현실로 다시 내려오는 것이 마지막인 것이다.
법통도 현실로 내려오는 것이 마지막이었다.
그런데 마음을 잘 쓰는 공부가 이 세상에서 필요한 공부이다.
또 삶에서 관계에서 상생으로 가게 하는 것이 또 마음공부이다.
그래~ 현실에서 필요한 것은 마음공부라는 느낌이 확 온다.
이러한 도통으로 가는 수련의 길이 있음을 알았고
도계의 신령들이 있음을 알았다면 이것으로도 족해야겠다.
13천 도계는 현실세계라고 한다면 우리는 끝에 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도계에 살고 있음이다.
단지 모두는 또 도계에서 살고 있지만 도계인지를 모르고 살고 있음이다.
또 도계공부를 안하니 도계를 가는 길의 순서만 모를 뿐이다.
지금 그 순서를 밟고 있는데 몸이 뚫리지 않아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내가 터널은 몸의 터널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것이 맞는 것 같다.
그러니 안뜷리는 것에 안달 할 일도 없다.
그냥 잊어버리고 가자.
결국 수도의 끝은 마음공부이고
대종사님께서 용심법을 내놓으신 이유가
수도의 끝이 마음공부임을 아시고 법을 펴신 것이구나!
후천시대인 이 시대의 수도의 길인 용심법 공부법을 세상에 펴신 것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