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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기독교의 무속적 신앙은
"성령 세례"에 대한 잘못된 이해 떄문에 비롯되었습니다.
특히 오순절 은사주의자들의 잘못된 성령 이해는 거룩한 성령을 무속신으로 만들어 버렸고,
기독교 엑소시스터의 추한 영성을 만들어 놓고 말았습니다.
한국의 기도원과 사이비 이단들의 전유물인 성령의 무속적 이해는
한국의 기독교를 기형으로 만드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 영향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시한부 종말론자들의 무속적인 성령 이해는
오순절주의자들의 무속적 성령 이해와 동일하며.....
대부분의 이단과 사이비 교주들이
성령의 무속적 이해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알파 영성을 비롯하여 삼분설에 기초한 영성신앙과 그 신학이
성령에 대한 무속적 이해를 동일하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잡다한 기독교 사이비와 기독교 이단들의 영성도
한결같이 성령의 무속적 이해를 같은 맥락에서 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무속적인 이해는 기독교 엑소시스터라는
기독교 귀신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인 것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한국 교회들도 이러한 미혹의 한가운데 버려져 있어
마치 말라기 이후 하나님의 저주와 진노로 버림받은 스룹바벨 성전의 모습과
동일하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습니다.
참으로 의로운 심령이 상하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참담한 심정은
심판을 예언하는 옛 선지자들의 심정, 그 자체입니다.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와 이사야, 에스겔 등은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를 선지자적 삶을 통하여 아픈 갈등으로 겪어내어야 하였습니다.
그들은 훌륭한 하나님의 선지자였지만
화해와 평화의 문화를 구축한 것이 아니라
첨예한 갈등 구조를 기쁘신 하나님의 사역으로 수행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 하였으며,
장차 이루어질 메시아의 나라와 영광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그 많은 눈물로도 백성을 깨우쳐 하나님의 심판을 돌이키지 못하였고.....
호세아는 자신의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의 메세지를 담아내었지만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며 탄식하였습니다.
그들의 글과 외침은 결과적으로 백성을 구원하지 못하였으며......
하나님의 뜻을 공의의 심판으로 올바로 전하는 것으로 사역을 순종하였습니다.
성장과 번영이 목적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구약의 어떤 선지자들도....신약의 어떤 사도들도
성장과 번영이 사역의 목적이 된 사람은 없었습니다.
메시야의 나라....
예수의 하나님 나라는 세속적인 성장과 번영에 있지 않기 떄문입니다.
하나님의 계시와 언약적 바른 복음을 가진 사람들은
땅의 번영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에 중심이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언약 전쟁을 성공적으로 치르고.....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땅의 언약을 이루고 난 후
군대장관 요압에게 인구 조사를 시켰습니다.
다윗의 성공을 기뻐하셔야 할 하나님은 오히려 진노하셨고 심판하였습니다.
인구의 많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능욕한 죄를 물어 염병으로 백성을 치셨던 것입니다.
비로소 다윗은 왕 되시고, 목자 되시고, 주가 되신 하나님을 신앙으로 고백하며 회복하였습니다.
성경은 신앙의 성공을 말하지 않습니다.
오직 언약의 말씀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예수님의 주님 되심을 신앙하는 것이 목적인 것입니다.
여기에 갈등 구조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느냐 아니면, 하나님 처럼 신이 되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길은
언약적 복음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이 유일한 길입니다.
그러나 신이 될려는 유혹의 욕심은
세속적인 성공과 출세, 부귀와 영화, 정치 권력과 경제적 부를 추구하며,
종교적 능력을 끝없이 추구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갈림길이 있고...
첨예한 갈등의 역사와 서로 다른 삶의 패턴을 가지는 것입니다.
진리와 거짓의 갈등 구조는
유사이래 인류 역사의 중심 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거룩한 문화와 거짓된 사단의 문화는
대립과 갈등구조로 인류 역사가 된 것입니다.
거룩의 문화를 하나님의 언약으로 약속받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사단의 미혹을 받은 거짓 문화와 끝없는 언약 전쟁을 치러는 것입니다.
이것이 언약적 복음의 신앙을 가진 사람의 모습이요, 삶의 패턴입니다.
언약 전쟁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기쁘게 이루어 가는 사람들이
참된 예수의 하나님 나라 백성인 것입니다.
언약 전쟁은 고난의 상처를
영광으로 누리는 절대 특징을 가집니다.
참된 진리를 가진 사람은 언약 전쟁을 치러며
한결같이 고난의 흔적을 영광의 상급으로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언약을 이루실 마지막 언약 전쟁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아름다운 새언약의 중보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심판의 성격으로 치러지는 것입니다.
예수의 하나님 나라가 영원히 도래하는 그 날......
인류의 역사를 통하여 이루고자 하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영원히 완성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유와 평화, 평등과 박애라는 인본주의 위대한 정신으로
하나의 나라, 하나의 질서, 하나의 통치를 이룰려고 하는 적그리스도의 세력이.....
마지막 언약 전쟁의 악한 적으로 악의 축이 되어 정치와 경제, 종교와 문화를
21세기의 희망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극단적 갈등 구조의 첨예한 대립은
인류 역사의 마지막 문화로 아주 화려하게 번창할 것입니다.
개인이 아닌 강력한 조직을 가진 악의 세력은 결국 그리스도의 마지막 언약 전쟁으로
영원히 심판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발달한 컴퓨터와 인테넷의 정보문화는
하나의 거대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절대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신본주의 문화와 인본주의 문화는
언약전쟁의 문화적 충돌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또다른 언약 전쟁인 모습인 것입니다.
예수의 하나님 나라에 기초를 둔 언약적 복음 신앙과 사탄의 미혹으로
유혹의 욕심을 이루는 기복적 무속 신앙의 전쟁은 성령 세례에 대한 다른 이해로 시작된 것입니다.
기독교 무속 신앙은 예수의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마지막 언약 전쟁의 악의 축인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이루어 가는 종교적 동력인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바알 신앙으로 혼합된 것과 같은 것입니다.
성령 세례란 말은 성경에 세 번 언급되어 있습니다.
세례요한의 예수님에 대한 메시야적 증거와 예수님의 보혜사 약속,
그리고 사도행전의 성령 강림의 역사를 성령 세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령 세례에 대한 바른 성경적 이해는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구속사역을 총칭하여 성령 세례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 세례에 대한 잘못된 무속적 이해는
성령의 엑소시스터 현상을 성령 세례, 혹은 성령 충만이라고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
성령 세례에 대한 예수님의 구속적 이해는
은혜의 선물로 믿음의 구원을 이루는 것이지만
성령 세례에 대한 엑소시스터 현상의 성령 충만적 이해는 소위 영성의 믿음으로 광신적인 기도를 할 때.....
더욱 뚜렷이 나타나며.....성령 충만하여 예수님의 메시야적이며, 사도적인 권능과 능력으로
온갖 이적과 기적을 신적 능력으로 일으킬 수 있다는 목적의 힘을 긍적의 믿음으로 갖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단의 미혹인 것입니다.
유혹의 욕심을 이루는 거짓 이적과 표적인 것입니다.
여기에서 게임은 사실상 끝난 것입니다.
100% 성공의 유혹.....진리의 사랑을 온전히 받지 못한 사람들의 선택인 것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눈이 밝아 하나님처럼 된다는 미혹은
사단 자신이 이루지 못하였던 욕심을 사람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유혹의 욕심이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단의 유혹의 욕심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으로 나타나 믿음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예수님 안에서 이루는 믿음의 구원을 받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 대한 사단의 미혹은
이제 예수님의 구속 사역으로 미혹의 욕심을 이루고자 하는 것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에 대한 유혹의 욕심을 거절하지 못한 아담과 하와 처럼......
어리석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구속 사역의 함정으로 파 놓은 사단의 덫에 불나방 처럼 신속히 빠져 드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성령 충만으로 형통의 복을 받고....
기적과 이적을 행하는 능력과 권능의 사람이 된다는 유혹은
선악과의 유혹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으로서의 성령 세례에 대한 잘못된 이해는
예수님의 구속 사역에 파 놓은 사단의 함정과, 그 유혹의 덫이 되었습니다.
광신적인 기도로 유혹의 욕심을 이룰 수 있다는 종교심리의 자극은
갈멜산의 바알 선지자들처럼 성령충만의 모든 능력과 권능을 받기 위한 광신도들의 몸부림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여기에 사단의 영을 받은 사이비 교주들의 탁월한 리더쉽은
수 천에서 수 만...수 십만의 어리석은 사람들은 유혹하는데 성공신화를 이룩하였습니다.
고도비만의 초대형 교회들이 그렇게 탄생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사도적 은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였고, 성경을 기록하였으며, 교회를 세웠지만
마지막 임종의 순간....죄인의 괴수로 예수님 앞에 서서 온전히 은혜의 주님만을 고백하였습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비전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사도적 열정과 이룩한 업적을 근거하여 주님 앞에 서지 않은 것입니다.
한없이 흠이 많은 죄인의 괴수로 구원의 주님을 주님되게 한 것입니다.
무슨 말을 하는지......
도대체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 유혹의 욕심에 절어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기복 신앙과 무속 신앙에 매여 있는 사람입니다.
성령에 대한 체험신앙을 무속적인 엑소시스터 현상으로 갖는 것은
성령세례에 대한 예수님의 메시야적 구속사역을 진리의 복음으로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메시야 사역으로서 성령 세례에 대한 증거는
주의 길을 예비하며 광야에서 외치는 세례 요한의 창의적 사역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는 자신의 사역을
요단강에서 회개캐 하는 세례를 베푸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세례요한의 물로 홰개케 하는 사역은
예수님의 예수님 되심을 올바로 증거하였고,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 보다 큰자가 없다는 예수님의 칭찬으로
하나님의 완전한 인정을 받은 것입니다.
더러운 죄를 씻고 용서하는 메시야의 구속 사역을 정확하게 이해한 세례 요한은
물로서 몸을 씻으며 회개를 강조하며 회개를 촉구하는 상징적 의식의 물세례로 주의 길을 예비한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물로 회개케 하는 사역은
예수님의 성령 세례를 그림자로 담았습니다.
세례요한은 물로서 회개케 하는 세례를 베풀며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성령으로 세례 베풀 메시야를 온전하게 증거한 것입니다.
물로서 몸은 씻을 수 있지만 죄는 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죄를 씻는 것은 오직 성령의 씻음으로만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온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 세례는 예수님의 구속사역이며,
복음을 믿어 구원얻는 하나님의 자녀를 성령으로 인치는 역사입니다.
이러한 성령 세례는 말씀의 조명과 성령의 감동으로 되어지는 신비인 것입니다.
무속적인 엑소시스터 현상으로 되어지는 것이 않는 것입니다.
성령 세례는 성령 충만한 역사이며....
성령 충만은 자기 백성에게 구원을 인치는 성령의 속성인 것입니다.
성령 충만은 양도 질도 아닌 것이며, 충만히 임하는 성령의 속성인데
이것을 알지 못하고....거짓 표적과 현상을 좇아 사단의 유혹을 욕심으로 이루는 기독교 무속인들.....
실제적인 이단이며, 사이비인 것입니다.
메시야 사역으로서의 성령 세레에 대한 구약적인 배경은
예레미야의 새 언약 갱신에 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의 사역은
하나님의 구속 사역의 분깃점을 이루는 중요한 사역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이스라엘이 언약을 파기하였으므로
언약의 복대신 언약의 저주를 집행 하실 것을 말씀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말할 수 없는 큰 충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죄를 뉘우치고 돌아 오도록 최선을 다하였지만 하나님의 언도는 그대로 집행되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격동기에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수행한 훌륭한 선지자였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심판의 역사를
말씀의 사역으로 순종하여 리얼한 역동적인 삶으로 그려내었습니다.
예레미야는 구약의 선지자들 가운데 가장 하나님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전 생애를 선지자의 삶으로 하나님의 심판 역사 한가운데서 갈등의 아픔을 가진 선지자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를 쏟아내며...
심판을 경고하며...회개를 촉구하였습니다.
렘1:16 무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에 절하였은즉
내가 나의 심판을 베풀어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징계하리라
렘2:8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하지 아니하며 법 잡은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를 항거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을 좇았느니라
렘2:11 어느 나라가 그 신을 신 아닌 것과 바꾼 일이 있느냐
그러나 나의 백성은 그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도다
렘4:4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 분노가 불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렘4:14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
렘4:22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렘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렘7:9 너희가 도적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의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좇으면서...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렘7:24 그들이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자기의 악한 마음의 꾀와 강퍅한 대로 행하여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을 향치 아니하였으며
렘7:25 너희 열조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었으되 부지런히 보내었으나
렘7:26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여 너희 열조보다 악을 더 행하였느니라
렘11:10 그들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한 자기들의 선조의 죄악에 돌아가서 다른 신들을 좇아 섬겼은즉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이 내가 그 열조와 맺은 언약을 파하였도다
렘11:13 유다야 네 신들이 네 성읍의 수효와 같도다 너희가 예루살렘 거리의 수효대로 그 수치되는 물건의 단 곧 바알에게 분향하는 단을 쌓았도다
렘11:14 그러므로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거나 구하지 말라 그들이 그 곤액을 인하여 내게 부르짖을 때에 내가 그들을 듣지 아니하리라
렘13:10 이 악한 백성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하고 그 마음의 강퍅한 대로 행하며 다른 신들을 좇아 그를 섬기며 그에게 절하니 그들이 이 띠의 쓸데없음같이 되리라
예레미야는 이스레엘에 대한 하나님 분노를 쏟으면서
하나님 앞을 돌아 오기를 백성을 향하여 안타까운 기도의 몸부림을 쳤습니다.
렘14:7 여호와여 우리의 죄악이 우리에게 대하여 증거할지라도 주는 주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소서 우리의 타락함이 많으니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렘14:8 이스라엘의 소망이시요 곤란한 때의 구원자시여
어찌하여 이 땅에서 거류하는 자같이, 하룻밤을 유숙하는 행인같이 하시나이까
렘14:9 어찌하여 놀라 벙벙하는 자 같으시며 구원치 못하는 용사 같으시니이까 여호와여
주는 오히려 우리 중에 계시고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이오니 우리를 버리지 마옵소서
그러나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기도를 듣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더 이상 기도를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렘14:10 여호와께서 이 백성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그들이 어그러진 길을 사랑하여 그 발을 금하지 아니하므로
나 여호와가 그들을 받지 아니하고 이제 그들의 죄를 기억하고 그 죄를 벌하리라 하시고
렘14:11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복을 구하지 말라
렘14:12 그들이 금식할지라도 내가 그 부르짖음을 듣지 아니하겠고
번제와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그것을 받지 아니할 뿐 아니라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그들을 멸하리라
선지자 예레미야는 선지 사역을 수행하면서
온갖 고초와 모욕을 당하였습니다.
렘20:8 대저 내가 말할 때마다 외치며 강포와 멸망을 부르짖으오니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여 내가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거리가 됨이니이다
렘20: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드디어 하나님은 예레미야게게 이스라엘의 최종 심판을 선언하시고....
모세 언약을 갱산하는 새언약을 세웠습니다.
렘7:23 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렘31: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렘31: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예레미야의 언약 갱신은
예수님의 메시야 사역으로서의 성령 세례입니다.
모세 언약은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라 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언약을 파기 하여 복대신 저주로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며....
예레미야를 통하여 모세 언약을 갱신하여 새언약을 맺으신 것입니다.
예레미야의 언약 갱신은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예레미야의 언약 갱신은
에스겔 선지자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졌습니다.
겔11:19 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겔11:20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겔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겔36:27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겔36:28 내가 너희 열조에게 준 땅에 너희가 거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예수님의 새 언약은
예레미야의 언약 갱신을 성취하고 이루신 것입니다.
내가 나의 법을 내 백성의 마음에 두며...그들의 마음에 기록한다는 말씀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사도요한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이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기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 언약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말씀과 함께 "새 영", "내 영" 곧 성령의 임재와 동시에 되어지는
새 언약의 중보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구원사역의 복음의 온전히 이해하였던 사도 바울은
엡1:13-엡1:14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믿음을 때에 성령의 인치심을 받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메세야 사역으로 구속을 이루시는 성령 세례인 것입니다.
이러한 성령의 세례는 역사적으로 오순절 성령의 강림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때 나타났던 현상들은 요엘 선지자의 예언을 이룬 것입니다.
예수님의 메시야 사역을 성령세례는
자녀들은 예언이요, 젊은이들은 환상이며, 늙은이들은 꿈이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
다른 예언은 없으며, 다른 환상은 없으며, 다른 꿈은 없는 것입니다.
광신적인 기도로 다른 것(성령의 무속현상)을 추구하는 사람은
사단의 미혹을 받아 유혹을 욕심으로 거짓 표적과 이적을 따르는 사람인 것입니다.
성령으로 서례를 베풀리라는 증거를 받은 예수님은
곧바로 메시야의 사역을 공식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예수님도 물로서 세례 요한의 세례를 베풀며......
메시야 사역의 의미를 더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가는 곳마다 말씀을 가르치시며.....분명한 자기 이해와 자기 증거 방식으로
천국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복음서의 저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사역을 너무나 잘 이해를 하여
"예수께서 가라사대....", "예수께서 가르쳐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라며
자비 백성의 마음에 말씀을 기록하는 사역을 강조하며 증거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보내실 보혜사도....
예수께서 가르치신 말씀을 생각나게 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메시야 사역으로 예수님의 성령 세례는
말씀을 자기 백성의 마음에 기록하는 것이며, 보혜사 성령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말씀, 구원의 복음을 듣고... 말씀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는 자는
성령을 선물로 받아 구원의 인치심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 성령은 자기 백성에게 충만하게 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메시야 사역으로 성령 세례인 것입니다.
성령 충만은 충만히 임하는 성령의속성이지....
크기나 양이 아닌 것입니다.
성령 충만을 제2의 축복으로 성령 세례라며.....
성령의 역사를 엑소시스터의 무속 현상으로 끝없이 추구하는 것은,
사단의 미혹을 받아 유혹의 욕심으로 이루어 신화 될려고 하는 가증한 일인 것입니다.
참으로 이 말씀을 읽는 눈과 듣는 귀와 깨닫는 마음이 있으면
종말론적인 예수의 하나님 나라에 온전히 들어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