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새끼구렁아~♥ 더 캠프복원은 아직도 안되는지..엄마가 쓴 편지는 아직도 전달이 되지않았더구나.. 돛단배는 어제 14/15일 출항을 해서 두개 다 읽어보았다..생일파티 사진도.. 사격한 사진도... 사격은 뒷통수 92번 철모ㅎㅎㅎ 파티사진은...우리아들 제일 환하게 웃고 늠름해서 적응을 잘 하고있어.마음이 놓이더라.. 다음 주에는 좀 더 힘든 훈련이 남아있지만, 구렁이는 잘 할 수있을거라..엄마 아빠는 믿는다 조심 또 조심하고,, 다음 주에 소포 하나 더 보낸다..포맨 영양제랑 바디클렌져..폼클렌징등 보낸다 자대가기전 까지만 써라..후반기 교육도 있고 한데 큰거 보냄 짐 될듯 해서 집에 있는거 보낼께 필요한거는 돛단배 쓰고..px가서 맛난건..먹었나.? ㅎㅎ꿀 맛이제..?.앞으로도 작은것에 감사하고.. 이 번주부터..펜션알아보고..할 꺼다..먹고싶은거 돛단배 적어라..엄마 준비해서 갈께..두끼정도 먹겠더라..엄마 아빠는 전날 가려고 한다..넘 먼데 친구들 오라고 하지말고..애들 힘드니.. 내일은 더캠프 될려나..모르겠다..그래도..엄마는 계속 캠프에 편지쓴다..혹시나 누락될까..제목에.. 날짜를 다 써서 보낸다..오늘은 총 보낸 숫자..기록 해서 보낼께..우리 아들에게 보내줄 사진을..찾으니 전신에. 폰에만 가득하네...친구들은 인편 많이 보내주더나..? 엄마가..시원이한테 부탁 해놨는데 군에는 편지가 많이 그리운가 보네...많이 친구들이 보내지 않아도..섭섭해 말구~♥ 친구들도 바뻐~엄마..아빠랑은 다르다..그래도 친구들 마음은 안그런거 알쥥~~♥♥ 아들..엄마가 낳고..처음으로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구나...가족이란..이렇게..떨어져 있는 시간도 좋은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서로의 소중함과 가족의 끈끈함..자식이 어른으로써 성숙되는 과정에 서로의 마음차이로 아팠더..작은 마음들도...부모로써 자식으로써..한.번. 더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되고 더 소중함을 알게되고...· 아들아..엄마는 진짜..너가 아빠보다도 더 소중했나 보더라ㅎㅎㅎ 일 주일은 엄마도 잠도 못자고. 너랑 통화 전까지는 아무것도. 못했으니.... 아빠 삣기겠네..ㅎㅎ근데 아빠도 엄마한테 말도 안하고 혼자 손편지 쓰고 그러더라ㅎㅎ아마..아빠도 엄마보단..너가 더 소중했을꺼야ㅎㅎ 구렁아...꼭 몸 잘 챙겨라..갈 수록 체력이 고갈되고.. 더 힘들어지니.컨디션 잘 챙겨야되고..목감기..약 잘 챙겨먹고.. 사랑한다
첫댓글 편지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미사드리러..안왔던데.ㅜㅜ
무슨일이라도..있는지..같이오던
동기도 사진이 안보이고.
편지는 썼는데..성당 안가고..그러진..않을텔데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