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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껟 호텔에서 염소 유출, 37명 병원에 후송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18일 태국 남부 푸껟에 있는 호텔 ‘오킷 리조트 엔 스파’의 수영장에 대량의 염소가 흘러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당시 수영장을 이용 중이던 스웨덴인, 노르웨이인 등 숙박객 37명이 눈과 피부에 통증과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다행이 병원으로 후송된 환자들은 상태가 호전되어 동일 호텔로 돌아왔다고 한다.
마약을 사용했던 태국인 인기 로커, 소추 회피
마약 방지 단속 위원회의 아두 사무국장은 지난해 12월에 마약 사용을 인정한 태국의 인기 남성 락 뮤지션, 쎅 로쏘(เสก โลโซ, 37세)와 기자 회견을 열고, 로쏘를 마약 환자로서 취급해 소추하지 않을 방침을 밝혔다.
로쏘는 “마약을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마약은 몸에 나쁘다” 등이라고 말하며, 마약 사용에 대해 후회하는 발언을 했다.
로쏘는 지난해 사실혼인 전 아내가 쎅씨가 특수한 기구를 사용해 ‘분말’을 흡인하고 있는 사진을 교류 사이트(SNS) 페이스북에 공개한 것으로 인해 마약 사용을 인정하는 사태에 몰려, 소속 사무소인 태국 음악 최대기업 GMM 그래미로부터 계약이 해지되기도 했다.
싱가포르 예산안, 고령자 대책을 중시
싱가포르 정부는 2012년도(2012년 4월~13년 3월) 예산안을 발표했다.
세입은 530억8000만 싱가포르 달러, 세출은 502억8000만 싱가포르 달러로 기초적 재정 수지는 28억 싱가포르 달러 흑자, 기금 거출분 등을 공제한 재정 흑자는 12억7000만 싱가포르 달러를 전망한다.
또한 이번 예산안에는 2012년도 고령자 대책으로서 50세 이상의 근로자의 중앙 적립 기금(CPF) 고용주 거출율을 0.5-2.5포인트 끌어올리는 조치가 도입되는 것 외에 저소득층 전용 생활 지원책으로서 연수입 2만4000 싱가포르 달러 이하의 세대에 연간 250 싱가포르 달러, 공영 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자에게 연간 150~450 싱가포르 달러, 공영 주택 거주자에게 수도요금 전기요금의 환불을 실시하는 ‘소득세 보조권(GST 바우처)’ 제도가 도입된다.
그리고 노동 정책에서는 외국인 노동자의 고용 범위를 올해 7월부터 축소(제조업에서는 65%를 60%로 인하)하는 한편, 향후 5년간 50세 이상의 싱가포르인을 고용했을 경우에는 특별 취업 수당이 지급된다.
이 밖에 기업의 생산성을 2~3% 개선한다고 하는 목표로 생산성 기술 혁신 크레디트 스킴(PIC)에 근거하는 보조금의 지급률을 기업의 관련 지출의 60%까지 끌어올리게 된다.
일본의 ‘J리그’가 ‘타이 프리미어 리그’와 제휴
사단법인 일본 프로축구 리그(J리그)는 타이 프리미어 리그(Thai Premier League)와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했다. 이러한 결정은 J리그가 해외의 프로 리그와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처음이다.
협정의 내용은 ‘양국에 축구 및 리그의 발전에 필요한 정보의 교환’ ‘리그나 클럽의 운영 관리에 관한 노하우의 공유’ ‘세미나의 개최’ ‘코치, 심판, 선수, 의료, 경기 운영, 아카데미, 마케팅 사항에 관한 교류, 시찰, 연수 프로그램의 실시’ ‘양 리그 소속 클럽 끼리에 의한 친선경기 실시’ ‘청소년 세대의 대회, 친선 경기, 합동 합숙 훈련 등의 실시’ ‘양국 선수의 상대국 리그에서의 플레이 기회의 창출 및 촉진’ ‘마케팅 영역에 있어서의 협력’[ ‘양국 리그의 상대국에 방송 및 노출 확대를 향한 협력’ ‘클럽 레벨로의 제휴의 촉진’ ‘태국에 사회공헌 활동 실시의 협력’ 등 이다.
태국 민간기업의 초봉, 대졸은 1.2만 바트
사립 씨빠툼 대학(Sripatum University)이 타이 공업 연맹(FTI)과 공동으로 전국 206개 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금과 복리후생 조사에서 대졸 평균 초봉은 1만2,303 바트(약 44만9059원)였던 것이 밝혀졌다. 외국 기업이 1만3,529 바트, 태국 기업이 1만1,914 바트였다.
18일자 각 신문 보도에 따르면, 학부별의 대졸 초봉에서 가장 고액이었던 것은 공학부가 1만5,158 바트, 그 다음으로 이학부가 1만3,124 바트, 건축 학부가 1만2,723 바트, 식품 기술 학부가 1만1,883 바트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중부가 가장 높은 1만3,218 바트, 동북부가 가장 낮은 9,829 바트였다.
한편 상급 관리직의 급여 평균은 10만5,287 바트(약 384만2975원)였고, 업종별로 소프트웨어 및 통신 비즈니스가 16만3,061 바트로 가장 높았다.
태국 국립공원에서 코끼리 밀렵 용의자 2명을 체포
태국 경찰은 18일 태국 서부 펫차부리도의 껭끄라짠 국립공원에서 코끼리를 밀렵한 혐의로 태국인 28세의 남성 2명을 체포해고, 총 3정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껭끄라짠 국립공원에서는 지난 달 3일 상아나 코 등이 절단된 야생 코끼리 시체가 몇 건 발견되어 밀렵이라고 보고 당국이 수사를 진행해 왔었다.
2명은 조사에 대해, 도주 중인 다른 남자에게 고용되어 밀렵에 참가했다고 진술하고, 남자에게 총격되어 다친 코끼리를 2일간 추적해 살해하고, 상아, 코, 성기, 꼬리를 절단하여 업자에게 건내주었다고 진술했다.
동부 싸타힙 바다에서 또 목 없는 시체가 발견돼
19일 아침 태국 동부 촌부리도의 싸타힙 앞바다를 지나던 낚싯배에서 해상에 시체가 떠있다고 하는 신고가 있어, 현장에 급행한 태국 해군의 배가 이 시체를 회수했다.
이 시체는 사후 약 10일 정도로 보이는 남성으로 머리 부분이 없어, 경찰은 살해되어 바다에 투기된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자세한 조사를 하고 있다.
싸타힙에서는 지난달에도 남성 2명의 시체가 연달아 기슭에 밀려왔으며, 이 중 1구의 시체는 머리 부분이 없었다.
1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17.4만명
일본 정부 관광국(JNTO)에 의하면, 1월에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 감소한 68만5000명이었다고 발표했다.
1월로서는 과거 3번째로 많았으며, 동일본 대지진 후 처음으로 감소율이 1자리수로 축소되었다.
국가별로 가장 많았던 곳은 한국으로 17만3400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5.4% 감소), 그 다음으로 중국이 13만8400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9.6% 증가), 대만이 12만5900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9.6% 증가), 홍콩이 4만8500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0.9% 증가), 미국이 4만8500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2% 감소) 순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시아에서는 태국인이 1만2100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 증가), 싱가포르인 9000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4% 감소), 말레이시아인 8900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1.1% 증가)로 나타났다.
혼다 LPGA ‘청야니’ 우승, 신지애는 아쉬운 3위
1백5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열린 ‘LPGA 혼다 타일랜드’ 대회에서 최종 경기에서 한국의 신지애가 아깝게 3위에 그치고, 대만의 청야니 선수가 막판까지 칼날 같은 샷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태국의 남부 휴양지인 파타야의 씨암 컨트리 올드 코스에서 열려, 세계 각지의 유명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대회가 열렸다.
특히 이번 경기의 우승 후보인 한국의 신지애, 대만의 청야니, 일본의 미야자토는 첫날 경기부터 팽팽한 경기를 벌였다.
마지막날 경기인 19일에는 마지막 홀까지 혈전이 벌여, 신지애 선수는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했지만 3위에 그쳤고,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 선수는 18언더파 270타를 치며 2위, 그리고 대만의 청야니 선수가 19언더파 269타를 쳐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태국 민주당 아피씯 당수, 수치 여사와 회담
태국의 최대 야당 민주당의 아피씯 당수(전 수상)가 미얀마를 방문해 18일 양곤에서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 치 여사와 회담을 나누었다.
이 회담에 대해 민주당은 “미얀마와 태국의 내정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복 판매 자유화에 신중론
복 판매 금지를 해제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와 있지만, 보건부 식품 의약품 위원회(FDA)의 피팟 사무국장에 의하면, 자유화에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한다.
반면, 판매 금지의 철폐를 요구하고 있는 쑤라윋 부보건부장관은 그 이유로서 복의 독을 검지하는 시험킷이 개발된 것을 들고 있으나, 피팟 사무국장은 “복 판매 금지를 해제하는 데는 트레이닝을 받은 조리인만이 복을 조리한다고 하는 제도를 만들어 사고를 막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밀회 문제로 수상 파면을 요구
잉락 수상이 국회 심의를 결석하고 방콕 도내의 호텔에서 누군가와 밀회했다고 하는 사건에 대해 수상이 그것이 누구를 만났는지 분명히 밝히는 것을 거절하고 있는 문제로 최대 야당 민주당의 홍보 담당인 차와논씨는 “수상이 누구와 만나, 무엇을 서로 이야기했는지를 분명히 할 때까지 추궁의 손을 느슨하게 하지 않겠다”고 밝히는 것과 동시에 수상이 침묵을 계속 지킨다면 수상 파면 청구도 불사한다는 자세를 나타냈다.
이 사건은 반탁씬파 사업가가 2월8일에 수상이 갔었던 호텔에서 “탁씬 관계자에게 맞았다”고 호소한 것으로 인해 이 사건 직전에 수상이 이 호텔을 방문한 것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사건으로 17일에는 부동산 개발 대기업 싼시리 사장이 6~7사람과 함께 수상과 만났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수상은 그 후에도 “여성의 역할과 지위를 존경해 주었으면 한다. 태국 사회 정치에서는 여성은 항상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 등으로 말하며, 어디까지나 개인의 문제라는 자세를 바꾸지 않고 있다.
이웃 나라에서 구속 용의자에게 구속 영장
도내 쑤쿰윋 71에서의 폭탄 사건으로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프루에서 사건 다음날의 2월15일에 체포된 이란인의 신병 인도를 요구하기 위해 태국 당국이 이 용의자의 구속 영장을 취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이 용의자는 사건 직후에 말레이시아에 도망친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사건의 자세한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이 용의자의 진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또한 수도권 경찰은 다섯번째 용의자의 구속 영장을 취했다고 한다.
이 용의자는 폭발이 있었던 쑤쿰윋 71 주택에 사건 1주일 정도 전부터 출입했으며, 14일 이른 아침에 주택에서 나온 것이 확인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경찰은 다른 이란인 등이 폭탄 제조법 등을 가르쳐 주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폭탄 사건 용의자의 오토바이를 발견
쑤쿰윋 71의 폭탄 사건으로 태국 경찰은 이 골목에 있던 오토바이가 용의자 중에 1명이 구입한 오토바이를 발견했다.
이 용의자는 사건 다음날인 15일에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프루에서 체포되었으며, 경찰은 가전품 수리점에서 “의심스러운 오토바이가 방치되어 있다”고 하는 연락을 받고 오토바이를 조사했는데, 이 오토바이는 용의자가 크렁딴에 있는 가게에서 26400 바트로 구입한 것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경찰은 이 오토바이에 대해서는 이동 수단에 사용하고 있었다고 보고도 있지만, 오토바이에 폭탄을 장치할 생각은 아니었을까 하고 의심하고 있다.
이슬람 과격파의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태국 최 남부에서는 범인이 폭탄을 장치한 오토바이를 시장 등에 주차한 뒤 원격 조작으로 폭발시키는 사건도 발생하고 있다.
싸뭍싸콘도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암살당한 후보자의 아버지가 당선
방콕 서쪽에 있는 싸뭍사콘 자치단체장인 우돔씨가 지난해 12월에 살해되는 사건으로 이 도에서 자치단체장 보궐 선거가 19일에 실시되어 개표의 결과 우돔씨의 아버지인 만톤 전 농업부 부장관(73세)이 약 13만8000표를 획득해 압승했다.
우돔씨는 지난해 12월25일에 싸뭍싸콘시의 주유소에서 누군가에 의해 사살되었으며, 경찰은 경쟁 후보가 살인 사건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현재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부 팡아도에서 M2.7 지진 발생
태국 기상청에 의하면, 20일 오전 3시40분 경에 태국 남부 팡아도에서 매그니튜드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행이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나끄르어 시장 근처에서 트럭에 소년 그룹이 총격으로 5명이 부상
20일 미명에 태국 중부 촌부리도 방라문군의 나끄르어 시장 근처에서 소년 5명이 라이벌 관계에 있는 소년 그룹에게 총격을 받아 5명 전원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이 총격으로 부상당한 5명은 현장 근처에 있는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친구를 문병하기 위해 픽업트럭으로 현장을 지나고 있었는데, 이전에 총격전이 발생했었던 소년 그룹이 기다리고 있다가 발포한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이 총격에 의해 픽업트럭을 타고 있던 소년 그룹은 5명(16~18세) 전원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람빵에서 화전을 금지, 연기 피해 대책으로 위반자를 체포
태국 북부에서는 매년 이 시기가 되면 화전(焼畑) 등에 의한 연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예년에 비해 올해는 특히 피해가 큰 것으로 인해 일부 도에서는 화전을 금지하고 위반자를 체포하는 방침을 밝혔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북부 람빵도에서는 시민이 연기피해 문제를 의식하지 않고 화전 등을 하고 있어 피해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이 도의 분찯 지사는 비가 내린 것으로 인해 연기피해가 조금은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전체 13개 군에 대해 평지에서 방화를 금지하고 위반자를 체포하겠다고 밝혔다.
이 벌칙 기간은 2월20일부터 4월까지이다.
첫댓글 좋은정보 항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주도 건강 조심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도 다 건승하시는 한 주간 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