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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7. 26. 그림자 호위무사 출신 네이버 오두막 지기 A - 2 그룹.
단상 13.
이번에는 더 소소하고 가벼운,
평범한 일상생활, 가족 간 화목, 기타 음악, 종족 번식 욕구에 터 잡은 색욕, 남녀 간의 사랑 등등에 관한 이야기다.
마치 어제 일인 양 생생한데, 현실 아닌 넷 세상만 해도 무심한 세월은.....
1990년대 하이텔, 나우누리 등등에서 재기 발랄하던 청춘들은 이제 환갑이 오늘 내일일 것이고
2000년대 야후코리아, 다음 등의 포털, 친노 정치 웹진 서프라이즈 등에서의 청춘들도 귀밑머리 서리가 내렸겠다.
정치 웹진에 국한, 친노 정치 웹진 운영자들 중 하나였던 서영석, 독고탁 등은 이제 60대 중반이 되었을 것 같고,
황우석 사태 때의 의사 논두렁깡패, 어부 해삼 등등도 벌써 60대 중반이 되었겠네.
친명박 정치웹진 운영자 시대유감도 어디에선가 잘 살고 있겠지?
당시 친노 웹진 인기 20대 청춘들 중 하나였던 치과의사 로사, 가수 이효리 등등도 이젠 40대가 되었겠다.
2010년대 블로그 등 다음, 네이버 청춘들도 마찬가지다.
현실과 마찬가지로 말 한마디 없이 아주 잠시 서로 지켜보기만 했던 20대 청춘들도 이젠 30대 초중반 대,
더 찰나, 잠시지만 다음 블로그에서 상호 관심, 음악 등을 주고받았던 30~40대들은 40~50대가 되었겠구나.
무정, 무심한 세월은 말없이 제 갈 길 가는데,
찰나 인생에서도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우리 모두는 남은 인생 더 재미있게, 신나게 놀다다 즐겁게 죽자.
근심, 걱정, 심지어 불안, 분노 등으로 살다 가면 너무 억울하니까.
이하, 미끼, 삐끼용으로 부동산 등 경제 관련 모니터링 자료다.
2020년 9월에 모니터링 한 우리나라 전용면적 25평 아파트 실거래가격 순위다.
현재, 2021년 7월... 불과 10개월 만에 가격도 순위도 다소 변동이 있었다.
10년, 20년 후에는 얼마나 변해 있을까?
751위 / 상위 4.85% 반포훼미리(101동), 서울 서초구 / 84.12㎡ (110000)
752위 / 상위 4.86% 마포동원베네스트, 서울 마포구 / 83.33㎡ (110000
753위 / 상위 4.87% 목동삼성, 서울 양천구 / 84.77㎡ (109900)
754위 / 상위 4.87% 신동아4, 서울 동작구 / 84.46㎡ (109900)
755위 / 상위 4.88% 동아2, 서울 구로구 / 84.908㎡ (109800)
756위 / 상위 4.89% 광교호수마을 참누리레이크, 경기 수원영통구 / 84.96㎡ (109700)
757위 / 상위 4.89% 서초녹원, 서울 서초구 / 84.99㎡ (109500)
758위 / 상위 4.90% 상아2차아파트, 서울 송파구 / 84.98㎡ (109500)
759위 / 상위 4.91% 상도더샵2차, 서울 동작구 / 84.97㎡ (109500)
760위 / 상위 4.91% 대동, 서울 광진구 / 84.65㎡ (109500)
761위 / 상위 4.92% 산운마을4단지(건영캐스빌), 경기 성남분당구 / 84.8536㎡ (109400)
762위 / 상위 4.93% 울트라월드컵(참누리), 서울 마포구 / 84.9572㎡ (109000)
763위 / 상위 4.93% 상암월드컵파크3단지, 서울 마포구 / 84.84㎡ (109000)
764위 / 상위 4.94% 파크타운(서안), 경기 성남분당구 / 84.78㎡ (109000)
765위 / 상위 4.94% 푸른마을(신성), 경기 성남분당구 / 84.72㎡ (109000)
766위 / 상위 4.95% 자양7차현대홈타운, 서울 광진구 / 84.7㎡ (109000)
767위 / 상위 4.96% 프라자, 서울 송파구 / 84.67㎡ (109000)
768위 / 상위 4.96% 목동2삼성래미안, 서울 양천구 / 84.65㎡ (109000)
769위 / 상위 4.97% 한솔리베르, 서울 광진구 / 83.31㎡ (109000)
770위 / 상위 4.98% 동탄역 시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 경기 화성시 / 84.9748㎡ (108800)
771위 / 상위 4.98%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경기 수원영통구 / 84.92㎡ (108500)
772위 / 상위 4.99% 가락3차쌍용스윗닷홈 101동, 102동, 서울 송파구 / 84.82㎡ (108500)
773위 / 상위 5.00% 상암월드컵파크7단지, 서울 마포구 / 84.74㎡ (108500)
774위 / 상위 5.00% 북한산푸르지오, 서울 은평구 / 84.99㎡ (108000)
775위 / 상위 5.01% 이수교KCC스위첸, 서울 동작구 / 84.98㎡ (108000)
776위 / 상위 5.02% 창전동현대홈타운, 서울 마포구 / 84.978㎡ (108000)
777위 / 상위 5.02% 청솔마을(대원), 경기 성남분당구 / 84.97㎡ (108000)
778위 / 상위 5.03% 유원목동, 서울 양천구 / 84.96㎡ (108000)
779위 / 상위 5.03%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서울 성북구 / 84.94㎡ (108000)
780위 / 상위 5.04% 이매촌(삼성), 경기 성남분당구 / 84.94㎡ (108000)
781위 / 상위 5.05% 백련산에스케이뷰아이파크, 서울 은평구 / 84.9039㎡ (108000)
782위 / 상위 5.05% 마곡엠밸리10단지, 서울 강서구 / 84.89㎡ (108000)
783위 / 상위 5.06% 아름마을(삼호), 경기 성남분당구 / 84.84㎡ (108000)
784위 / 상위 5.07% 우성5, 서울 광진구 / 84.72㎡ (108000)
785위 / 상위 5.07% 사당롯데캐슬2차, 서울 동작구 / 84.614㎡ (108000)
786위 / 상위 5.08% 이매촌(동신3), 경기 성남분당구 / 84.6㎡ (108000)
787위 / 상위 5.09% 킨텍스원시티 2블럭, 경기 고양일산동구 / 84.4423㎡ (108000)
788위 / 상위 5.09% 부영3, 서울 양천구 / 83.9㎡ (108000)
789위 / 상위 5.10% 철산푸르지오하늘채, 경기 광명시 / 84.993㎡ (107500)
790위 / 상위 5.11% 샛별마을(우방), 경기 성남분당구 / 84.99㎡ (107500)
791위 / 상위 5.11% 백련산힐스테이트 4차, 서울 은평구 / 84.98㎡ (107500)
792위 / 상위 5.12% 삼선에스케이뷰, 서울 성북구 / 84.94㎡ (107500)
793위 / 상위 5.13% 세연파크뷰, 서울 강남구 / 83.58㎡ (107500)
794위 / 상위 5.13% 롯데, 서울 성동구 / 84.99㎡ (107000)
795위 / 상위 5.14% 문래동금호어울림, 서울 영등포구 / 84.99㎡ (107000)
796위 / 상위 5.14% 성내동삼성아파트, 서울 강동구 / 84.99㎡ (107000)
797위 / 상위 5.15% 현대I-PARK2, 경기 성남분당구 / 84.96㎡ (107000)
798위 / 상위 5.16% 금강KCC, 서울 광진구 / 84.89㎡ (107000)
799위 / 상위 5.16% 자양2현대, 서울 광진구 / 84.88㎡ (107000)
800위 / 상위 5.17% 신도림태영타운, 서울 구로구 / 84.87㎡ (107000)
[출처] 지방에도 비싼 아파트 많습니다. (아파트 가격 전국 버전) | 작성자 reflex
부동산 등 2020년 12월 23~27일에 모니터링된 언론 등의 자료.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에 외곽지역 중저가 단지까지 高高
도봉구는 창동 북한산아이파크, 삼성, 쌍용 등이 1천만 원~2천만 원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북한산아이파크(2004년 7월 입주)'의 경우 지난달 전용 84㎡가 8억4천만 원~8억5천만 원에 실거래됐으나 현재 8억6천만 원~9억 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한달 새 최고 6천만 원이 오른 금액이다.
강북구는 미아동 SK북한산시티, 신구, 수유동 수유래미안이 250만 원~1천500만 원 올랐다. '수유래미안(2001년 11월 입주)'은 지난 10월 전용 84㎡가 6억9천300만 원에 실거래됐으나, 지난 5일 동일면적대 매물이 7천300만 원에 매매됐다.
구로구는 오류동 푸르지오, 천왕동 천왕이펜하우스2단지가 1천만 원~1천500만 원 상승했다. '오류동푸르지오(2004년 4월 입주)'의 경우 4개월 새 5천만원 가까이 오른 가격대에 매물이 나와 있다. 단지의 전용 61㎡는 지난 8월 6억4천450만 원(15층)에 실거래됐으나, 현재 중저층(1~6층) 매물이 7억 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집 보여주면 30만원"… 재건축 단지 공고문 붙은 이유는?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3단지 재건축 추진모임은 최근 소유주들에게 이같은 공지문을 보냈다. 예비안전진단(현지조사)을 앞두고 참여할 가구를 찾고 있다는 내용이다.
인근 상계주공4단지도 "집만 보여줘도 사례금을 드립니다"며 균열, 누수, 노후 등 하자가 있는 집을 찾고 있다. 노원구 현대우성아파트와 서울 서대문구 DMC한양도 마찬가지 이유로 가구별 10만원의 사례금을 내걸었다.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서울 송파구 문정건영아파트는 현금 30만원과 벽지 무료 도배까지 답례로 제시했다.
육안으로 이뤄지는 현지조사(예비안전진단)를 통과해야 안전진단(1차 정밀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다.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으면 재건축이 곧장 추진되지만, D등급(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으면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2차 정밀안전진단)를 또 한 번 거쳐야 한다.
실제 안전진단 기준 강화 이후로 ‘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고 탈락하는 사례들이 여럿 생겼다. 지난해말 노원구 월계시영(미륭·미성·삼호3차)은 현지조사를 통과하지 못했고, 최근 부산 동래구 동래럭키도 현지조사에서 고배를 마셨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재건축 단지 소유주들이 현금까지 내걸며 하자 있는 집을 찾고 있는 것이다.
마포 금싸라기 3년차 아파트, 아직도 등기 못한 사연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사는 아파트로 유명세를 탄 서울 마포구 소재의 ‘마포자이3차’에서는 최근 내부 잡음이 거세다. 입주 3년차인데도 아직까지도 등기가 이뤄지지 않아서다.
이는 처음 사업계획을 수립했을 당시 인근 공덕 현대아파트와 사잇길에 소방도로를 내는 행정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데서 비롯됐다.
대단지도 자가보유율 90% 시대…이달 전매 가능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주목
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2월 입주한 서울 강동구 '고덕아르테온'(4066가구)은 전월세 거래량이 812가구에 불과했다. 즉 80%는 집주인이 거주하는 셈이다. 3월 입주한 양천구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3045가구)'도 299건에 불과해 90%는 최초 분양받은 사람이 살고 있다.
눌러도 더 오르네…서울 대형 아파트값 평균 21억 넘어
강북 지역에서는 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의 대형 아파트가 평균 매맷값을 견인했다. 마포구 하중동 한강밤섬자이 168㎡는 지난달 2일 23억원(24층)에 매매되며 전달 19억9000만원(6층)에서 3억원 넘게 올랐다.
신천동 더샵스타파크 208.28㎡의 경우 10월까지 20억원을 넘는 거래가 한건도 이뤄지지 않다가 지난달 12일 20억1천500만원(17층)에 거래되며 처음 20억원을 넘겼다.
강북의 대표 고가 아파트로 꼽히는 성동구 갤러리아포레 168㎡는 지난달 3일 42억5000만원(24층)에 거래되며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241㎡는 지난달 9일 76억원에 계약서를 써 역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남더힐의 경우 9월 243㎡가 77억5000만원에 매매되며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보유세 세입자가 떠안나…강북 구축 아파트도 월세 급증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4단지' 전용 84㎡가 보증금 4000만원, 월세 100만원에 신규 계약이 체결됐다. 1988년 준공된 입주 32년차 노후 단지인데도 월세 부담이 만만치 않다. 전월세전환율(2.5%)를 고려한 보증금 환산액은 5억2000만원이다. 앞서 단지 내 같은 평형 전세 시세는 3억1000만~3억4000만원 선이었다.
도봉구 방학동 '대상타운현대' 전용 84㎡은 지난달 보증금 5000만원, 월세 130만원에 신규 임대차 계약이 체결됐다. 같은 평형 보증금 2억3000만원짜리 매물엔 월세 60만원이 붙었다.
강북구 미아동 '두산위브트레지움' 전용 84㎡는 지난달 보증금 1억원에 월세 160만원에 신규 계약을 맺었다. 올해 6월 같은 평형 반전세 매물이 보증금 1억원, 월세 110만원에 계약한 것과 비교하면 월세가 50만원 뛴 것이다.
‘강릉’ 브랜드 아파트 공급 앞두고 일대 시장 관심 집중
강릉시보다 면적과 인구수가 적은 옆 동네 속초는 이미 부동산 시장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 새 아파트 가격은 강원지역 1위다. 분양권가격은 전용 84㎡ 기준으로 5억원을 넘어선지 오래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강원도 입주 아파트 중 3.3㎡당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한 곳은 속초시 ‘속초청호아이파크’(2015년 10월 입주)로 3.3㎡당 1,053만원이다. 올해 5월에 분양한 ‘속초디오션자이’ 전용 84㎡ 분양권은 9월 기준 프리미엄이 무려 1억원 이상으로, 6억2,603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속초시는 2004년 ‘속초e편한세상’ 이후 11년 만에 첫 분양한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영랑호’를 시작으로 같은 해 ‘속초청호아이파크’를 분양했고 이후 2017년 ‘속초자이’ 2018년 ‘힐스테이트 속초센트럴’ 2020년 ‘속초2차 아이파크’와 ‘속초 디오션자이’ ‘속초롯데캐슬인더스카이’까지 브랜드 아파트를 줄지어 분양했다. 최근 5년간 속초시에서 분양한 단지 17곳 중 1군 건설사 아파트가 7곳이나 된다.
반면 강릉시는 달랐다. 2015년부터 현재(12월)까지 강릉시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 13곳 중 1군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는 2017년 12월에 분양한 ‘강릉 아이파크’가 전부다. 청약경쟁률도 13곳 중 ‘강릉 아이파크’가 평균 5.27대 1(순위 내 마감)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속초에 이어 강릉시도 최근 부동산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는 추세다. 소폭 상승하던 집값이 올 8월부터 가파르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2018년 11월 준공한 강릉시 유천동 ‘LH선수촌8단지’ 전용 84㎡는 올 10월 최고 4억5,000만원에 매물이 거래됐다. 8월에 3억7,100만원에 거래되던 단지가 2개월 만에 8,000만원이 오르며 4억원을 돌파했다.
강릉시 송정동 ‘강릉아이파크’ 전용 81㎡도 지난 9월 3억7,000만원(20층)에 거래됐다. 분양당시 해당 타입 분양가는 2억6,800만원이었다. 지난해 12월 준공 이후 현재까지 1억원 이상 오른 것이다. 강릉시 회산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강릉’ 전용 84㎡도 9월 3억3,700만원까지 올랐다. 8월까지 2억원 후반대를 유지하던 시세가 9월부터 3억원대를 완전히 넘어섰다.
이렇다 보니 12월 강릉시 내곡동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GS건설의 ‘강릉자이 파인베뉴’ 관심도 뜨겁다.
서울 집값 못 잡고 세종시로 옮기자더니…17억에 실거래된 아파트 나왔다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일 한솔동 첫마을 3단지 전용면적 149㎡ 아파트가 17억원에 팔렸다. 넉 달 전 거래된 같은 면적 아파트 가격 14억8000만원보다 2억2000만원 오른 것이다. 올 들어 가장 비싼 매매가로, 8월 15억7000만원에 거래된 보람동 호려울마을 10단지 아파트(전용 109㎡)의 기록을 단숨에 갈아치웠다. 전용 84㎡ 아파트(다정동 가온마을 4단지)도 지난달 21일 11억20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조치원 죽림자이 전용 84㎡ 아파트는 지난 3일 3억9500만원에 매매 계약서를 썼는데, 올해 1월 1억9500만원의 2배가 넘는 가격이다. 삼일아파트 전용 84㎡도 지난 6일 6개월 전보다 45% 오른 1억75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고도제한 풀린 ‘천년 고도’ 경주, 개발 기대감 '솔솔'
북고서저 현상은 부동산 가격도 갈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준공된 황성동 ‘e편한세상 황성’ 전용면적 102㎡(18층)는 4억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준공된 용강동 ‘두산위브트레지움’의 경우, 전용면적 85㎡(11층)가 최고 4억378만원에 매매되기도 했다.
반면 경주 성건동 ‘성건주공’ 전용면적 58㎡는 지난달 27일 8000만원에 거래됐다. 지어진 지 40년 된 이 아파트의 최고 층수는 4층이다. 2015년 준공된 성건동 ‘성건휴플레이스’는 최고 7층, 12세대에 불과한 미니 아파트로, 전용면적 61㎡가 1억3900만원에 마지막으로 거래됐다.
1997년 준공된 성건동 ‘대신 유니하우스’는 고도 제한 완화가 발표된 지난달 20일에만 전용면적 21㎡ 매물이 7건이나 거래되기도 했다. 시세가 8500만원 안팎이던 ‘성건주공’도 최근 매물은 1억4800만원으로 호가가 올라왔다.
지방분양...
부산 동래구에서는KCC건설이 '안락 스위첸'의 분양에 나선다.
충북 청주시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가경 아이파크 5단지'를 분양한다.
동부건설, 재정비 사업 잇단 수주…"주택 명가 옛 명성 되찾는다"
동부건설은 지난 7일 전북 전주시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투표에서 대림산업을 10% 이상의 득표율 차이로 제치고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렇게 올라도 되나 싶어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2차아이파크1단지'(전용면적 101㎡)는 지난달 13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6월 10억6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5개월 만에 2억원 넘게 올랐다. 또 지난 7월 6억1500만원에 거래된 남구 옥동 '옥동롯데인벤스로얄'(전용면적 85㎡)은 지난달 8억9400만원에 거래됐다.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일 한솔동 첫마을 3단지 전용면적 149㎡ 아파트가 17억원에 팔렸다.
넉달 전 거래된 같은 면적 아파트 가격(14억8천만원)보다 2억2천만원 오른 것이다.
이는 올해 지역에서 가장 비싼 매매가로, 지난 8월 15억7천만원에 거래된 보람동 호려울마을 10단지 아파트(전용면적 109㎡)의 기록을 단숨에 갈아치웠다.
국민평수'라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다정동 가온마을 4단지)도 지난달 21일 11억2천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태백산맥 넘은 부동산 열풍… 강릉·속초 아파트도 상승 '시동'
영동지방의 부동산 열풍에 10억원이 넘는 아파트 거래까지 등장했다. 오는 2023년 입주 예정인 속초시 동명동 '속초롯데캐슬인더스카이' 펜트하우스 전용면적 128㎡(29층) 분양권은 지난 9월초 13억4517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속초는 물론 강원 지역 역대 최고가다.
강릉교동롯데캐슬1단지 전용 164㎡도 지난달 21일 4억4500만원에서 단숨에 5500만원 오른 5억원에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유천동 유승한내들 더퍼스트 전용 109.791㎡ 분양권도 지난 3일 기존 최고가 4억7000만원 선에서 5억8000만원 선으로 1억원 넘게 올랐다.
속초에서도 속초디오션자이 전용 84.98㎡ 분양권이 지난달 30일 5억8000만원 선에서 6억3500만원선까지 올라 거래됐다. 속초교동시티프라디움 84.32㎡는 지난 2일 3억1500만원에서 3억4700만원으로 3200만원 가량 올라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해 넘기지 않고 분양"…서울, 경기, 3만 3천, 부산·대구·아산 등 2만5135가구 쏟아져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등 "분양권 전매 막히기 전에…" 대구 아파트 분양 열풍.
삼성물산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서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35층, 36개 동, 총 4043가구 규모다. 이 중 232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고 두산건설은 부산 사하구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를 이달 분양한다.
대구에서는 대우건설이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내놓는다.
GS건설도 경북 경산에 짓는 ‘중산자이’ 분양에 나선다.
충남 아산에서는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이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경북 포항시 남구에 ‘힐스테이트 포항’을 분양한다.
대구·부산 30평대가 15억…지방광역시 집값 ‘껑충’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Δ대구 중구 청라힐스자이(1월 분양) 141.4대 1 Δ대구 중구 반월당역서한포레스트(3월 분양) 119.62대 1 Δ부산 남구 대연푸르지오클라센트(8월 분양) 157.62대 1 Δ광주 동구 e편한세상 무등산(6월 분양) 106.09대 1 Δ울산 남구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10월 분양) 309.83대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부산에서는 45만여명, 대구에는 34만여명이 1순위 청약에 도전했다. 이 가운데 에이엔에이파트너스㈜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이 12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서울 중랑구 신내동 '망우역 신원아침도시' 전용 84㎡는 2가구 모집에 1천227명이 신청해 평균 청약 경쟁률이 613.5대 1을 기록했다.
경북 경산에 들어서는 첫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중산 자이'도 전날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103.6대 1의 경쟁률로 7개 주택형이 모두 청약을 마감했다.
2020년 7월 23일 자 모니터링된 자료.
"집값 안 떨어진다"… '패닉 바잉' 아파트 매입 줄이어
이제는 강북도 ‘하늘의 별’…고가아파트 ‘9억 클럽’ 가입단지 속출
서울 아파트 전셋값, 56주 연속 상승… 강북에도 전세 10억 아파트 등장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북구 미아동 미아동부센트레빌 전용면적 84㎡은 지난 15일 9억원에 실거래되며 고가 아파트의 기준선이 되는 9억원에 도달했다.
서울시 "여의도·압구정 재건축 절차 진행하자"
지난 21일 주택공급방안 2차 회의에 참석했던 정부 한 관계자는 "서울시가 잠실주공 5단지, 여의도시범아파트, 압구정현대 등을 직접 거론하며 행정절차를 진행하자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며 "다만 국토교통부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서울시가 이 같이 나선 이유는 재건축규제완화는 공급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잠실주공5단지의 경우 현재 3930가구가 재건축 후 약 6500가구로 현행 대비 1.6배 많아진다. 주요 재건축 단지(압구정, 목동, 잠실, 대치 은마, 올림픽선수촌아파트, 둔촌주공)만 풀어도 새로 증가하는 물량이 4만8000여 가구에 달한다. 태릉골프장 부지가 기껏해야 약 1만여 가구 밖에 공급이 안되는 것을 감안하면 재건축으로 인한 주택 공급 효과가 큰 것이다
강북에선 이 지역 최고 재건축 단지인 성산시영이 있는 마포구(0.09%)가 상승했다. 최근 마포에서는 중형 아파트 가격이 20억원에 육박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마포구 대흥동 ‘신촌그랑자이’ 전용면적 84㎡가 이달 초 17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면적이 지난달 15억7000만원에 거래됐으니 한 달 사이 2억원 넘게 오른 것이다. 현석동의 새아파트 ‘래미안 웰스트림’ 84㎡는 지난달 18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2010년 준공된 1330세대 규모의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 84㎡는 이달 3일 8층 매물이 8억9900만원에 거래되며 9억원에 딱 100만원 모자라는 가격까지 상승했다. 지난달 8억9500만원에 거래된 데 이어 이달에는 400만원 가량 더 오른 셈이다.
이미 9억원을 넘어서 10억원까지 돌파한 곳도 있다. 2010년 준공된 송천센트레빌은 지난 5월 84㎡ 평형이 9억7800만원에 실거래된 이후 6월에는 10억원까지 오르면서 이미 고가아파트 행렬에 진입한 상황이다.
지난해 준공된 1028세대 규모 꿈의숲해링턴플레이스도 지난달 같은평형이 9억1500만원에 거래되며 고가아파트의 벽을 넘었다. 615세대 규모의 꿈의숲롯데캐슬 역시 지난달 처음으로 9억원에 거래된 단지가 나왔다.
이달 처음으로 9억원을 넘어선 미아동부센트레빌을 포함해 이들 단지들은 모두 지난 6월부터 실거래가 9억원을 차례차례 넘어서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강남3구의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세는 실거래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힐스테이트 2단지’ 전용 84㎡의 경우 지난해 6월에만 하더라도 9억3000만원(17층)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지만, 올 6월에는 12억(18층)에 전세가 거래되면서 1년간 2억7000만원 올랐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롯데캐슬클래식’ 전용 74㎡도 지난해 6월 8억2000만원(11층)에서 올해 6월 10억2000만원(18층)으로 거래돼 1년간 2억원 뛰었다. 송파구 문정동의 ‘문정래미안’ 전용 120㎡ 역시 1년 전 6억5000만원(16층)에 거래된 전셋값이 올 6월 8억(9층)으로 1억5000만원 올랐다.
비강남권, 전세가 10억 이하 없어져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전용 85㎡) 아파트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7억원(6월15일 거래·22층)에 거래됐지만 현재 호가 최고 10억5000만원까지 나와있다. 이마저도 물건이 없다. 고덕아르테온 단지 내 K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는 “아르테온은 34평 전세 물건을 지금은 구하기 어렵다”고 했다.
도시철도 5호선 상일동역을 끼고 맞은편 고덕그라시움(전용 85㎡) 아파트는 현재 9억원짜리 물건 하나 남았다. 지난 1일 7억5000만원에 실거래 됐지만 3주 사이 전셋값이 1억5000만원 올랐다. 고덕그라시움 단지 내 D공인은 “9억원짜리도 현재 집주인 개인 사정으로 싸게 나온 물건”이라며 “이 물건이 나가면 10억 이하로는 전세를 구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마포구 용강동 래미안리버웰(전용 85㎡) 아파트는 지난 7일 8억원(4층)에 전세물건이 거래됐지만 현재 호가만 10억을 부른다. 성동구 금호동 서울숲2차푸르지오(전용 85㎡)는 10일 8억5000만원에 거래된 전세 물건이 10억588억원이 됐다. 2주도 안 돼 1억5000만원이 뛰었다.
강북 84㎡ 전셋값도 10억…아우성치는 서울 전세시장
KB부동산에 따르면 대치 은마 아파트 76㎡(전용면적)의 전세 상한 시세는 이달 첫째 주 5억9000만원에서 둘째 주 6억1000만원으로 1주일 새 2000만원이 올랐다. 인근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재건축 아파트 2년 실거주 의무가 생긴 데다 반전세 전환이 늘면서 전세 물량이 확 줄었다"고 전했다.
인근 동부센트레빌의 상황도 비슷하다. 전세 물량이 한 달 전 70건에서 현재 37건으로 반 토막 났다. 신축이다 보니 전세 가격 급등 현상이 더 두드러진다. 이 단지 121㎡는 지난달 20억원에 거래됐는데 현재 호가가 21억5000만원까지 올랐다.
전세난은 강북도 마찬가지…마포구 용강동 래미안마포리버웰 84㎡ 전세 호가 10억원
전세난은 강남ㆍ북을 가리지 않고 나타난다. 입지가 좋은 강북권 신축 대단지에서는 중형 아파트인 84㎡ 전세 가격이 '10억원'을 찍은 단지가 잇따르고 있다. 마포구 용강동 래미안마포리버웰 84㎡ 전세 매물 호가는 10억원이다.
지난 7일 같은 면적 전세가 8억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약 2주 만에 2억원이나 급등한 가격이다. 공덕동 공덕2삼성래미안 84㎡는 최근 6억5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연초 대비 1억원 오른 시세다.
성동구 금호동 서울숲2차푸르지오 84㎡ 역시 10일 8억5000만원에 거래됐으나 현재 호가는 모두 10억원을 넘어섰다.
매물 감소세도 뚜렷하다. 노원구 상계동 주공2단지 전세 매물은 한 달 전 77건에서 이날 기준 37건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상계동 주공11단지 역시 53건에서 30건으로 42.4% 감소했다.
함께 폭등하던 청주와 김포 이제는 다른길로… "규제가 갈랐다"
청주의 전성시대는 그러나 불과 한달 만에 6·17대책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6·17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으로 포함된 데 이어 법인의 부동산 투자 규제가 강화되자 된서리를 맞은 것이다. 6·17대책 직후 청주의 매매지수 상승률은 0.35%까지 떨어지더니 지난주에는 0.09%까지 주저앉았다.
청주의 대장주로 꼽히는 흥덕구 복대동 두산위브지웰시티2차의 80.135㎡는 지난 5월말 6억원(38층)까지 올랐지만, 지난 1일에는 3억8000만원(18층)까지 떨어졌다. 두 달도 안돼 2억2000만원이 낮아진 것이다.
그러나 김포에서는 여전히 신고가가 드문드문 나타나고 있다. 운양동 e편한세상 121㎡(13층)은 지난 4일 기존 최고 가격(5억8000만원)보다 6500만원 오른 6억45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찍었다. 지난 18일 풍무동 푸르지오 84.9873㎡도 5억8000만원에서 6억1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갱신했다.
"세종시가 미쳤어요"…'매물 실종' 아파트값 줄줄이 10억 돌파.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세종시 새롬동 더샵힐스테이트(M4블록) 전용 99㎡는 지난달 27일 11억원에 팔렸다. 시장에 나왔는 매물은 13억원에 달한다. 매매가 대비 2억원 가량 오른 수준이다. 같은 단지의 전용 84㎡는 지난달 9억2500만원에 매매계약이 나온데 이어, 호가는 11억원까지 치솟았다.
새롬동 금성백조예미지(M9블록)는 전용 108㎡의 거래가가 지난달 11억5000만원을 나타냈다. 어진동 더샵센트럴시티의 경우, 전용 110㎡가 이달들어 11억6500만원에 매매됐고, 84㎡는 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월 소담동 모아미래도리버시티 전용 97㎡는 11억480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고 현재는 매물이 거의 없다.
인기 아파트의 전용 84㎡는 실거래가는 대부분 7억원을 돌파했고, 중형 아파트들의 매매가도 고공행진이다. 지난달 5억1856만원(전용 84㎡)에도 매매계약이 체결됐던 다정동 세종e편한세상푸르지오의 매물은 아예 없다. 호가가 9억원을 넘었는데, 이 마저도 부동산 중개인이 부르는 값이지, 실제 나와있는 매물은 아니라고 한다. 다정동 더하이스트(전용 84㎡)는 이달들어 8억4500만원에 매매계약이 나왔다.
대평동 e편한세상세종리버파크 전용 99㎡는 지난달 27일 10억500만원에 거래됐다. 최근 2~3일 사이에 매물이 자취를 감췄고, 호가는 13억원까지 뛴 상태다. 어진동 더샵레이크파크 전용 110㎡ 또한 지난달 11억5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매물의 호가가 12억~13억원 정도인데, 최근에는 16억원 매물까지 나왔다.
세종시 새롬동 더샵힐스테이트(M4블록)의 경우 전용 99㎡의 매매가는 실거래가 11억원이지만, 전셋값은 2억8000만~2억9000만원 수준이다. 전세로 나와있는 매물들은 3억원 정도다. 이를 감안하면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인 전세가율이 25% 정도로 나온다.
2020.07.23.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