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김형호demian81 쓰레기 선동질 고공농성 노조 간부, 경찰 곤봉에 맞아 피 흘려... "과잉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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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금속노련 사무처장, 병원 치료 후 유치장 입감... 경찰 "정당한 공무집행"
왜 기레기 기레기 하는 것을 알 수 있는 보도제목을 보니까? 참 쓰레기 오마이뉴스 클라스 박수 보냄..
제목 이렇게 쓰는 것야. 오마이뉴스 김형호 기자야
경찰 진압을 방해하기 위해서 고공해서 시위하는 노조가 경찰에게 곤봉으로 폭행 시도, 제압을 위해서 경찰도 대응 후 약간의 피 흘려 끝. 왜
노조 쓰레기 경찰 폭행하는 것 왜 제목에 없어
그래서 오마이뉴스 기레기 기레기 기레기 소리 듣는 것다. 김형호 기자야..
https://youtu.be/m7kpKMOmECc
▲ 주저앉은 노동자 머리에 곤봉... 경찰 과잉진압 논란 현장영상 포스코 전남 광양제철소 앞 도로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던 노동조합 간부가 진압 작전에 나선 경찰이 수십차례 휘두른 곤봉에 온몸을 맞고 머리에 피를 흘린 채 병원으로 옮겨졌다. 영상은 31일 경찰 등 체포조가 농성중인 김준정 금속노련 사무처장에게 사다리차로 접근해 진압하는 모습. 영상제공 : 한국노총 취재 김형호 / 영상편집 유성호 관련기사 : https://omn.kr/245y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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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31일 오전 고공농성 중인 포스코 하청노동자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찰봉을 휘두르는 등 물리력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준영 한국노총 금속노련 사무처장은 머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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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앞 도로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던 노동조합 간부가 진압 작전에 나선 경찰이 수십차례 휘두른 곤봉에 온몸을 맞고 머리에 피를 흘린 채 병원으로 옮겨졌다.
노조는 "저항을 포기한 노조 간부에게 경찰이 양쪽에서 경찰봉을 쉴 새 없이 내리쳤다. 이는 명백한 과잉진압"이라고 경찰을 맹비난했다. 반면 경찰은 "교통을 방해하며 이뤄지는 고공농성을 해산하기 위한 정당한 공무집행으로 진압 과정에서 저항을 누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고 맞서고 있다.
31일 전라남도경찰청과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30분 전남 광양시 광양제철소 앞 왕복 6차선 도로에 설치된 고공농성장(높이 7m)에 김준영 금속노련 사무처장이 이틀째 시위를 하고 있었다. 김 사무처장은 포스코가 교섭에 소극적으로 임하자 29일 밤 9시께 제철소 앞 도로에 고공 농성장을 설치한 뒤 혼자 올라갔다.
상부로부터 지침을 하달 받은 현장 경찰은 경찰관 4명과 소방대원 2명을 투입시켜 진압에 나섰다. 사다리차 두 대에 나눠 타고 올라간 체포조는 농성 중이던 김준영 금속노련 사무처장의 머리 등 온몸을 길이 1m 진압봉으로 1분여간 내리쳤다.
과잉진압 비판 제기 되자 경찰 해명 자료 내고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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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진압이 이뤄지기 전 고공농성 중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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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31일 새벽 5시 30분께 전라남도 광양시 포스코광양제철소 앞 도로에서 고공시위 중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을 경찰봉으로 제압하고 있다. 노조 측은 "경찰이 저항을 포기한 김 사무처장에 대해 양쪽에서 마구 경찰봉을 휘둘렀다. 이는 명백한 과잉진압"이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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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김 처장이 바닥에 주저앉아 저항을 포기하자 사다리차로 옮겨 지상으로 끌어내렸다. 경찰 진압 과정에서 머리 등을 다친 김 사무처장은 순천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순천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 경찰은 체포한 김 사무처장에 대해 일반교통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집시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했다.
머리 등에 피를 흘리는 김 사무처장을 두고 과잉진압 비판이 제기되자 경찰은 설명 자료를 내고 적극 해명에 나섰다. "망루 꼭대기에서 격렬하게 저항해 형사들이 부상을 당하는 등 제압이 어려워 플라스틱 경찰봉으로 이를 제압할 수 밖에 없었다"는 취지다.
그러나 한국노총 금속노련은 "경찰은 전날에도 김만재 금속노련 간부에게 뒷수갑을 채워 연행했다"며 "윤석열 정부의 '노조 때려잡기' 기조에 편승한 공권력 남용 아니냐"고 경찰과 윤석열 정부를 동시에 비판했다.
포스코 하청업체 ㈜포운 노동자들이 구성한 광양지역기계금속운수산업노동조합(포운노동조합)은 지난해 4월부터 노동 3권 보장, 호봉 승급 누락분(2개 호봉) 반영 등을 요구하며 광양제철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었다.
전남경찰청은 31일 오전 설명자료를 내고 "전날부터 추락사고에 대비한 에어매트를 깔고, 4회에 걸쳐 현장 대책회의를 거쳐 검거에 돌입했다"며 "사다리차가 접근하자 (김 사무처장이) 의자를 들어 경찰에 던지고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접근 방해해 부득이 경찰봉으로 이를 제압하고 검거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노조 관계자들은 경찰이 불필요한 폭력을 행사했다고 반박한다. 경찰 진압 과정을 지켜본 김석원 포운노동조합 사무국장은 "쓰러져서 더이상 저항을 못하는 김 사무처장을 경찰이 계속 곤봉으로 때렸다. 이게 불법, 과잉진압이 아니고 무엇인가"라고 말했다.
김 사무국장은 아울러 "포스코 측은 당초 맺은 임금 관련 협약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 협약 이행을 위해 지방노동위원회 쟁의 조정 절차를 밟고 관련 절차를 거친 뒤 합법적인 파업을 하려고 해도, 포스코 측은 대체 인력을 투입해, 헌법에 보장된 노동 3권을 무력화하고 있다"며 "노동자가 오죽하면 고공 농성을 택했겠느냐"고 목청을 높였다.
노조는 앞서 지난 30일 오전 농성 현장을 방문한 김만재 한국노총 금속노련 위원장이 진압 작전을 준비 중인 경찰에게 생수병 물을 뿌렸다가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현장에서 체포한 것을 두고도 과잉 대응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 김 위원장을 바닥에 넘어뜨린 뒤 목을 무릎으로 누른 상태에서 양손에 '뒷수갑'을 채워 노조원들의 반발을 샀다. 경찰은 이에 대해서도 "뒷수갑은 '수갑 등 사용지침'상 피의자가 저항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장구를 사용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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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새벽 전라남도 포스코광양제철소 앞 도로에서 고공농성 중인 김준영 한국노총 금속노련 사무처장 |
ⓒ 전남경찰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