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쓰는 첫 글이네요..리제로1만 하는 초보 파치매냐 입니다.
한 두어달 너무 자주 후쿠 온거 같아, 한국 가는게 원정으로 느껴지네요.. 이제 당분간 현생을 좀 살아야겠어요..
11.01 기온 1.1
사실 기온에서는 재미 본적이 딱 2번 이었습니다. 별 기대는 없었지만, 잃지 않은것에 위안을..
오후 3시 도착 해서 6시까지 3시간 돌렸는데 10000발 정도 뽑고, 숙소 체크인 하고 7시 30분쯤 다시 왔는데,
비가 엄청온날이라 식사 40분 걸어두고 간 자리 택시 못잡아서 다른 사람이 앉았더라구요...
뭐 결론은 이리 저리 단타 치다가 첫날 마무리 4000발 승..
11.02 타마야 혼텐
타마야는 이벤트날 재미를 좀본곳이라..기대하고 9시50분쯤 도착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남는 입장권을 나눠 주더라고요..960번
그렇게 10시 15분쯤 입장해서 텅빈 리제로 자리 중 흡연실 바로 앞 자리를 잡았습니다.
남들 연타 치고 난리 칠때 간간히 4연타, 단타로 연명하던중
오후 7시쯤? 24연타 35000발 정도가 터젔습니다..담배한대 피고 다시 자리에 앉아 몇 바퀴 안돌렸는데 황금 레무가 뜨더니 연출 없이 바로 '333' 3천러쉬.. 되는 다이 구나 생각 했으나 2연타로 끝..
220회전까지 돌리다가 44000들고 일어났는데,
꼬맹이가 앉더니 250회전에 또 16연타 터트리네요..
하...2천엔을 못넣어서 .. 아쉬웠습니다.. 그날 이 다이 총 71번 터젔음 ㅜ.ㅜ
이렇게 2일차 44000발 승 마무리..
11.03 123하카타, 플라자3
걍 폭망..숙소 근처라 간 123하카타..3000 연타 2번 걸렸는데 거기서 끝...4만엔 잃고 플라자3로 이동..
하마리 다이 걸려서 269회전부터 850회전까지 2사키바레 보고 종료.. 70000엔 패
이리저리 쓰고, 6만엔 정도 승리하고 귀국 합니다..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동네 소규모 업장은 이벤트라고 해서 갔다가 피본적만 있네요..
MJ 하코자키, MJ 공항점, 123하카타...
파치 하시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비추 하는곳이니..가시지 마시길...
서두에 말씀 드렸지만, 당분간은 현생에 집중을 좀 해야 겠네요..그래야 다음 원정이 더더욱 '원정'다울것 깉아서요.
..
항상 건승하시고 감기 조심 하시길
첫댓글 요즘은 본전선도 어렵다고들 하는데..
나름 승으로 선방하시면 잘놀다 오신거네요^&^
저도 리제로1 진짜 좋아합니다 갈때마다 한번씩은 하는데 아타리는 잘되는듯한데 연타빨 저한테는 안주더라구요 수고하셧습니다
첫 후기 잘 읽었습니다
현실에 충실한 원정이 더 멋지지요
화이팅입니다 ^^
같은 후쿠하늘아래 있었네요
승하시고 오신거
축하드립니다
다음번엔 대승후기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