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칼의 날을 보고... 다음 날, 언더월드랑 이퀼리브리엄을 동시에 두탕 뛰었습니다.
이퀼리브리엄은 뭐, 많이 보신 분들이 많아서 다른 말을 굳이 더 할 필요는 없을 것같고요.. (아차, 그 주인공의 아들래미 녀석, 차암 낭창하더군요 -_-;;) 글고 참, 그 나사가 귀엽게 톡 튀어나와서 적들을 '후둘겨패는' 그 총말입니다.. 그런 메커니즘을 가지려면 총보단 탄창이 그렇다는 거겠죠? 으음.. 가스건으로 재현될 가능성을 없겠죠? -_ㅠ 지금 친구놈이랑 디카로 그 장면 재현한다고 코킹총 네자루 사기로 했다는.. -_-;;
으음..
그리고, 언더월드. 개인적으로 매트릭스보다 낫더군요.
사운드, 효과, 의상, 소품, 무엇하나 빠지지 않고 고루고루 만족시키더군요. 특히 악세사리를 '잔뜩' 단 소총들과 그 뽀대나는 뱀파이어 전투코트는 최고더군요! 캬~
은탄을 두두두두두~ 날리는 그 박진감. d>ㅂ<d yeah~ bebe!
여자가 쓰던 총은.. 짧은 내공으로 볼때.. P8같던데.. 영화보면서 "앗, 저건 살짝꿍형이 갖고 있던 거다!-ㅂ-" 이러고;;
그리고 마지막이 대박났던 자칼의 날. -_-+
오오~ 플래툰에서 한번 리뷰를 보고 봐야지, 봐야지 하고 벼르던 차에. 곧바로 눈에 띄길래 구해봤죠 -ㅂ-V
캬~ 최고더군요. 신기한게 영화 내내 BGM이 하나도 없는데 어찌나 긴박하던지. ㅋ
그리고 그 브루스 행님이 나오는 '뽀대'나 나오는 쟈칼따위와는 판이하게 다른. 초~신중주도면밀(어찌보면 소심-ㅂ-;;;)한 모습의 암살자는 정말 최고더군요. 특히 자동차 배관에 총을 숨기는 모습을 보면서 앗, 가스건도 저렇게 하면.. -_- 우리나라루.. -_- 라는생각도 잠시했구요, ㅋ.
아 그리고그리고 무엇보다도 언더월드를 보는데 예고편 상영을 할때, 원스어폰어타임인멕시코 란 영화를 잠깐 보여주는데 그게 또 대박날 것같더군요. -ㅂ-+
기타집을 개조해서 화염방사기로 후욱~ 뿜다가 스콜피온(맞나?)으로 연사 좌르륵 갈기고 긴 머리칼을 찰랑 넘기는 모습은..+_+;;
아아, 시각적으로 너무 풍부해지는 가을입니다. ㅠㅂㅜd
하나하나 보세요, 후회치 않을껍니다!
첫댓글언더월드에서 난사하는 총이 초반에는 P99하프실버, 중반부에는 USP하프실버 컴펜세이터장착(툼레이더에서도 나온총입니다..) 주로 P99로 아작을 내죠.. 그 반면 늑대인간들은 은장 데저트이글로 난사를 하죠. 언더월드가 의외로 권총난사장면이 많아서 건매니아분들이 상당히 흥미를 느낄만한 영화입니다..
첫댓글 언더월드에서 난사하는 총이 초반에는 P99하프실버, 중반부에는 USP하프실버 컴펜세이터장착(툼레이더에서도 나온총입니다..) 주로 P99로 아작을 내죠.. 그 반면 늑대인간들은 은장 데저트이글로 난사를 하죠. 언더월드가 의외로 권총난사장면이 많아서 건매니아분들이 상당히 흥미를 느낄만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