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학생수련장은(소장 문성훈) 지난 6월 28일과 7월 1일 양일간 목포 공생재활원(50명)과 지역 어린이집 가족(80명)을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수련캠프’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목포 공생재활원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특별히 아빠들의 육아 참여 확대와 일·가정 양립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공동체 수련캠프’라는 주제로 수련장으로 40가족을 초청해 레크리에이션, 마술, 안전 체험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원생들과 가족들은 "수련원에서 준비해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의 협력과 소통을 이룰 수 있었고, 소화기 및 지진, 심폐소생술 등의 체험을 아이들과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위급 상황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성훈 소장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아빠들을 보면서 육아를 실천하는 긍정적인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으며,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행복한 전남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앞으로도 우리 수련장이 지역 공동체가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역민과의 상호 협조적 관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