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여성시대 처녀귀신
나 처음 글쪄욘
돼지고기 한근 두근 세근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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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홍콩방에서 우연히 대순진리교? 관련된 여시 글을 봤어
나 또 호기심장난없음
그래서 홍콩방에 대순진리교검색해서 글 다 찾아봤어
근데 알고보니 나도 당할뻔했던거야
예전에 길가다가 이상한 사람을 만났었는데
생각해보니 그사람이 거기 신도였던거같아.............
그래서 요런거 피하는 방법과 나으 경험을 설명해보겠어
어때 시작부터 개소소하지
내가 원래 개소소한여자야 미안 지금이라고 다른글보려면 가료무 여시들...........ㅠㅠ
이야기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기 읽기싫고 핵심을 알고싶으면 맨밑에 내용이라도 함 훑어봐죠연
나는 사실 진주인근에 촌구석에 사는 여시야
내가 다니는 대학교가 진주에 있셔
근데 내가 통학을 한단말이야?
하루는 진주시내에 뭐 그렇게 살게 많았는지 아무튼 놀러갔셔
근데 길을 잃었어 진주 남강? 그쪽부근인거같아 도로있고 막......
버스시간도 얼마 안남았고...그래서 터미널을 한참찾고있었는데
왠 20대 건장한 남성이 나에게 말을걸더근
그사람의 대화내용은 이랬셔
여기부터가 여시들이 주의할만한 대목이야 나는 멍청이라서
그냥 뭐 도를아십니까 정도로 생각하고 말았지만 끌려가면
여시들은 끝장이라고
그래서 내가
낚이지말라고 알려주는거야. 이런말을 하는사람을 피하라? 이런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학기 초에 있었던일이라 초큼 가무라가무라........
1.말같지도않은 칭찬및 작업멘트를함.
제가 할얘기가있는대요 (대뜸). 시간좀만내주세연.
인상이참좋으세요.(여기서시작)
왜냐면 난 개오크거든 누가봐도 인상이 안좋은데
눈동자가 남들과 다르다믄서... 오로라 어쩌고저쩌고...
조상의 기운을 많이받는 인상이람서.............
어디가는길이세연. 이런기회 흔치않은데 인연이네요.
디게 기운? 오로라 이런게 좋으세요 (슬슬올라옴)
이런분 뵙기 드문데 진짜 인연이네요. <-요런식으로 계속말함.......난 뭔가싶어서 계속듣고있었지.
2. 가는 행적지를 물음.( 나중에 끌고가려고 사전조사하는거임)
3.호구조사 본격적으로 시작
(식구...할머니가 같이사나...집에 제사를 지내나......형제 ...
사는곳............)
이때 나님의 대처는
일단 다 답해줬어 집에 엄빠랑 살고 할멈도살고
제사도 지내고 어느동네살고 요런거 싹다말함. 병신이다 나 정말.
3.5 외모칭찬. 조상기운을 잘받아 동안이람서 눈빛이 이렇게 선하고 눈동자가 좋은 기운이 있는
사람은 별로없담서 ....
4. 갑자기 뜬금없는 조상론, 운명론 등장.
조상님의 기운을 많이 받느니
조상의 애환이 많다니. 내가 조상님의 억울함을 풀어줄 유일한 존재라니
난...또 바보같이 들으면서 끄덕끄덕(__) (--) (__)
5.이제 본격적으로 끌고가려고함
위의 저 운명론이 심화됨............................제사를 지내줘야하는데
지금당장 우리 법당에 가지 않을래요?
법당은 여기서 한5분이면 간담서
6. 이제 대놓고 설득시작함.
법당가깝다며 제사지금당장하기 곤란하시면 일단 우리 법당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자면서
이 때, 빨리 아주 재빨리 그럴싸한 빠져나올 구멍을 만들어야함. 사실 4번대목나올때부터 이미
준비하고 있어야 정상임. 나는 바보같았음.
정말 다행히도 상황이 날 ........빠져나오게 만들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회유와 설득을 함. 난 시간없다고 거절. 그리고 다음에가기로 약속까지.
마지막까지 가는길에도 계속되는 운명론................ㅠㅠ
자 1번에서 7번까지 진행을 보았쪄?
사실 진짜 말많이해서 기억이안남......어느덧9월이야기....ㅠㅠ
일단 핵심을 말할게
사실 1-2번대목에서보면 그냥 뭐 홍보하러 온사람? 조금더 나아가면 조금 신기있거나 종교인?
요렇게 짐작할거임 (난 눈치가 빵치영치라서............몰랐음)
3번대목에서 이제 형제 조상얘기를 섞어서 시작함.....
할머니 얘기를 심화하고 이 호구조사에서 제사얘기 나오면 이제 눈치깔때 되었음
내가 이렇게 말해줬는데도 모르면 진짜 빵치영치임
요렇게 진행되면 님들은 이제 빠져나올 궁리를 해야해
예시로.
나는 그날 통학이고, 인근도시라고 했어.
그래서 버스가 25분에서 40분간격이야 그것도 말했셔
그걸 알고 이제 날 본격적으로 끌어들이려 한거야.
이때 내가 말하길......진주에서 집있는도시로 가면 그렇겠지만
또 그 동네에서 집에가는 버스를 타야한다.
근데 막차가 지금 안가면 놓치고, 그도시에 간다한들 집을 못간다.
요렇게 여러분도 기숙사라던지 간만에 집에 가는대학생 직장인 활용해보아연.
아무튼 앞의 말과 이어지게끔 거짓말을 만드센,,
법당가믄 절대 안댐.
그리고 나중에 다시 시내나오면 방문하겠다.약속하였음.
이렇게 하면 지들도 내가 지들한테 속은줄 알고 위치를 상세설명하고 보내줌...
+ 진짜 주의할거는.......이사람들의 특징임.
1법당이 시내5분걸린댔잖아? 대게 보면...
법당주변에서 홍보를 많이 한다는걸 알수있어
왜냐면 법당으로 바로 끌고가는게 지들목적이거든.
그니까 그런곳 지나갈때 항상 주의해야하고,
2법당 이야기 나오는 순간 벗어날 자세 취해야하고.
3인적이 드문데서 물어봄
내가 지나갔던곳도 다리위의 도로였지만
사람들이 많이 안걸어다녔던걸로 기억해 그냥 소소한 길이었어.
이건 이사람들뿐만아니라 모두 주의해야하는게
만약 누가 이렇게 물어본다면
뭐 어디가는길이냐. 왜가는 길이냐.
어디가는길은 정확히 답해줘도
왜가는 이유는 거짓말을 보탤 필요가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댓글들 다 읽으면서 달아보니까는
씹.는.게 최고 미덕이야
무시하는게 최고
썽질나면 욕도하고
소품으로 이어폰도 활용 쪼아써ㅎㅎㅎ
이제 끝이야 존나 소소하지?
사실요로코롬 쓸의도는 없었어.
쓰다보니 말이길어짐
나원래 말존나많음
아무튼 쓰다보니 졸 잼없음
미안함
사랑함여시들♥
개스압 죄송
알고보면 그렇게 스압도아님ㅋㅋㅋㅋㅋㅋㅋ
개소소 죄송
졸잼없음 죄송
무한 죄송
신년첫날부터 요딴글 써서 죄송
맞아 게시판 번지수 잘못찾아온거면
말해주떼연
갈아탈게연
사랑합니다 고갱님
호갱 천년묵은처녀귀신이쓰고감
나존나 쪽팔림 사라짐
흥미안돋는데 흥미돋달아서 미안
달아놓을데가 없음 내가원래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댓글을 보고 알리는 공지.
사실 대순진리교는 그런종교가 아니고
정상적인 우리나라 민속종교? 이런거래
이건 사이비? 대순진리교라는 이름으로 와전된거래.................
그냥...그렇다고..
어떤여시가 댓글 쓴거보고 ...
내가 너무 미안해서...
추가로 적고 감여....
암튼 내가 안양에 있는 법당인지뭔지 암튼 그 또라이 소굴에 갔는데 우리동네에서 안양가는데
버스타야 되거등,근데 내가 그때 돈이 없어서
그 양반들이 버스비 내주고, 가서 제사지내는데 필요한 술도 그사람들이 사고, 올때도 차비 없어서
차비받아서 집에 옴... 내가 한 만원 뜯어낸거같아; 의도한건 아니지만....
내가 미친년이었다 진짜...........다시 연락오지는 않겠지
암튼 그사람들 젊은 대학생들이었고 친근한 언니오빠같이 생겨서 쉽게 따라갔어 ㅠㅠㅠㅠㅠㅠㅠㅠ미친년이지 내가 진짜 똘추다
얼굴보고 속으면 안돼........... 그여자 여시하는건 아니겠지. 그여자 대학이랑 학과도 알고있었는데 까먹었다 이름은 아는데
언니들 조심하라고 이름써놓으면 안되나..... 암튼 24.25세 남녀였어 언니들도 조심해 ㅠㅠㅠ
그 법당인가 뭔가는 안양역근처에 무슨 껌껌한 골목에 로타리클럽이라 써있는 골목 3층인가 그랬어. 조심하자 , 우선 정신빠진 나부터;
이마트 앞에서 교보문고는 어디로 가냐고 물어보던 아줌마 ㄷㄷㄷ 인상이 어쩌고 목소리가 좋고 어쩌고 ㅋㅋㅋㅋ 기껏 길알려줬더니 헛소리하더니 저거구만!
헐 나 엊그제 완전 똑같은 패턴으로 당했어 계속 뭐 영접?이런거 받아야된대서 내가 아빨리가야한다고 하니깐 그럼 약속끝나고 오래서 안된다고 또 약속있다고 해서 안가기했는데 와 대박
나 벤치에 앉아서 친구기다리면서 폰게임중이였는데 어떤아저씨가 옆에앉는거야.그리곤 아가씨-하면서불러 근데 난 난지모르고씹었지 그니까 한번더부르는거야 그래서 쳐다보니 얼굴에복이많대ㅋㅋㄱㅋㅋ근데 나도모르게 코웃음치면서 입꼬리가 한쪽만올라감ㅋㅋ그리곤 다시 게임함ㅋㅋ그니까 아..문자하느라 바쁜가봐요?..이러더니 읏챠으으이쿠 하면서 스트레칭하는척하더니 가버림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 홍콩방이였나 쩌리였나 그림 그리면서 심리학과인척 하는 사람 대처법 본거같아 부산대에도 있다니 조심해야겠다 ㅠㅠ
헐 진주 여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주 토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시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들목적이루려고남한테피해주는인간들제일시러 이기적의끝 ㅗㅗㅗㅗㅗㅗㅗ
나는 호규시절 하느님의 교횐가 머시긴가 당할 뻔함 ㅜㅜ 나이 먹으면서 늘어난건 패기뿐 ㅋㅋ 이런 글 읽을 때마다 패기가 젤 중요한듯 ㅠㅠ
대순진리교 존나 시발같애 전에 가족중에 있었어 시발 거기에 빠진 미친년도 존나 싫고
나 스무살때 종각에서 어떤 젊은 여자한테 잡혔었거든 ㅋㅋㅋㅋ 근데 그 날 내가 학교 갔다가 너무 피곤하고 힘든 날인 데다가 한참 그때 광화문 공사하고 시위할때라 종각 쪽에 차로 몇개 없고 버스 잘 안오고 암튼 엄청 빡치는 상황이었어. 근데 그 여자가 갑자기 날 보더니 '어머 인상이 너무 좋으시네요 ~ 혹시 시간 좀 있으세요 어쩌구' 개드립을 하기 시작하는거야....그래서 내가 그날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하.... 저기여.... 저 오늘 너무 피곤해서 죽을것 같거든요. ㅡㅡ' 완전 썩은 표정하고 바로 뒤돌아서 버스타러감 ㅋㅋㅋㅋㅋ나 그때 막 슴살됐을때라 완전 애기티났는데 개무시해서 그 여자도 좀 황당했을 듯 ㅋㅋㅋ
중원대 가면 여기 빠지나?ㅠㅠㅠㅠ
우리 동네에 이거 법당있어...간덩이 크고 좀 똘기있는 내 친구년이 일부러 떡밥 물고 한번 갔다왔는데 그냥 가정집이라서 놀랐대...시발 주택가에서도 지랄이냐ㅡㅡ나 사는 집 3분 거리에 있다 어쩐지 역에서 계속 잡더라니ㅡㅡ...
나도 대전에 있을때 시내나갔다가 ㅋㅋㅋㅋㅋㅋㅋ잡혀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나지도 않을친구 만나러가야된다구 뿌리치구옴
나 당했음ㅋㅋㅋ 그래서 끌려도 가고 돈도냈..시발 저거 사이비아님?
그리고 나 저거 종로 교보문고 앞에서 당했음 ^^ 많건 적건 다 있음...흑흑
난 길가다 누가 길물어보는거 아니면 무시하고 걍 감... 구차나
나 고딩때 친구 엄마가 대순진리회 다녀서 뭣도 모르고 여름방학 캠프같은거 따라갔었거든??
대진대학교 위에 꼭대기같은곳에 무슨 법당같은거있고 엄청나게 큰 절같은거있고 나랑 친구는 그냥 절인줄 알았지..
근데 절 있고 건물들 몇채있고 그게 완전 먹고자고 할수 있는 곳으로 따로 만들어져있더라?? 완전 큼 .. 숙소같은거 두채있고
식당도 넓은거 한채있고 무슨 강당같은것도 있고.. 근데 딱 보면 그냥 절같음.. 그리고 애들도 여러지역에서 되게 많이왔었음;;
근데 대순진리회가 돈이 엄청많다매 갔을때 진짜 쉴틈없이 간식이랑 먹을거 존나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시도때도없이 간식 돌림;;
그리고 막 버스도 따로 있어서 버스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완전 그냥 학교 수학여행st로 돌아다니고 게임같은거도 하고
대진대학교 학생들이 봉사로 막 조 짜서 선생님 맡고 그랬어.. 근데 나중에 놀란게 이미지가 진짜 중요하드라 그때 캠프에서
진짜 절~~대 종교얘기 하지도않고 무슨 윤리나 개념 가르치듯이 덕이 어쩌고저쩌고 이러기만했지 종교같은 느낌 전혀 없었고
그런식으로 자기네들 사상 주입시키는것같애..... 캠프 2박3일동안 종교얘기 꺼내지도않았거든 중간에 무슨 강의같은거 한거랑
마지막날에 절하는법 같은거 알려준게 끝.. 근데 절하는 방법 존트 이상함 아빠다리하고 앉아서 무슨 신들린사람마냥 꾸벅꾸벅거림
나랑 친구는 대순진리회 뭔지도 모르고 먹을거 엄청주니까 마냥 좋다그랬지;; 흡 막 강가로 래프팅도 가고 바닷가도가고 그랬음..
남들이보면 그냥 평범한 교회 여름방학 캠프st 돈이 많긴 많은것같더라 학교도 엄청크고 법당같은데도 존트크고
먹을거 존나 쏘고 무슨 산 올라갔다와서는 아예 식당 하나 빌려서 밥먹음 캠프도 꽁짜였는데.. 이런식으로 자기네들 이미지 좋게 만들었던거구나..
뭣도 모르는 애들 먹을거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그거 갔다와서 이미지 좋게 생각하고있었는데 인터넷 같은걸로 찾아보고 경악했음;;
납치 안당한게 다행이지 ㅠㅠ
헐 완전 아까 집에 왔던 사람들이랑 똑같은말하네 시발 안따라가길 잘했네 어휴;;;;;;;;;;;;;;;;;;;;;; 자꾸 녹명을 하라고 그러는거야 10만원 필요하다고 계속 얘기하다가 동생 집에와서 동생이 가라고해서 나도 계속 안한다해서 그사람들 갔는데 진짜 무섭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