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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한 관계 회복은 한국에 달려…러시아는 준비돼"(종합) | 연합뉴스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러시아와 한국의 협력이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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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러시아와 한국의 협력이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파트너십 궤도로 복귀할지는 한국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21개국 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러시아는 이를 위한 준비가 돼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안타깝게도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양국 관계는 건설적인 방식으로 발전했고 특히 경제 분야에서 상호 이익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 "우리는 한반도 상황의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위해 함께 일했다"고 덧붙였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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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에 합당하다면 우크라이나에 포탄 뿐만 아니라 탱크라도 보내줄 수 있다 생각하긴 합니다.
그러나 지금 대량의 포탄을 우회지원하고 기타 군수물자 지원해서 얻은 국익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오히려 그 반대급부로 러시아와 북한을 밀착시켜 주적 북한을 이롭게 하고 있습니다.
노태우 정권 이후 러시아와 한국의 관계는 어쨌든 상당 부분 공동의 이익을 위해 잘 돌아가던 체제입니다.
이 체제를 깨부수고 얻은 국익이 거의 없다면 이렇게 해서는 안됐죠.
미국의 압력, 물론 항상 존재합니다.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결국 미국은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지 않고 자국의 국익을 대변합니다.
미국의 뜻만을 따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요구를 따르더라도 대가를 받고 수위를 조절해야 합니다.
사실 이번 정부 들어서는 국제관계에 있어 우리의 국익을 대변하는 정부가 보이지 않습니다.
대체로 내실 없는 외교적 의전에 대한민국의 외교력이 아낌없이 낭비되고 있으니 통탄할 일입니다.
첫댓글 에휴....어쨌든 윤석열 그 악마가 흔들리는걸 보고 저런 소리를 하는거같네요. 위험은 남았음에도 저런 발언은 역설적으로 희망이 있단걸 보여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러시아에 있어서도 대한민국은 대단히 중요한 국가이기 때문에 어쨌든 앞으로도 기회는 있을 것이라 전망합니다. 그런데 이번 정부의 수뇌부가 이런 점을 이용할 수 있을 지는 아무래도 회의적이 됩니다.
@준족 그렇죠. 윤석열을 하루라도 1초라도 빨리 몰아내냐가 관건일겁니다.
@밸틴1 민주당이 정치적 혼란을 다시 감당할 역량이 있다 보지 않기 때문에 탄핵에는 반대하는 편입니다.
@준족 그렇군요. 민주당의 능력을 완전히 신뢰못한단 점에서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그리고 탄핵....보단 혁명, 암살이 나면 좋을려나합니다. 윤석열 하나만 아니라 주변의 네오나치(친일파), 타락한 관료, 검찰 전체, 언론사 90프로, 강남부자, 광신교회, 그리고 예속민(광신 노인, 일베-디씨) 때문입니다. 윤석열 하나만 죽여서는 의외로 얻을수 있는 결실이 적어서요. 위험부담이 크다는거와는 별개로 이런걸 생각합니다.
@준족 민주당이 정치적 혼란을 다시 감당할 역량이 없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개인에 의한 국가의 사유화가 3.5년 간 지속되어 안 그래도 없는 국가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이 바닥을 뚫고 나라의 시스템이 붕괴되는 것 보다 차라리 정치적 혼란을 감당 못한 민주당과 국힘의 광대 짓을 보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탄핵 시도 해도 법에서 막힐 겁니다.
외교가 아니라 씹창꾼들만 드글드글하니 ㅋㅋㅋ 외교와 안보가 어떤 개념이고 뭘 추구해야하는지도 모르는 틀극기 병신틀딱의 전형적인 표상들이 국권을 쥐고 있다는게 이 나라의 현실이죠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진짜 이정부 외교는 하나에서 열까지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일본의 국익만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지금 정권이죠
첫댓글 에휴....
어쨌든 윤석열 그 악마가 흔들리는걸 보고 저런 소리를 하는거같네요. 위험은 남았음에도 저런 발언은 역설적으로 희망이 있단걸 보여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러시아에 있어서도 대한민국은 대단히 중요한 국가이기 때문에 어쨌든 앞으로도 기회는 있을 것이라 전망합니다. 그런데 이번 정부의 수뇌부가 이런 점을 이용할 수 있을 지는 아무래도 회의적이 됩니다.
@준족 그렇죠. 윤석열을 하루라도 1초라도 빨리 몰아내냐가 관건일겁니다.
@밸틴1 민주당이 정치적 혼란을 다시 감당할 역량이 있다 보지 않기 때문에 탄핵에는 반대하는 편입니다.
@준족 그렇군요. 민주당의 능력을 완전히 신뢰못한단 점에서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탄핵....보단 혁명, 암살이 나면 좋을려나합니다. 윤석열 하나만 아니라 주변의 네오나치(친일파), 타락한 관료, 검찰 전체, 언론사 90프로, 강남부자, 광신교회, 그리고 예속민(광신 노인, 일베-디씨) 때문입니다. 윤석열 하나만 죽여서는 의외로 얻을수 있는 결실이 적어서요.
위험부담이 크다는거와는 별개로 이런걸 생각합니다.
@준족 민주당이 정치적 혼란을 다시 감당할 역량이 없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개인에 의한 국가의 사유화가 3.5년 간 지속되어
안 그래도 없는 국가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이 바닥을 뚫고
나라의 시스템이 붕괴되는 것 보다 차라리 정치적 혼란을 감당 못한 민주당과 국힘의 광대 짓을 보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탄핵 시도 해도 법에서 막힐 겁니다.
외교가 아니라 씹창꾼들만 드글드글하니 ㅋㅋㅋ 외교와 안보가 어떤 개념이고 뭘 추구해야하는지도 모르는 틀극기 병신틀딱의 전형적인 표상들이 국권을 쥐고 있다는게 이 나라의 현실이죠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진짜 이정부 외교는 하나에서 열까지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일본의 국익만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지금 정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