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대해서 상당히 우려의 시각으로 보고 있는게 대부분의 의견이라고 하는데
- 왜냐하면 영국에서는 실패하고, 폐기한 동물성 사료정책을 고수 중
- 참고로 유럽연합은 미국산 소고기를 수입안하는데, 이유는 재미 있게도 BSE(광우병) 때문이 아니라
EU에서 금지한 6가지 종류의 성장호르몬때문이라고 하네요.. 암등의 질병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미국보다도 더 우려가 되는 한국의 상황을 향후, 집단발병시기 (이런 표현을 쓰더군요 --;; ) 에
과학적 연구가 상당히 진전 될 기회 일수도 있다고 보는 일부 과학자들도 있다는군요
왜냐하면 최초 v.CJD(변형 크로이츠펠트 야곱병)이 서양에서 시작된게 차라리 다행이라고
만약, 식습관과 유전형질이 다른 동양에서 발생했다면 피해가 더 엄청날수도 있었다
고 보는게 중론이라더군요,..
따라서, 미국보다 완화된(미국은 자국 국내기준은 그래도 비교적 잘 지킨답니다, 다만 수출은 예외)
조건의 한국상황과 정치 상황에서, 향후 프리온 단백질의 동형접합 비율이 높은 한국인들에게
- 단백질 유전자 129번째 의 접합상태가 동형(M/M, V/V) 이형(M/V) 이렇게 나눠진다네요
어떤 양상을 띠게 될지 학자적 호기심이 발동한다고 하네요 --;;;
어이 없지만, 사실상 영국에서 발병할때도 초기에는 소와 인간은 질병을 공유할 수 없다고
정부에서 못박고, 절대 안심하라고 했었답니다.
그리고 그 후 광우병 증세 환자가 나와도, CJD (기존 1910년대 부터 있었다고 하네요, 원인은 전혀 모른답니다
다만 증세만 스크래피-양에게서 생기는 광우병증세- 와 비슷하다고 해서 동일 분류의 질병으로 본다는군요 )
로 우연하게 생기는 산발성 CJD로 진단하고, 소와는 전혀 상관없다고 했다는군요..
그러다가 점점 문제가 불거지자, 결국 소에게서 전염된 형태의 CJD 라고 해서 앞에 V 를 붙여서
V-CJD라고 명명을 했다는군요.
결국 최근 연구논문에서도 증명하듯이 ( 한가지 첨언은 학자들사이에 절대적으로 합의된 내용은
그 어떤 것도 확실하지 않다는게 합의 된 내용이라네요 --;;; )
s.CJD 또한 전염에 의해서 v.CJD 처럼 나타날 수 있다고 본다네요.... 이건 굉창히 큰 의미를 지난다네요
왜냐하면 미국에서도 매년 300 여명의 s.CJD 환자가 발생하는데, 절대 v.CJD 와는 다른질병이라고
미국 농무부와 질병관리센터는 주장을 하고 있다네요.. 그러나 과학자들은 코웃음을 친다고 하네요..
물론 발병 나이 및 증세의 차이는 있을지 언정, 연관성이 있다고 보는게 그 부류 연구자들의 중론이라네요..
그리고, 놀라운 것은 치매증상 중 알츠하이머의 경우 거의 CJD 와 증세가 흡사해서..
사실 상, 사후 해부 후 조직검사를 통해서 병명진단이 가능한데
실제 피츠버그 대학과, 예일대학에서 알츠하이머 질환자 100명을 각각 46, 54명을 사후부검한 결과
각각 6명, 3명 이 CJD 로 진단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13%~5% 가 알츠하이머 질환자 중
CJD 환자들이고, 그 들중에는 산발성이 아닌 경우가 반드시 존재 할 수 밗에 없다네요..
참고로 현재 미국내의 알츠하이머 질환자는 500만 이랍니다.
그러나, 전체 환자대비 샘플조사 환자수가 적기에 공식적으로 인정이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얼추 추산해 보면 25만에서 ~ 65만 까지가 CJD 환자이고, 그 중 일부는 v.CJD 즉 광우병 이라는 거죠
더욱 놀라운 것은, 미국내에서 CJD는 산발성이라는 이름과는 맞지 않게
특정 지역, 특정 구간에서( 특정 구간이라는게 예를들어 같은 마을, 또는 같은 동호회 사람들 등등)
집중 발병을 한 사례가 매년 발생한다고 하네요
즉 다시 말해, 산발적으로 돌연변이로는 설명이 안되서, 역학조사가 필요하기에, 그러한 요청이 계속 정부에 요구되는데
재미있게도 미 농무부와 질병관리센터는 근거없음으로 그런 요청을 100% 묵살 중이라고 하네요..
암튼, 관련 과학자들은 영국의 집단 발병 시기에 과학적으로 상당히 진전을 보았듯이,
( 현재는 워낙 정부의 강력한 조치로 감소세라더군요.. 다만 집단 별병시기의 피크는 아직 안왔다고 하네요 --;; )
추후 한국등의 집단 발병시기에 상당한 과학적 접근을 이뤄낼 수 있다고 보고 있답니다 --;;
( 워..워.. 우리가 마루타냐 --;;;; )
그래서, 향후 6~15년, 즉 2014~ 2023 년 사이에 한국내에서 증상 환자들이 발생할 것이고 (확정으로 보더군요 --;; )
그 즈음부터 본격적인 임상 연구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더군요..
(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여러 전문 적인 얘기를 해주는데 다 정리가 안되더군요..
걍 저에게 임팩트가 있던 부분만 정리 해씀당 --;; 여튼 개인적으로는 미국산을 포함해서 소고기는 안먹기로 결심해씀다
--;;;; 아 즐 소고기~~ 즐 햄버거~~ )
첫댓글 완전 국제적인 실험용 쥐가 된거죠 ㅠㅠ
들어엎어서 한판승으로 끝내는 거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럼..그 얘기가 맞는건가..생체실험..광우병 치료제개발위한..ㄷㄷ..정확한 얘기가 아니더라도..과학자들은 충분히 그런생각할수 있을거 같네요..
유통시키는 것보다 그냥 태워서 없애면 안되나요??? 반품을 틀렸고... 정 안되면 그냥 태워버리기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미치고 팔짝뛰겠습니다.... 더러운 넘들....